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선 거의 순서대로 하드에서 언락하면서 진행하는 뉴비임

평범한 함선들 난이도 하드-보통으로 승률 반타작 이상은 하고 1트클한 함선도 많아서 나름 좀 익숙해졌다고 생각해서

간만에 미사일 없는 무장으로 일반엔딩 기함 패려고 왔는데 1페-2페 거의 무손실에 가깝게 막아서 이건 클각이다 했다가

3페에서 데미지 1도 못주고 바로 찢겨버렸음

이게 운빨사망인지 실력패인지 감정 부탁좀

스샷은 안남아있긴한데

엔지 혼밥선(분리주의자) A타입에 선원 6명 채워서 갔음

무기 8전력: 아틸러리? 그 4전력짜리 쉴드관통 2짜리 6데미지 레이저 + 모듈관통레이저 + 헤비이온

(무기 쿨감 2번 + 외장쿨감 1번)

4쉴드

엔진 5-6렙정도였던듯 (은폐장 키면 회피가 105정도였던것같음)

은폐장 2렙

드론은 보존 빔드론 하나 들고갔음(기함 졸탄쉴드 깎는용) + 헐리페어드론(똥꼬쇼 버티기용)

킹론상으로는 졸탄실드 벗기고 나면 상대 5쉴드중 3쉴드만 일시적으로 까고나면 6뎀짜리 아틸러리레이저 쉴드실에 박아버리고 그때부터 걸레짝 만드려고 했는데

번번이 빗나가면서 한방도 못꽂았음. (시작부터 헤비이온이 빗나가거나, 막타 아틸러리 빗나가거나 해서 아다리 안맞음)

은폐장을 첫 클러스터밤 공격 피하는데 썼는데 그 뒤부터 상대 미사일함포 쿨타임 줄어들고 서지 쳐맞은거 누적되면서

2번째 서지 끝나고 나서부터 서서히 수리 못하고 피해 누적되면서 우르르 무너지고 사망

참고로 스크랩이 많이는 못나오니깐 주어진 예산 안에서는 굳이 전략을 바꾸자면

보존드론 빔 대신에 레이저로 토글하고 헐리페어 대신에 앰프이온 드론 팔던거 사서 갖고갔어야 했나싶긴함

ㅈ비이온도 다른무장으로 바꿔야했었나싶기도 하고

보니까 기함 3페가 엔진이 1렙따리밖에 안되던데 진짜 운빨이 드럽게 없었던게 유일한 잘못인가

역시 낱알포로 꿀빨다가 오랜만에 레이저빌드 하니까 게임난이도가 확 올라가긴하네

원래 안될 셋팅이었음? 아니면 그냥 회피운빨땜에 졌다고 봐야하는판인가

글 수정하면서 다시 생각해봤는데 리페어드론을 팔거나 하는 용단을 하면서 돈 쥐어짜서 해킹샀어야 했나싶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