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1) 나는 지금 사는 집에서 6개월 안에 이사를 갈 것이다

-> 소니 1000XM4(33만원, 깨어있을때 방어수단) + 맥스 울트라소프트(100쌍 2만원대, 잠잘때 방어수단) = 총 36만원정도

설명 - 헤드셋 3대장(에플, 소니, 보스) 중 가장 저음대 노캔이 잘되는 1000XM4를 사용

잘때는 이어플러그 중 가장 편하다는 맥스 울트라소프트를 사용

버텨라. 존나 버텨라. 애매한 기간안에 이사를 갈 것이기 때문에 가드올리고 버텨서 살아남으면 이기는거다

케이스2) 나는 지금 집에서 6개월 이상 ~ N년 더 살아야한다

-> 소니 1000XM4(방어구) + 맥스 울트라소프트(방어구2) + 흔들어본(공격무기, 새거든 중고든 DIY든 알아서 구하셈) = 총 40만원대~55만원까지 든다.

집이 넓어서 흔들어본을 여러개 사야한다면 비용이 더 든다

설명 - 내가 이사 갈 예정이 없다면 상대를 이사 보내야한다.

스파르타가 전쟁할 때 마냥 한손엔 방패, 한손엔 창. 장비를 갖추고 싸워서 이사를 보내라

흔들어본 1~2달차에는 윗집이 경찰을부르고 발로 문을차고 복도에서 고성방가를 하며 개지랄을 하다가

계속 무시하다보면 3~6개월이면 예의가 갖춰지고 그 이상가면 보통 이사를 간다

그러니까 케이스1은 굳이 흔들어본 구할 필요가 없다는거다.

물론 난 돈이 많고 니들도 당해봐라면서 고추장이라도 뿌리다 가고싶으면 자기맘이다

또 층소갤을 좀 했으면 다 알고있겠지만 귀신소리나 야동(사람신음)소리, 애기소리같은

경찰이 강제개문하고 들어 올 수 있는 빌미를 주는 음원은 절대 ㄴ

그냥 평범한 발망치 음원이나 저주파 60hz 무한반복이면 떡을친다

추천하는 시간대와 볼륨은 자정부터 아침까지와 12시방향(공기계는 풀볼륨)

ps. 소니 XM5는 XM4에 비해 저음대 노캔이 부족하고. XM6는 내년 5월에 나올 예정이라서 XM4를 골랐다

(필요없어지면 당근으로 팔던지 헤드셋 그자체로 쓰던지. 애초에 좋은 헤드셋이라 사둬서 손해는 없다)

ps2. 여름에는 헤드셋 계속 끼고있으면 당연히 귀안에 습기가 찬다

요즘 제습기 없는 가정은 없겠지만 습도40%를 항시 유지하고 2시간에 5분꼴로 적당히 귀를 환기시켜주자

우리의 귀는 소중하니까. 중이염이나 외이도염 걸리지 않기 위해서

ps3. 난 고망은 비추한다 이유는

1. 위 아래 옆 대각선 엄청난 범위로 그냥 다 조져버려서 조용히 사는 사람들까지 말려든다

2. 결국 수동으로 쳐줘야해서 피곤하다. 새벽내내 그거 치고있을정도로 난 시간 빌게이츠가 아니다

정신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비효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