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윗집, 대각선집이랑 층간소음 전쟁했음

거의 8개월 그렇게 잤음 ㅋㅋㅋ


위 3집 다 보내고 2개월만에 이사 왔음
옆집은 6개월전에 이사감

새 집에 20대 남자 학생애들이 와서 쾅쾅 거리니 못 버팀
솔직히 내가 보냈다기 보단 계약기간 임박해서 지들이 간것 같기도 하다
여자들이 그나마 좀 양반이긴한데 보통 아들하고 동거중이라 내가 잠 못자긴 마찬가지
새벽 5~6시에 겨우 잠들면 12시쯤에 깨우듯이 쾅쾅거림.

이사 먼저 보낸건 시원한데 10개월 싱크대 바로 아래에서 잠
솔직히 몽키로 더 후드려 깔껄 하는 마음 있음
몇일전부터 갤러리에 고문살해, 칼찌 어쩌구하는 애들이 그 아파트, 그 지역 학교 애들일듯
왜냐면 중문 다 신고 했으니까
스토킹 피해니까 최소 쌍방에, 어떤놈은 일장이니까 고소장은 일단 써뒀지
공소시효 5년일듯

고혈압 있어서 누워 자다가 잘 못 일어나겠더라
아래층이 확실히 불리함
24년 1월에, 1달만에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현관문 비번 까먹음
도아락 부수고 집에 들어옴

솔직히 외출 거의 안하고 1년여 동안 24시간 집에 상주함
안인득처럼 빡빡머리 맞다
아파트 베란다 창문쪽에 원룸이 전경 다 막아서 족 같았음
노령 은퇴자들 많은 시골 바닷가 관광지, 월세 비싸고 그나마 싼 가격에 탑층은 없고, 중개보조원들이 괜찮은 집은 사람 봐가면서 주니까 이사가지 힘들더라
개족 같은 중개보조원
아예 그 도에서 탈출


경찰 불러서 3자 대면 하고 싶었지만 경찰이 보통 거부하고 양심 없는 집들은 눈치 보면서 대부분 조용해짐
학생애들이 경찰 뜨면 단톡 돌렸을듯

바닷가 시골 ㅈ대 지역은 조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