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를 근거로하여 언론과 여당이 일제히 민주당 우세를 점쳐지는 판국인데

여론조사가 좌편향되었다는것은 다 아는 사실.

본인은 수학을 전공하여 이 여론조사의 원본파일을 선관위에서 다운받아

자주 조사를 해보았다. 그리고 나랑 생각이 맞는 장준호tv의 분석도 자주 보았다.

1. 일단 지난번 민주당 지지층은 전체를 10명이라 하면 3명이였는데 지금은 10명2중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지난번 민주당을 지지했던 걔네들을 따로 조사하여 이번에는 어떨지를 물어보는 설문에 의한것이다.

놀랍게도 지난번 민주당 지지했던 절반 가까이가 이번에는 지지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반면 지난번에 통합당 지지했던 사람들은 90%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했다.

정리하자. 지금 민주당이 1위를 달리고 있는데 기여한 그 표본은

지난번에 전체 10명에서 민주당을 뽑은 3명중에 2명남은 걔네들의 열성으로 이루어진 수치라는것이다.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지금 통합당 지지층에는 지난번 민주당 지지층이 다수 포함되었있다는 사실이다.

2. 여론조사의 좌편향을 한마디로 하면 10명중 2명의 열성 대깨문의 비율이

응답률의 저조함에 의해 5명중에 2명, 4명 중 2명으로 둔갑하고 있다는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마치 민주당, 문재인이 대세인냥 기울어진 언론 운동장에서 통합당이 싸우고 있는것이다.

언론의 문제점은 또 하나 있다. 바로 '관심지역 여론조사이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사람중에 동작을 이준석이의 여론조사 결과를 본 사람이 있는가?

없다. 즉 여론조사를 한번도 시행하지 않거나 발표하지 않은 지역이 아주 많다는 것이다.

반면, 사람들 뇌리에 박힐만큼 자주하는 곳이 있다. 그곳을 한번 떠올려 봐라

그 곳들의 특징이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이미 그 지역이 민주당 지역'이라는 것이다.

지금 언론에서 자주 떠들고 있는 그 지역이 나경원-이수진을 제외한 거의 모든곳이

이미 민주당 지역이라서 통합당이 지면 본전, 그래도 선전하면 통합당이 잘하는건데

그런것들을 고려하지 않는다. 이것도 나는 상당한 문제라고 본다.

3. 그렇다면 실제 선거는 어떻게 될까?

투표율이 높아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평소랑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와 마찬가지로) 대깨문은 반드시 투표를 하기에 이젠 투표율이 낮으면

걔네들의 표가 우세하게 된다.

기억날지 모르겠는데 매 선거마다 젊은 셀럽들이 나와서 투표를 유도하고 인증샷 캠페인을 벌였다.

근데 이번에 그런거 봤는가? 그거 다 좌파쪽에서 이끌던 것들이다.

민주당은 은근히 사람들이 선거를 안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런 양상을 고려해서 여론을 발표한곳은 유투버(장준호tv)정도 밖에 없다.

실제로 통합당 지지자들이 이미 졌다는 인식을 가져서 선거에 임하지 않을수도 있다.

4. 투표율 여론조사?

투표율 여론조사가 지난번에 떴다. 코로나 정국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10%나 상승한 70%에 육박한 수치였다.

이글 보는 사람들은 그거 이제 안믿을것이다. 왜냐? 그 조사 어떻게 했을것 같냐? 당연히 전화 설문 아니겠는가?

전화 설문하면 뭐다? 대깨문! 반드시 전화 받아 준다.

즉, 그 70% 수치는 대깨문에게 양념을 당한 수치라는것이다.

따라서 본인은 투표율이 생각보다는 낮을것이라고 예상했다. 왜냐? 주변에서 '코로나도 있고 사람 많은데 가겠나?'

하는말 여러번 들었다. 그리고 노년층은 더더욱 걱정을 한다고 카더라~

그.런.데.

놀라운 일이 어제 오늘 벌어졌다. 코로나 걱정에 많이 안할거라는 노년층들이 사전투표에 엄청 몰린것이다.

시간도 많고, 분노도 많았던것. 이것을 본인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보고있다. 

5. 통합당에게 훈수

민주당이 자기들 이긴다고 더 떠들어야 한다.

만약 이번 선거에 통합당을 뽑을 생각이 있다면(투표 유무와 상관없이) 그 기저에는

'정부에 대한 분노'가 가장 클것이다.

언론등에 실컷 두둘겨 맞고 그냥 포기하려고 하던 찰나 민주당이 한마디 더 긁어줘서 욱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 반증이 sbs 황교안 - 이낙연 여론조사 결과가 아닐까?)

통합당은 중도와 젊은층을 다 떠나 무조건 투표율을 높여야 한다.

어떤 기획도 좋다. 가령 지금것 3년간 정부에서 화났던 점을 정리해서 다시 한번 이슈로 터뜨려 준다던지

( 정경심 통쾌한 재판과정이 차명진 이 ㅆㅅㄲ 때문에 다 묻혔다!)

여튼 언론도 어시스트 해줘서 국민들 마음에 있던 분노 좌절 비공정을 이끌어 내야함.

6. 결론

다른말 길게 안하겠다. 하나만 묻자.

조국 펀드비리 경제폭망 을 거치면서 일반인들이 민주당에게 저번보다 표가 더 갈것 같은가?

박근혜 폭망, 옥쇄들고 나르샤를 거쳐 개 폭망한 통합당보다 이번이 더 표가 적게 나온다고?

저번에 민주당 123, 통합당 122를 감안해 보아라.

뚜껑 한번 열어봐라... 진짜 다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