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식 아파텔 -오피스텔 복도식 탑층

다세대/다가구 (가령 1층에 5개이상.)

1동 짜리 아파트. 1동짜리 복도식 아파트.

LH 아파트

30년이상 재개발 될 아파트 제외.

만물 탑층론은 아닌데, 층소 원만한 대응책은 탑층이다

100% 해결은 아니지만, 아파트 탑층에 와보니 그냥 보법이 다르다.

쓰다보니 상당히 길어졌다. 탑층으로 이사와 한 1주 지났다.

탑층 소음 체크할점

엘베소음-

아랫집소음-

옆집 혹은 옆라인 소음-

바람불때 옥상에 이름은 까먹었는데 쇠창살 2~3개로 되어있으면 마찰로 나는 소리 있다. 특정한 방에서 들릴 수 있음.

(요즘 신축은 쇠창살이 없거나, ㅈㄴ 촘촘해서 0에 수렴함) 이것도 탑층 이사올 사람들은 확인하셈

구축의 경우 자연의 소리 즉 비나 눈오는 소리가 ㅈㄴ 다이렉트로 들림(이건 초에민한 수준)

엘베소음- 기존 집에서도 특정 방에서 조금씩 웅 하는소리는 들렸다.

탑층은 더 심할까?

이사온 아파트가 신축 아파트라, 정확히 4동 타입별로 다 가봤다.

아예 없는 수준의 타입 즉 호수가 있었고, 기존처럼 비슷하게 약간 들리는 호수가 있었다.

나는 혹시 몰라 타입도 변경해 없는 쪽으로 옴.

근데 내가 들으면서 생각한게, 이게 층간소음 보다 더 심하고 스트레스라고???

절대 아니다. 무슨 엘베 소음떔에 탑층 이사꺼린다는것 자체가 언밸런스다.

아랫집소음- 자 이건 복불복일듯 한데 아랫집이 정상이면 된다.

말그대로 정상이다. 아주 조용한 1인가구면 아주 좋겠지만, 그냥 2~4인 가구 일반적인 사람도 괜찮다.

가령 평수대비 5인 가구 이상산다던가 강아지나 고양이를 동물병원 처럼 때로 키운다던가

뭔 갑자기 쌍둥이 세쌍둥이가 태어났다던가 이것만 아니면 될듯.

위에서 쿵쿵 거리면 ㅈㄴ 심장아플정도로 짜증나지. 뭐 다른걸 해도 들릴정도.

탑층에 와보니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발소리는 절대 그정도가 아니다.

조용한 환경에서 들을라고 해야되는 경우인데 이 또한 신경도 안쓰고 살아도 될정도로

윗집대비 데시벨이 현저히 낮다.

옆집소음- 제외-

인생에서 운이 좋은건지 오피스텔 살때 빼고는 아파트 어릴적부터 아파트 독립해서 아파트 살때까지

옆집 소음으로 큰 문제는 없었다.

탑층도 내부 소음 100% 해결책은 아니다.

솔직히 100% 해결책은 단독주택이라 본다

단독주택이야 말로 내부소음은 0에 수렴한다고 생각함.

그러나 초 에민보스면 여기도 외부에서 술파티나 고기파티 할때 소리 애완견 짓는 소리로 뭐라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이러면 진짜 외딴 곳에 있는 단독주택이 내외부 소음 0이라고 본다.

탑층에 오니 상대적 우월감이 생긴다. 참 이 별것 없는것인데..

내가 이사온곳도 세대수가 꾀 있는 아파트 단지 중 하나인데,

흔히들 말하는 펜트하우스 꼭대기 느낌. 물론 다른 개념이긴 하지만

창문에 서서 아래를 내다보면 실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온다.

그래 2층 3층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위에서 얼마나 시끄러울까...

아랫층에서 만약 시끄럽게 한다?

(윗집까지 들릴정도면 그 아랫층은 오죽하겠어

그럼 그 아랫층도 보복할텐데 나도 보복해야지 샌드위치로 당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