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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탐, 스탯 인증

스코어는 어차피 네뷸라 뺑뺑이 때문에 의미 없긴 하지만..(레딧 1위가 100만점 넘음)

최대 스크랩 수집 2448까지는 찍음, 레딧 세계 1위가 2700인듯

티어 선별 기준은 물론 하드모드 기준이고 상점이나 이벤트로 구할 수 없는 무기나 사실상 보기 힘든 크리스탈 무기는 제외했음

티어 기준은 클리어하지 못하면 폭발하는 폭탄 목걸이를 걸고 게임 플레이를 한다고 가정했을 시의 기준임

즉, 고점은 높지만 안정성이 떨어지는 뽕맛 무기나 너무 상황을 많이타는 무기는 티어를 낮췄음

같은 티어 안에서의 순서 배치는 B랭크 이하부터는 의미 없음

몇개만 부연 설명해봄

S랭크 

1위 하버드 빔 - 가장 안정적으로 클리어를 노릴 수 있는 무기, 하버드 빔+보조무기 하나+해킹 만렙 조합이면 안정적으로 클리어 확정.

                   하드모드 7섹터 이후로는 대부분의 적들이 회피율 30~40%는 기본으로 달고 있어서 100%의 명중률인 빔 무기의 안정성이 빛을 발함.

                   희귀도도 낮아서 상점에 매우 잘 뜬다는 점까지 거의 단점이 없는 완벽한 무기임

                   무기 쿨타임을 봐도 너무 짧거나 너무 길지도 않은, 스텔스 지속 시간이나 해킹 3렙의 쉴드 까는 시간과도 딱 맞는 최적의 쿨타임을 가지고 있음

                   초,중,후반 언제 집어도 주 무기로서 밥값을 뽑는 아주 좋은 무기, 단 후반에 해킹이 없을때는 집는 걸 고민해야 됨.

                   사실 빔 무기도 그렇지만 FTL의 모든 무기,강화장치,설비 포함해서 해킹이 제일 사기임. 공수 모든 방면에전력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드론실에 전력 빼는 잡기술있으면 방어 드론이 몇개가 있든 해킹을 박을 수 있어서 단점이 없음

                   이런 개사기 설비인 해킹과의 궁합이 최고라서 덩달아 하버드 빔의 평가도 올라갔다고 생각함. 사실 FTL 밸런스 파괴 주범이 해킹인 것 같음

2,3위 플랙1,버스트 레이저2 - 이건 뭐 그냥 무난하게 좋은 무기, 다만 하버드 빔과 달리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회피율이 높은 적들이 많아서 효율이 떨어지긴 함

                                      그리고 희귀도도 높아서 상점에 생각보다 잘 안 나와서 구하기도 힘들고 적어도 다른 보조무기 2개 이상은 있어야 클리어 각을 볼

                                      수 있는 무기라서 하버드 빔보다는 평가가 떨어짐. 

                                      이러한 무기들로 안정적으로 클리어를 하려면 다른 C급 이상 보조무기 2개 이상은 필요하고 

                                      해킹으로 엔진실에 박아서 회피율을 0%로 만든다면 안정적으로 클리어 가능

A랭크

어쩌다보니 A랭크는 둘다 주무기라기 보다는 보조무기 2개가 선정됐음. 위의 S랭크 무기들과 조합해서 사용하기 아주 좋은 저전력 고효율 무기들임

1위 스몰 봄 - 중반부부터 집어주면 무조건 밥값을 뽑는 고효율 무기. 전력 1에 이 정도 효율을 뽑아내는 건 정말 후반에 너무 소중함

                  스몰 봄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보스전이나 후반 전투의 안정성이 너무 달라짐

                  이거 하나로 보스전에서 3연발 미사일 쳐맞을 걸 안 맞게 해주거나, 2페이즈 보딩 드론이 개판치는 걸 바로 막아주거나 하는 등

                  1전력 무기라는 생각할 수 없는 안정성을 더해주는 최고의 보조 무기임

                  어차피 텔레포트 봄 이외에는 전부 폐급 쓰레기라 중반만 넘어가도 미사일은 20~30개 이상 남아돌기 때문에 

                  중반 이후 타이밍에 상점에서 보이면 웬만하면 구입하자

2위 헤비 레이저1 - 스몰 봄보다는 약간 격이 떨어지지만 후반에 1전력으로 많은 일을 해주는 좋은 보조 무기임

이온 무기류 

전력대비 효율이 너무 쓰레기고 회피율의 영향도 받아서 불안정하고 스텔스무장이 없는 상황에선 스텔스와의 궁합도 최악에 적의 스텔스에도 너무 무력함

이런 불안정함 때문에 전투가 오래 끌리는 경우가 많고, FTL에서 전투가 오래 끌린다는 것은  클리어의 안정성을 크게 낮추게 되는 요소임

쉴드를 까고 싶으면 전력 효율도 좋고 적의 회피율,스텔스의 영향도 안 받으며 본인 함선의 스텔스와의 궁합도 좋은 개사기 시설 해킹이 있으니 해킹을 이용하자.

사실상 얻는 족족 바로 상점에 팔아버리는 게 좋은 정도로 쓰레기 무기.

이지모드나 노말모드라면 모를까 하드모드에선 이용 가치가 없음

미사일 무기

디펜스 드론에도 막히고, 회피율에도 영향을 받고, 재수없으면 적의 레이저무기나 드론에 충돌해서 무효화되고, 졸탄 쉴드 함선이라도 만나면 효율이 극악으로

떨어지는 데다가 기본적으로 다들 쿨타임이 길어서 한방 한방 빗나갈 때마다 기회비용이 너무 큼. 

로그라이크 게임에서 이렇게 상황을 많이 탄다는 것은 최악의 단점임

극단적으로 말해서 나는 미사일 소모가 없어도 이런 쓰레기 무기는 안 쓸 듯. 레딧에서도 미사일 무기가 폐급 쓰레기라는 건 다들 이견이 없음

초중반에 이벤트로 얻었다면 짧막하게 쓰는 정도. 

게다가 글레이브 빔, 발칸 처럼 뽕맛이 있는 것도 아니고 파이어 빔, 바이오 빔처럼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님

이벤트로 얻는 족족 바로 상점에 팔아버리자

결론 - 해킹 사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