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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펑 배경 스토리

ㅇㅇ(14.36) 2020.01.05 14:17:28
조회 17012 추천 105 댓글 9
														

출처: https://frostpunk.gamepedia.com/Lore


BGF: Before the Great Frost (대한파 전)

AGF: After the Great Frost (대한파 후)


1886년에 한파가 몰아쳤으니 BGF 0년 = AGF 0년 = AD 1886년이다.


실제 지구의 역사와 프펑의 역사가 갈라지기 시작하는 건 1822년, 그러니까 BGF 63년임.




1822년 (BGF 63) - 찰스 배비지의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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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대의 사람들이 만든 차분기관 (1991년 제작, 런던 과학박물관 소재) -


찰스 배비지가 차분기관을 설계한다. 차분기관은 쉽게 말해 전기가 아닌 증기를 동력으로 하는 계산기라 보면 된다. 배비지는 이 계산기를 실제로 만들기 위해 연구과제를 발족하고, 1700 파운드를 영국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1822년 1700 파운드면 2020년 기준 약 1억 5천만원 정도의 가치)


실제 역사에서 이 프로젝트는 처참하게 실패한다. 그 당시 제도기술이 그렇게 정밀하지 않아서 설계 요구치를 못 미쳤기 때문에, 제작 자체는 가능했지만 받은 연구비 이상으로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갈 것이 밝혀졌고, 결국 배비지는 이 기계의 설계도만 남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프로스트펑크의 역사에서 이 프로젝트는 대성공한다. 세계 최초의 증기식 공학용 계산기가 탄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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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년의 배비지가 직접 만든 기능축소판 해석기관 (1871년 제작, 런던 과학박물관 소재) -


그 후 배비지는 그의 두번째 기계, 해석기관을 설계한다. 차분기관이 증기식 계산기라면 해석기관은 증기식 컴퓨터라 보면 된다. 실제로 해석기관의 명령어 설계는 근대 어셈블리 언어와 유사했고, 현대의 컴퓨터로 계산 가능한 모든 것을 계산할 수 있었다 (튜링 완전성 만족).


실제 역사에서 해석기관은 차분기관과 마찬가지로 설계로만 끝난다. 실제 구현은 배비지가 시험제작한 기능축소판만 전해지고, 차분기관과는 달리 후대에도 완전하게 제작되지는 않았다. 지금도 일부 컴퓨팅 역사학계에서 이를 제작하기 위한 모금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 https://plan28.org/ ).


하지만 프로스트펑크의 역사에서는 차분기관의 대성공에 힘입어 영국 정부가 배비지를 계속 지원하고, 그의 동료 수학자들, 특히 최초의 프로그래머라 불리우는 에이다 러브레이스의 도움으로 이 해석기관마저 구현되는데 성공하게 된다. 실제 역사에서 범용 계산이 가능한 최초의 컴퓨터인 ENIAC의 제작시기는 1945년이니, 프로스트펑크의 역사에서 컴퓨터는 100년 이상 빠르게 개발된 것.


실제 컴퓨터의 역사와 마찬가지로, 이 "기계식 컴퓨터"의 성능은 좋아지고 크기는 작아지게 된다.




1822년 ~ 1886년 (BGF 63 ~ BGF 0) - 증기심과 지동기계의 탄생


연도는 정확하지 않으나, 이후 대한파가 오기 전까지 두가지 중요한 발명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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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킨스 교수가 증기심을 개발한다. 실제 역사에 비유하면 SoC (스마트폰의 컴퓨터) 와 같은 물건.


대영제국의 기술발전에 엄청나게 이바지한 이 물건은 미합중국 등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하지만 이 증기심의 제작기술은 대한파가 오자 사회가 극도로 혼란스런 와중에 로스트 테크놀로지가 되어 버린다. 가장 큰 원인은 호킨스 교수의 사망. 그는 대한파 직전 런던에서 탈출하려고 증기심으로 만든 시제품 비행기를 몰아 영국 해협을 건너려고 시도한다. 이때 증기심의 설계도와 문서 등 자신의 모든 소유물을 함께 챙기고 횡단하려고 했으나, 이 시도는 처참하게 실패한다. 이 대참사의 현장을 수색하여 나온 건 고작 증기심의 프로토타입 설계도 뿐이었고, 결국 대영제국에서 증기심의 제작법은 실전되고 만다.


뉴홈의 테슬라 시티는 자체 증기심 제작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아, 증기심의 제작기술은 미합중국으로 퍼진 뒤 (적어도 테슬라 시티의 몰락까지는) 보존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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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증기심과 거의 같은 시점에 자동기계가 개발된다. 알다시피 이 강철 거인은 현대에도 걸음마 단계에 불과한 자율 로봇에 해당한다.


이들은 복잡한 태엽 공학, 계산 엔진과 증기심 기술이 조합되어 탄생했으니, 가히 대한파 이전 인류 기술의 정점이라 할 만한 것이었다. 이 물건 덕에 대영제국은 막대한 부를 누리며 부정할 수 없는 세계 최초의 초강대국이 되기에 이른다.




1886년 (AGF 0) - 대한파


1886년 대한파가 몰아친다. 여름에 서리가 내려앉질 않나, 북반구에는 괴멸적인 눈폭풍이 불어대고, 사하라 사막에 비폭풍이 끊이지 않는 등, 지속되는 기상이변이 이어지면서 세계 기온을 나락으로 떨어트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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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상이상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각 국가에서 북쪽으로 탐사대를 보냈으나, 이들은 결국 확실한 원인을 찾는데 실패하고 만다. 이때 대영제국은 연구단지에 열 발전탑을 설치해 장기적인 체류와 연구를 진행했다.


한편 영국을 비롯한 유럽 본토에서는 기상이 끝도 없이 악화되었다. 결국 모든 작물이 스러지고, 몇 달째 기근이 뿌리박히자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버티지 못하고 입에 풀칠하러 남쪽으로 피난을 떠난다. 하지만 그 끝은 혼란, 기근, 그리고 죽음 뿐이었으니. 남쪽의 국가들은 기상이변에 대응할 자원은 커녕, 밀려오는 피난민들을 수용하는 것조차 버거웠던 것이다. 대다수의 정부는 이 문제들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최대한 외면하고 축소하려 했으나, 사태는 호전되지 않고 갈수록 심각해졌다. 결국 제한된 자원을 두고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 벌어지는 아수라장이 벌어졌고, 남쪽의 국가들은 무정부 상태에 돌입해 서서히 눈과 얼음에 묻혀 멸망했다.


이 와중에 대영제국은 두가지 방책을 세운다. 하나는 해상으로 남미, 아프리카, 인도, 호주 등 따뜻한 식민지로 피난민을 보내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자원이 풍부한 북쪽으로 쇄빙선과 드레드노트를 보내 미리 열발전기를 세워둔 연구단지 등지로 피난을 보내는 것이었다. 하지만 남반구에서 궤멸적인 얼음폭풍이 몰아쳐 식민지를 집어삼켰고, 이에 영국 본토와 식민지 간 연락이 두절되고 만다. 선택지가 없어진 영국은 부랴부랴 선박과 드레드노트를 확보해 열 발전기를 설치해뒀던 연구단지로 최대한 많은 인원을 피난시키는 수밖에 없었다. 물론 계급격차가 있던 시대인지라 그 "피난갈 인원"의 대다수는 상류층이었다.




1886년 ~ 1887년 (AGF 0 ~ AGF 1) - 윈터홈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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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계획에 따라, 연구단지 중 하나에 윈터홈 (Winterhome)이 건설된다. 군부의 지배를 받게 된 이 곳은 런던이 완전히 몰락할때만 해도 작은 도시에 불과했고, 나름 인력, 기술, 자원 그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던 곳이었다. 덕분에 이들은 자동기계, 연구 전초기지를 짓고 깊은 계곡 너머에 다리까지 건설할 정도로 번영했다.


하지만 런던이 황폐화되고 급작스럽게 엄청난 수의 피난민들이 몰아치자 윈터홈은 생존의 기로에 서게 된다. 결국 식량 부족으로 인해 폭동이 일어났고, 군부 지도자는 더욱 강압적인 철권통치를 휘두르며 사태를 악화시켰다. 그 혼란속에 아무도 신경쓰지 않던 발전기가 폭발하기 전까진.


결국 발전기가 폭발하자 그 자리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었고, 살아남은 소수는 도시를 떠나거나, 식인과 추위 속에서 몰락하고 만다. 도시를 떠난 사람들 중 일부는 뉴 런던의 탐사대에 구조되었다.



1886년 ~ 1887년 (AGF 0 ~ AGF 1) - 테슬라 시티의 탄생과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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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테슬라의 지도 하에 미국인 생존자들로 구성된 테슬라 시티가 건설되었다. 이들 피난민들도 영국의 피난처와 마찬가지로, 기후변화 탐사대로 시작한 인원들이었다. 이 곳에는 테슬라의 천재성에 힘입어 "테슬라 공업"이라는 당대의 세계 최대의 공장이 지어졌다. 이 공장은 의수족과 증기심 등 고급 기술의 산물을 맘껏 생산할 수 있는, 말 그대로 기술력의 정점에 서 있는 도시였다.


도시 자체가 공장도시라고 할 정도로, 테슬라 공업은 도시의 모든 것을 독점했다. 모든 도시 건물의 소유권은 테슬라 공업에 있었고, 테슬라 자신도 철권 통치를 휘휘두르는 독재자로 군림했다. 테슬라는 인류의 생존이라는 명목 하에 노동을 할 수 없는 자들을 추방했고, 이러한 효율 중심의 공리주의적 가치관은 도시의 사람들에게 소외감을 불러일으키는 데 충분했다.


이후 테슬라는 도시 전체를 전기장으로 감싸 눈으로부터 보호하는 시도를 한다. 결국 테슬라는 이 "전기돔"을 실제로 만들어 눈으로부터 도시를 지키는 데 성공하지만, 이 기계는 얼마 못가 도시의 전원을 통닭으로 만들어버리는 치명적인 고장을 일으키고 만다. 이 고장의 원인이 초기 설계의 불량인지 가동 중 외부 요인으로 변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는다.


뉴 런던의 탐사대가 본 현장은 이질적이었다. 완벽하게 보존된 도시에 검게 탄 시체들이 늘어져있고, 일부 건물에 누전 피해로 인한 그을음만 살짝 있던 것이다. 이 도시는 버려졌지만 여전히 고급 기술의 무덤이라 불릴만한 곳으로, 전초기지를 세우고 관리할 수만 있다면 증기심을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여겨진다.






이후부터는 겜내용이라 스킵. 위키에서는 전부 1887년 (AGF 1)에 시나 1, 2, 3이 일어났다고 하고있음,


공신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말대로라면 시나 1, 2, 3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동시에 일어난 시나리오다.


시나 4와 테슬라 시티만 뉴홈 근처에서 먼저 일어난 프리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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