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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략] (대스포)긴 글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프펑 배경스토리 전체요약

두리안깎는노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1.31 00: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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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스크롤 해주세요.
만두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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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글도 사실 길다


왜냐면 프펑 스토리 전체 요약이기 때문


긴 글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더 긴 글을 준비했다


꼬우면 컨트롤 f로 찾아서 보거나 시나리오 스토리 요약은 스킵하면 된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rostpunk&no=7896

 


랑 여기 언급된 위키, 유투브 영상들 참고함


BGF(Before Great Frost) - 대한파 이전

AGF(After Great Frost) - 대한파 이후


1822년 (BGF 63) - 찰스 배비지의 대성공

- 차분기관 연구 대성공으로 세계 최초의 증기식 공학용 계산기가 탄생함. 실제 역사에선 개같이 실패


1822년 ~ 1886년 (BGF 63 ~ BGF 0) - 증기심과 지동기계의 탄생

- 영국의 호킨스 교수가 증기심을 개발함. 그러나 대한파 직전 혼란스런 사회를 피해 증기심으로 만든 최초의 비행기를 타고 탈출하려다 추락. 결국 증기심의 프로토타입 설계도를 제외한 모든 증기심 중요 자료가 실전되어 버림.


- 증기심 기술은 영국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로 뻗어나감


- 증기심과 거의 같은 시기에 영국에서 4족보행 자동기계가 개발됨. 영국은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나라로 급 부상함


1886년 (AGF 0) - 대한파


- 1886년, 북반구에는 괴멸적인 눈 폭풍이 불고 사하라 사막에 비폭풍이 끊이지 않는 등 이상기후가 지속됨


- 각 국가에서 원인 조사를 위해 북쪽으로 탐사대를 보냈지만 모두 실패, 대영제국 정부는 연구단지에 장기적으로 체류하기 위해 최초로 열 발전탑(발전기)를 설치함.


- 한편 유럽 본토의 기상은 더욱 더 악화되었고 수백만 유럽 난민들이 남쪽으로 이동. 피난민들을 감당하지 못한 남쪽 국가 정부들은 무정부 상태에 빠져 악화되는 기상을 견디지 못했음. 영국 정부 또한 한파 대책 중 하나로 영국 해군을 활용해 난민들을 남쪽 국가들 (대체로 식민지)로 이주시키기로 결정함.


- 그러나 ' 남쪽에서 ' 원인조차 알 수 없는 묵시적인 대폭풍이 밀어닥치면서 대영제국에 포함된 모든 식민지 국가들과의 연락이 두절되었음.


- 주관 의견 : 지금까지 전혀 신경 안 썼는데, 윈터홈은 기본 뉴홈 시점에서 뉴 런던의 7시 방향에 있지만 실제로 그 위치는 지구 시점으론 북쪽임. 그러니까 폭풍이 밀어닥치는 방향은 북쪽이 아니라 남쪽. 어쩐지 위키에 지도가 뒤집혀 있더라


1886년~1887년 (AGF 0~1) - 윈터홈의 몰락


- 영국 정부는 연구단지에서 장기적인 체류와 연구를 위해 발전기와 작은 연구도시를 건설했는데 윈터홈은 그중 가장 큰 도시였음.


- 기상 관측소와 강철 다리까지 건설 할 정도로 풍족했던 도시 운영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지만 갑자기 수백명의 피난민이 몰아닥치자 기본적으로 연구단지로 설계된 도시는 곧바로 식량난, 주거난에 시달리게 됨.


- 책임자인 영국 육군 대위는 이 문제들을 무시하고 철권통치를 휘두르며 사태를 악화시키다 축출되었고, 이후 발전기가 폭발하면서 수 많은 사상자를 내게 됨.


- 위키 언급도 그렇고 다른 유투브 영상도 그렇고 실제로 육군 대위가 축출 된 후에 새 지도자가 나타난것은 분명하나, 드레드노트가 얼마나 성공적으로 대피했는지 확인 할 방법이 없어서 정사에 적용되는 부분은 굉장히 미미한 것 같음. 죄다 열린 결말임.


- 발전기 설계 자체에 결함이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관리 미숙으로 과부하or정비 부족으로 인해 폭발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막가 이벤트를 보면 전자의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을 것 같음.


- 여기서 탈출한 사람들 중 대부분은 뉴 런던에 의해 구조되었지만 나머지는 생사를 알 수 없음.


1886년~1887년 (AGF 0~AGF 1) - 테슬라 시티의 부흥과 몰락


- 영구동토 지역에 건설되어 있던 미국 전초기지도 마찬가지로 기후 조사를 위해 파견된 탐사대원들이었는데 이중 일부 생존자들 (혹은 전부가) 니콜라 테슬라의 지도 아래 테슬라 시티를 건설했고, ' 테슬라 공업 ' 이라는 당대 세계 최대의 공장을 건설하는 등 부흥.


- 하지만 테슬라 박사는 철권통치를 휘두르며 환자와 장애인 등 비노동인원을 도시 밖으로 추방하는 등 공리주의에 입각한 효율 중심의 통치로 인해 도시 사람들의 지지율은 낮았음


- 테슬라 박사는 여기서 더 나아가 도시 전체를 전기장으로 둘러싸 눈과 추위로부터 보호하는 대실험을 진행했고 잠깐동안 성공하는 듯 했으나 이후 치명적인 결함이 발생. 도시 전체가 감전되며 전원 사망. 이 고장의 원인에 대해선 밝혀진 바 없음


- 주관 의견 : 이 말대로라면 탐사대는 전기돔을 뚫고 주 전력시설까지 돌파해서 전원을 차단하고 공장에 있는 증기심을 전부 긴빠이 쳤다or생산시설을 복구했다는 말이 됨. ㄷㄷㄷㄷ


- 더 놀라운 사실은 테슬라 박사는 이 참사에도 살아남았고 북쪽으로 자기 추종자들과 함께 탈출해 이동하던 도중 배신당해 살해당함.


- 미국의 드레드노트 기술력은 영국보다 좋았던 것으로 추측되는데, 영국의 드레드노트는 쇄빙기술이 없었지만 미국의 드레드노트인 USS 헤파이스토스와 그 자매함은 얼음벽을 뚫고 테슬라 시티를 건설했기 때문. 하지만 고급인력이 죄다 감전사해서 확인할 방법이 없음.




여기까지가 프펑 배경 스토리


이후의 게임 내 시나리오 스토리를 위키 순서대로 정리해보았음.


주관적 의견이 많으니 반은 걸러듣기 바람.




마지막 가을(AGF 0, 1886년 가을)


- 영국 정부는 대 폭풍으로 남반구 식민지 국가들과의 연락이 두절되자 북극 발전기 부지 대피안을 적극적으로 밀어붙이기로 결정했고 리버풀 시민 대피를 위해 현재의 뉴 리버풀 지역에 발전기 3개를 추가로 건설하기로 결정함.


- 그러나 2개 현장에서 건설이 사실상 실패함에 따라 대피인원이 대폭 축소 발표되며 리버풀에서 폭동이 발생. 제국 탐사회사(IEC)는 건설 관리소장에게 발전기를 더욱 확장하여 지어야 할 수도 있겠다는 경고섞인 협박성 제안을 제시함.


- 뉴 리버풀 지역에 발전기를 건설하는데는 성공했으나 건설 과정이 지연됨에 따라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윈터홈 부품을 빼돌린 것으로 추측되는 중


- 여담으로 건설부지에 가까이 있던 프랑스 탐사대는 영국과 거의 비슷한 위치에 전초기지를 설립, 증기심으로 운영되는 초 거대 드레드노트(설국열차 생각하면 됨)를 위한 철도를 제작하고 있었으나 성공 여부는 불명.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재료 긴빠이가 가능한것으로 보아 이것도 실패했을 가능성 높음)


- 영국 버밍엄을 떠난지 5주 후에야 현장에 도착했다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북쪽이라는 것과, 실제 기후보다 빠르게 추위가 들이닥쳤다는 언급 및 온도가 영상 10도 안팎이었다는 것으로 보아 북극은 아니고 스칸디나비아나 아이슬란드 어딘가라는 것을 알 수 있음. 항해 중 3명이 사망 할 정도로 해상기후도 불안정하다는 것으로 추측 가능.


윈터홈의 몰락 (AGF 0~1, 1886년 겨울~1887년 초)


- 윈터홈은 처음엔 기상 관측소를 포함한 영국의 북부 연구단지의 일부였고 영구동토에서 가장 번영한 발전기 부지였지만 대한파 이후 무지성 영국 탈출을 감행한 인원들이 대거 윈터홈으로 밀어닥치면서 (대충 피난민 시나리오와 똑같은 경우) 곧바로 식량난에 시달렸으나 이를 방조하며 육군 대위는 더더욱 철권통치를 휘둘렀음.


- 이후 대 혁명이 발발. 육군 대위는 축출되고 새로운 대장이 선출되었지만 발전기의 폭발은 막지 못 했고 결국 윈터홈의 남겨진 시민들은 발전기 폭발과 함께 대량의 사상자가 발생함.


- 생존자들은 윈터홈을 떠나 동토 각지에 야영지를 세우며 버티거나 뉴 맨체스터로 도주, 탐사대는 대장 대행을 믿지 못해 계속 북쪽으로 향했고, 한 크레이터에서 연기가 나는것을 목격하고 그곳으로 향함. 그러나 도착 한 것은 알다시피 단 한명.


- 이로 인해 윈터홈의 몰락은 방주 이전이며 피난민보다는 늦었다는 가설을 세울 수 있음. 왜냐면 방주 시점에선 이미 대폭풍이 코 앞까지 닥친 상황이기 때문.


- 드레드노트의 행방은 알 수 없으나 뉴홈 연기를 발견한 탐험대의 위치를 남쪽이라고 가정했을 때 드레드노트는 정 반대방향, 윈터홈보다 더 북쪽에 있기 때문에 영구동토 내 도시들 중에선 가장 최북단에 있는 곳으로 향했을 가능성이 높음. (생존 여부는 불확실)




피난민 (AGF 1년, 1887년 초)

- 런던의 귀족들은 영국 최후의 총리인 크레이븐 경과 결탁하고 시민들 몰래 배 몇 척을 구해 영구동토의 발전기 부지로 탈출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를 눈치챈 시민들이 귀족들의 함선들을 탈취, 본래 좌표인 발전기 부지를 향해 출발함. 그러나 대한파가 일찍 불어닥치면서 바다가 얼어붙어 배는 얼음 사이에 좌초해버렸고 이들은 동토 각지에 흩어진 끝에 지금의 발전기 위치에 도달하게 됨. (도시 이름은 따로 없고 커뮤니티에선 그냥 성역-생츄어리 라고 불림)

- 이후 발전기 주변에 도시를 건설하고 피난민들을 모으는데는 성공했으나 마지막으로 따라온 피난민이 귀족들이 무기를 든 채 우리를 추적하고 있다면서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함.

- 며칠 뒤 귀족들이 도시 근처에 도착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환자들이었고 성역 도시 대장은 이들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고 최종적으로 크레이븐경 까지 도시에 합류했으나 중환자와 아이들이 대부분인 피난민 행렬에 대장은 결국 이들을 전부 받아들이기로 결정함.

- 그러나 탐사를 통해 귀족들이 타고 온 여객선을 발견하게 되고 남은 일지에서 이들이 호화 여객선을 개조해 해군 무기를 선수에 탑재하고 이들을 추격했다는 것을 알게 됨. 발견 즉시 발포하라는 명령서 까지 발견되면서 귀족들에 대한 반감은 극도로 심해지기 시작함.

- 귀족들을 상대로 한 온갖 테러와 불평 불만에도 불구하고 질서or신앙으로 피난민들을 통합한 대장은 도시를 성공적으로 운용했으나,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음.

- 피난민은 역대급으로 다른 시나리오와 관련이 없는 시나리오인데, 발견하는 탐험지들도 대체로 시나 1,2,4와 관련이 거의 없고 도시 또한 해안가 근처이며 폭풍 대비에 대한 언급도 없고 드레드노트가 아닌 함선으로 항해를 통해 탈출했다는 것으로 보아 뉴 런던의 난민들보다 먼저 탈출한 것으로 추측 됨. 귀족들도 이들을 배로 뒤쫒았던 만큼 대한파 초기라는 증거가 여기저기서 나옴.


- 추가로 탐험으로 발견할 수 있는 거점 대부분이 발견 직전까지 사람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탐험지대들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대한파 초기로 추정되며 경우에 따라 막가 바로 직후, 뉴 리버풀 근처 위치일 가능성이 있음.



방주 (AGF 1, 1887년 초)


- 케임브릿지, 옥스퍼드 등 당대 최상의 교육기관에서 일하던 최고의 학자들이 연구단지에 파견되어 발전기 건설 지역에 종자보관소를 건설하는데는 성공했으나 관측 결과 대폭풍이 밀어닥칠 것이라고 예측되었고 기술자들은 종자보관소를 버리기보다 지키기로 결단. 자동기계를 대량 생산해가며 종자보관소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음.


- 종자 보관소를 지키기 위한 자원을 조사하기 위해 자동기계까지 동원하며 영구동토를 탐사하던 탐사대는 어느날 한 사람이 도시에 도착하는데 이 사람은 뉴 맨체스터의 탐사대원 이었음. 탐사대원은 죽음을 무릅쓰고 도시에 도착했다며 뉴 맨체스터가 위기에 처했다는것을 알리고 쓰러짐.


- 뉴 맨체스터는 맨체스터에서 드레드노트를 끌고 탈출한 난민들이었고 드레드노트가 갈라진 얼음 사이에 갇혀 좌초되었지만 극적으로 발전기 부지를 찾아 도시를 건설한 노동자들이 세운 도시였음. 그러나 숙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이 없어 도시를 더 이상 발전시킬 수 없었고 자원이 부족해졌을 뿐더러 대 폭풍의 존재를 알게 된 지도부가 탐험대를 이곳 저곳으로 보냈으나 단 한 명만이 방주 도시에 도착한 것이었음.


- 뉴 맨체스터의 생존 여부는 모르겠음. 아마 생존했을 것으로 추정(왜냐면 종자보관소를 하나라도 못 지킨 경우와 뉴 맨체스터를 구하지 못한 경우 둘 다 같은 엔딩이기 때문)


- 대 폭풍 시기 이전까지만 묘사되기 때문에 대폭풍 시기때 살아남았는지는 모름


- 윈터홈에서 탈출한 생존자 일부가 뉴 맨체스터로 향했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뉴 맨체스터 생존 정사 추측설 +1, 방주가 대폭풍 직전, 새로운 보금자리 시나리오와 동시기일 가능성 +1




새로운 보금자리 (AGF 1, 1887년 여름)


- 뉴 런던이라 불리기 이전의 발전기 부지는 윈터홈과 비슷한 연구용 전초기지였고, 구덩이(Fit)라고 불리는 초 거대 크레이터였음. 연구원들은 크레이터를 오가는 엘리베이터를 건설하고 발전기를 가동시켜 크레이터가 다시 눈으로 뒤덮이지 않도록 유지하고 있었음.


- 이로 인해 발전기 건설팀 전멸 이후 연구원들이 도착해 엘리베이터를 건설했을 것으로 추측 가능함. 연구원이 발전기 완공 이전부터 있었다면 굳이 엘리베이터를 만들 필요가 없었거나 지형이 시시각각 변해 만들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



런던 토박이(Old Habit)들의 대이동


- 구세계의 종말이 완전히 확정됨에 따라 영국 각지에서 무질서한 대탈출이 이어졌고, 런던의 피난민 팀 중 일부가 대장(드레드노트의 선장)의 지휘 아래 드레드노트를 타고 몇 달 동안 발전기 부지를 찾아 북쪽으로 향함.


- 그러나 비축된 석탄이 전부 떨어졌고, 결국 드레드노트를 버리고 도보로 이동하기로 결정. 드레드노트에 탑승해 있던 수백명의 피난민들은 발전기 부지에 도착할 즈음이면 동사, 실종, 아사하여 최종적으로 80명만이 살아남아 뉴 런던 발전기 부지에 도착하는데 성공함.


- 도착 직전까지 발전기 부지 주위만 눈이 높게 쌓이지 않은 것으로 보아 뉴 런던 피난민 도착 이전까지 발전기가 가동되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지만 연구원들은 아무도 보이지 않았고 크레이터를 오가는 엘리베이터는 고장나 있었음


- 기술자들은 열기구라는 장치를 개발해 영구동토를 탐사할 것을 제안했고 선장(이하 대장)은 이를 수락하여 정찰을 시작했음. 그러던 중 윈터홈의 위치가 적힌 대피소(튼튼한 대피소)를 발견해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윈터홈으로 향했고 북쪽(게임 시점에선 7시방향)으로 탐사를 시작했으나 유기된 자동기계, 버려진 기상 연구소 등 불안한 요소들이 산재해 있었음


윈터홈의 몰락


- 그러던 중 한 사람이 겨우 도시 외곽 끝에 도착해 구조되었으나 윈터홈의 종말을 알리고 동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사망하는데, 이 사람은 윈터홈 마지막에 뉴 런던에서 나오는 연기를 향해 출발한 기술자 10명 중 1명었고 이 사람이 전한 소식으로 인해 뉴 런던 전체는 혼란에 빠짐


- 이후 탐사대는 윈터홈을 발견했으나 이미 모든 것이 끝나 있었고 수 많은 시체와 폭발한 발전기의 뼈대, 윈터홈이 어떻게 멸망했는지 알 수 있는 일지들만이 남아있었음. 일지의 말미에는 이렇게 적혀있었음. ' 주여 저희를 용서하소서, 저희는 시신을 먹었습니다 '


- 기상 관측소에 도착하면 윈터홈의 발전기 윗부분이 보이지만 정비를 위해 꺼져 있는 것 같다고 보고하는데, 이를 통해 발전기가 폭발했음에도 윗부분은 상대적으로 멀쩡했거나, 아니면 발전기 윗 부분이 비스듬하게 쓰러져 멀리서도 윗 부분이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반대편은 아작난 상태라는것을 알 수 있음. 어느쪽이건 일단 뉴홈 탐사대 시점에선 윈터홈의 발전기가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나봄. 실제로 폭발하면 진짜 말 그대로 뼈대만 남는데 이상할 따름


- 대장은 끔찍하게 멸망한 윈터홈의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나가자 시민들을 수습하고 통제하기 위해 질서와 규율을 사용해 시민들을 통제하는데 성공했음. (런던파에 대한 언급이 추가로 나오지 않는것으로 보아 대통합에 성공했다고 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음)


- 그러던 중 피난민들 수십명이 뉴 런던을 발견하고 다가와 구조를 요청했는데, 이들은 기상 연구가 프리트조프 난센 박사를 따라 남쪽에서 도망쳐 나온 피난민 수백명 중 일부였음. 이들은 난센 박사의 경고를 듣고 남쪽에서부터 도망쳐온 난민들이었음.


난센 박사의 경고


- 난센 박사는 수년동안 북극을 탐험하며 북쪽의 동식물들을 활용해 생존하는 법을 익혔다면서 이들을 데리고 발전기 부지 근처까지 북상했으나 폭풍이 생각보다 빠르게 북상하기 시작했고 난센 박사는 이들을 대피시키고 자신은 연구소에 마지막까지 남아 이들을 탈출시킴. 이후 탐험을 통해 난센 박사는 모든 인원을 대피시킨 뒤 기후 예측의 정확성을 증명하기 위해 폭풍을 향해 떠났고 이후 난센 박사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음.


- 새로 들어온 피난민들과 난센 박사의 일지를 종합하면 10풍에서 최대 12풍에 달하는 폭풍이 밀어 닥칠것으로 예상했다고 함. (위키 언급, 뷰포트 풍속 측정기준으로 추정, 48knot~64knots, m/s로 변환하면 25m/s~33m/s)


대 폭풍 (Great Storm, 1887년 8월 12일)


- 대 폭풍 소식에 사람들은 절망하고 도시의 물자들을 두고 다투는 등 혼란이 일어났지만 대장은 이를 질서의 힘을 빌어 통제했으나 당시엔 선은 안 넘은것으로 추정.


- 난센 박사의 일지와 피난민들의 증언을 따라 추가로 탐사에 나서 생존자를 구출하는데는 성공했으나 대 폭풍은 너무나 강력했고 이 과정에서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고, 뉴 런던은 527명만이 생존했음.


- 이후 스토리는 가장자리로 이어짐.





가장자리에서 (AGF 1, 1887년 대 폭풍 이후)


- 뉴 런던은 100여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어쨌든 -150도가 넘는 대폭풍 속에서 살아남았고, 추가 탐사 도중 강력한 폭풍으로 인해 다른 탐험 거점들이 드러났는데, 그중 하나가 숨겨진 영국 육군의 지하 창고였음. 뉴 런던 지도부는 이곳에 11번 전초기지를 설립했고 철을 캐기 시작함. (참고로 이 게임 개발사 이름이 11 Studio임)


- 그러나 대폭풍 당시에 사용한 자원을 복구하지 못해 뉴 런던 지도부는 점점 전초기지에 가혹한 조건을 제시하기 시작했고 결국 전초기지는 뉴 런던에서 독립해 동토에서 발견한 새로운 정착지들과 교역을 시작하면서 뉴 런던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함


- 3주 후, 뉴 런던이 명시한 최후통첩 기간이 다가왔지만 뉴 런던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던 와중 일부 난민이 11번 전초기지에 도착했고, 뉴 런던은 이후 통신을 재개해 도시가 위험에 처했다며 11번 전초기지의 도움을 요청함.


- 뉴 런던을 돕는게 정사로 보이는게 이후 프펑 2 떡밥에도 뉴 런던은 종속했다고 나오기 때문에 도시가 아예 멸망한건 아닌 것 같음.


- 뉴 런던을 구하는데 성공한 11번 전초기지와 주변 정착지들은 이후로도 계속 거래를 이어간 것으로 추측중.


대 폭풍 이후의 사회


- 가장자리에서는 대폭풍 이후의 사회를 묘사해주는데 가장 놀라운건 난센 박사가 생존해 있다는 사실임. 난센 박사는 폭풍 속으로 향하다 얼음으로 뒤덮인 포경선에 갇힌 사람들을 발견해 구조하고 북쪽으로 대피하도록 지시했고 난센 본인도 폭풍이 기후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북쪽으로 떠났다고 함. 이를 토대로 난센 박사가 대폭풍 속에도 살아남아 사람들을 구해 북쪽으로 대피시켰고 난센 박사 본인은 대폭풍 이후의 기후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북쪽의 다른 방향으로 떠났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난파선 야영지는 발전기 건설에 투입된 죄수들로 이루어진 야영지인데, 이게 뉴 리버풀 지역과 연관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근처라는 건 알 수 있음. 실제로 윈터홈 부품을 훔친게 뉴 리버풀의 건설현장인 113번 현장이었으니깐. 다만 드레드노트를 타고 탈출했다는 언급으로 봐서 마지막 가을에 등장한 지역들과의 연관성은 거의 없다고 보여짐


- 발전기 없이도 지형에 따라 대 폭풍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걸 보여줌. 물론 대부분은 거의 다 죽어가는 상황인 곳도 많지만



무한모드 (AGF 1~?)


- 대폭풍 이후로도 잠깐씩 폭풍이 밀어닥치면서 영구동토의 생존자들을 위협함. 건축, 인내, 평온 사이에는 스토리상의 관계는 없고 그냥 게임 모드로 만들기 위한 차이를 둔 것 같음. 스토리적인 차이라면 확장으로 추가된 갈틈에서 다른 수집품들이 나온다는거 정도?


- 이건 내 추측인데 무한모드에서 등장하는 화학약품(마약)과 핫 스프링스에 등장하는 이끼와 관련된 내용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듬. 사람의 정신을 혼란시킨다는 문구와 이끼가 거의 일치하기 때문.


- 대 한파의 원인에 대해선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측되지만, 무한모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집품 중 하나인 영국 육군의 비밀 지령서에서 ' 샤프란 구름 ' 이라고 명명 된 비밀 무기에 대한 언급이 나옴. 이 무기에 대한 언급이 과학자들의 진짜 원인 파악에 방해가 될 것이라는 언급이 있는걸로 봐서 단순 찌라시인 것으로 추측할 수 있지만,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음.


- 총기 사용은 영구 동토에선 거의 불가능 한 수준이라는 언급이 나옴. 눈 바람 속에 미세한 가루들이 날려 총열에 끼고, 길이가 긴 소총은 평소에도 눈이 무릎까지 차는 영구동토에선 계속해서 눈 속에 박히기 때문에 손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라함. 비행 사냥단 초기에는 기구가 상당히 불안정해서 바람에 계속해서 날렸기 때문에 초기에도 덫에 많이 의존했다고 함




대 폭풍 30주년 (AGF 31~32, 1917~1918년), 프로스트펑크 2 떡밥


- 프로스트펑크 2 배경으로, 2021년 8월 13일 트레일러와 함께 기사가 공개되면서 발표됨. 트레일러에서는 석유를 뒤집어쓴 한 남자가 손이 묶여 가슴에 ' 거짓말쟁이(Liar) ' 라고 적힌 채 망치에 가격당해 얼어죽어 있는 모습과 석유 시추시설과 파손된 병원 건물이 묘사되어 있고, 기사에서는 프로스트펑크 2는 이전보다 규모가 커지진 않고 사람들의 갈등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 될 것이라는 묘사가 있음. 이를 토대로 사회는 더 커지고 발전하긴 했지만, 가장자리 처럼 그러한 부분을 플레이어가 통제하는게 아니라 정착지 등으로 묘사 될 거라는 암시로 볼 수도 있을 듯.


- 트레일러 내 문구를 통해 뉴 런던은 아동 보호소, 요양원 채택이 정사인것으로 추측 됨.


- 이와 더불어 처음으로 프로스트펑크 내 신문도 공개되었는데 1917년 8월 12일 목요일 기사에서는 크게 ' 석유! ' 라고 적힌 문구와 함께 각종 기사들이 있음. 뉴 런던 외곽에서 외교관이 살해당했다는 기사(이 사람이 트레일러의 망치로 가격당한 사람인듯)가 첫번째인데 범인으로 전초기지 노동자 또는 석유 분배에 불만을 가진 다른 주민으로 추정하는 중.


두번째 기사는 탐사대가 석유를 발견했다는 소식과 석유 무역 협정 결렬로 인해 석유값이 폭등하고 있다는 기사.


세번째 기사는 대 폭풍 30주년 기사인데 이 기사를 토대로 대 폭풍이 1887년 8월 12일에 불어닥쳤다는것을 알 수 있음. 기사 내용은 대 폭풍 당시 23살이던 석탄 시추기의 견습 기술자 브루스터 스테디슨이라는 남자에 관한 인터뷰로 이 남자가 이제는 두 아들의 아버지가 되었으며 뉴 런던이 그때보다 더 성장했다는 기사임.


- 두번째 소식은 1917년 11월, 새로운 원유 매장지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임. 매장지의 어부들이 철수해야 한다는 문구와 더불어 막대한 원유 사용이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는 내용으로 봤을 때 한파는 계속되고 있지만 어부가 생겨날 정도로 지구가 따듯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이 어부들이 진짜 바다에서 배 타고 낚시하는건지 아니면 빙하 낚시를 하는건지는 몰?루


- 세번째 소식은 1917년 12월 23일 일요일. 심해지는 사회 양극화와 함께 하류층의 범죄를 막기 위해 태형 부활을 주장하는 기사가 나왔는데 이로 인해 뉴 런던 정사가 강제 교화를 채택했다는게 정사였다는 것으로 밝혀짐. 사회가 상류층과 하류층으로 나뉘었다는 언급은 덤. 또한 크리스마스가 연례 행사로 공인되었다는 소식도 포함됨.


- 네번째 소식은 1918년 7월 21일 기사로 결투 얘기, 사냥단 모집 얘기, 썰매용, 경주용, 반려견용, 투견용 등등으로 개를 판다는 얘기가 기사로 실렸지만 주목할 만한건 고철로 둘러쌓인 경기장에서 결투하던 본편과 다르게 결투하는 인원들이 맨 몸으로 가볍게 차려입은 시민들의 응원 속에 싸우고 있는 삽화가 실린 점임. 이로 인해 1918년 시점에선 상당히 따듯해졌다고 추측할 수 있음. 여담으로 이 기사는 2022년 7월 21일에 공개되었는데 이는 2021년 8월 13일에 1917년 8월 12일자 기사와 함께 공개한 것으로 미루어 앞으로도 나올 기사들이 당시와 연도를 비슷하게 갈 것으로 추측할 수 있음.


- 다섯번째 소식은 1918년 1월 기사로 집 없는 부랑아들을 노동자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단편 소설이 공개되었는데 이 소설은 토마스라는 한 남자아이가 한 미치광이 남자가 처형대에서 처형되는 장면을 목격하는 것을 묘사한 소설임. 30년 전 부터 처형이 이루어졌다는 언급으로 볼 때 선 넘고 처형대 지은게 정사인듯. 혹은 딱 30년전이기 때문에 뉴홈 - 가장자리 사이나 그 이후에 선 넘고 처형대 지었을 수도 있음. 난 후자였으면 좋겠다 시벌...


다소 놀랐던 점은 프붕이들 언급이나 나무위키에 적힌걸 보면 증기로 쪄죽인다고 나오는데 소설에서는 차가운 공기라는 표현이 나오기 때문에 뉴 런던에서도 증기가 아니라 발전기에서 발생한 냉매로 얼려죽인다는걸 알 수 있었음.


- 위 기사들을 종합해보면 뉴 런던이 상류층과 하류층이 존재하고 의회가 있으며, 외교부도 있는 상당히 거대한 도시가 되었음을 알 수 있고, 한파가 물러가고 따듯해짐에 따라 크레이터 주변의 빙하가 녹아 목재에 여유가 생겨 인쇄소도 다시 가동하고, 신문도 찍어내고 있으며, 다수의 정착지와 전초기지를 거느리고 주변 정착지들한테서 석유를 이미 수입해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와 관련해 갈등이 발생했고, 탐사대가 추가로 석유를 발견해 자체수급이 가능한 시점까지 왔다는것을 알 수 있음.


- 네번째 기사를 토대로 올해인 2023년엔 1919년 기사가 나올 것으로 기대중....인데 걍 게임을 내라고 시발럼들아




한줄 요약 : 증기심+자동기계 개발 - > 1886년 대한파 -> 마지막 가을 -> 윈터홈의 몰락 -> 피난민 -> 방주 -> 새 보금자리 -> 가장자리 -> 무한모드 >>>>>>>>> 프로스트펑크 2 순서인것으로 추정하는 중.




수정 요청 등은 환영. 나도 모든 탐험지대 문구를 다 외우거나 읽는편은 아니라서 스샷이나 문구 첨부해주면 확인하고 수정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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