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수집중인 노동자들은 허리를 숙여서 손으로 채집하는 모션을 취한다.

팔 휘젓는 거까지 디테일하게 모델링되어있음.

그리고 발전기를 보면 건설 이후로 피난민 올 때까지 방치되어있던 탓에 녹슬어서 색이 변해있다.

가동중인 연구소는 건물 옆의 무게추가 오르내리면서 건물 뒤에 달린 저 거대한 풀무같은 뭔가가 수축 확장하는 걸 볼 수 있다.

발전기는 업글할 때마다 열피가 증축되고 피스톤이 추가되는 걸 볼 수 있다.

최종개량 때 모습.

취사장 건물 위쪽엔 매달아놓은 고기가 바람에 흔들리는 걸 볼 수 있음.

근데 작아서 잘 안보여 망할

가동중인 자원생산 건물은 기계가 열심히 돌아가는 게 구현돼있다.

예를 들어 제재소는 나무 자르는 기계 돌리느라 수레바퀴가 열심히 돌아가고

시추기는 지하 석탄을 부수느라 열심히 기계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쾅! 소리도 난다.

선술집 간판의 다리가 움직이는 건 유명할 텐데 이게 매음굴 통과시켜야 움직이는줄 알았더니 걍 기본 옵션인듯

사람이 없는 천막은 텐트 중앙의 화로에 불이 꺼져있다.

병원은 건물이 땅 위로 띄워져있는데, 건물 아래를 잘 보면 증기심이 열심히 돌아가면서 꼼지락거리는 걸 볼 수 있음.

목적 법안이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사회체제가 들어서면서 건물에 체제를 상징하는 상징물이 생기기 시작함.

예를 들면 질서는 열기구에 질서 문양이 그려지고 신앙은 도로 끝마다 십자가 탑이 세워진다.

신앙은 선 넘어가면 저거랑 열기구랑 신앙 건물마다 고귀함을 상징하는 보라색 천이 걸려서 펄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