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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하고 시작합니다

사실 이전화 마지막 아저씨한테서 빠꾸를 먹었다

엄마한테 안부인사 전해주고 오라서 가는데 사나가 갑자기 배틀하자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렙차가 95 ㅋㅋㅋㅋㅋ

암튼 파도타기로 냉수마찰 해 줬습니다

친히 파도타기의 PP 1을 회복시켜주는 사나

이제 진짜 엄마한테 안부인사 전해드리고 오자

신입 포켓몬 트레이너 (개구마르 100렙 소유)

근데 항상 느끼는거지만 포켓몬 주인공들 아빠는 어디있는걸까

시트라의 배속 기능 덕분이래요

아무튼 성능 좋은 타운맵까지 얻었다

제가 좆켓몬 몇년차인데

밖으로 나가니깐 뿔카노가 반겨준다

엄마의 말씀에 따르면 응원해주는거라고

친히 반겨준 뿔카노에 한 번 올라타보자

근데 얘가 집 마당? 밖으로 절대 안 나가더라

이제 진짜 떠날시간이다

잘 있어라 조아마을

0화에서 날 가로막았던 아저씨도 이제 그냥 보내준다

당연히 보내줘야 하는 게 맞긴 하죠

다리를 지나 2번도로에 입갤

근데 도로마다 이름이 붙어있다 XY 버전만 이런건가 이후 버전에서는 못 본거 같다

아무튼 앞으로 가보자

앞으로 가보니까 사나와 칼름이 풀숲 앞에 서 있다

아마 이제 포켓몬 잡는거 설명해주려는듯

역시나

근데 솔직히 포켓몬 잡는 방법을 무조건 강제적으로 듣는 게 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한다 듣는다 / 안 듣는다 선택지 좀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여담으로 '세이크리드 골드 / 스톰 실버' 라는 HGSS 개조 버전은 아예 포켓몬 잡는 방법을 설명하는 파트를 개조하면서 삭제해버렸더라 처음 했을 때 좀 신기했음

자기 푸호꼬도 몬스터볼에 들어가있는데 이걸 신기해하는 사나

아무튼 포켓몬 잡는 설명도 듣고

반바지꼬마 입갤 ㅋㅋ

'냉동빔'

당연하지만 1방컷이 났다

120원밖에 안주네 에잉 쯧쯧,,,

백단숲에 왔는데 사나가 같이 가자고 한다 함께하면 두근두근하다는데

보벼

암튼 백단숲을 초고속으로 지나서 3번도로에 왔다

5명이서 다같이 3번도로로 발 디딛는 장면이 있던데 꽤 인상깊었음

왼쪽으로 한 2발짝 가면 트레이너랑 마주쳐서 배틀해야된다

배틀하는 시간 아까워서 일부러 피해가는 중

백단시티 입갤

백단숲 지나오면서 개구마르 PP좀 떨어진거 회복하려고 왔는데

얘 이름이 뭐였지 아무튼 바닐프티 티셔츠 입고 있는 애가 포켓몬 회복시키는 방법을 설명해줬다

회복하고

밖에 나와보니까 의자가 있던데 앉아보니까 경치가 꽤 좋다

근데 쟤 걔 아니냐 첫번째 관장 동생인가 언니인가 암튼 걔

찾아가서 말을 걸어봤는데 이런 소리를 한다

언니였네 동생인 줄 알았는데

뒤에 풀숲이 있길래 한 번 지나가보려고 했는데

이렇게 막으면서 아까와 똑같은 소리를 한다

아무튼 이제 체육관에 가보자

체육관에 도착

다짜고짜 롤없찐이라고 욕을 박는다

갤주님 맛 좀 보여야지...

냉수마찰 시원하게 해줬다

224원밖에 안주네

100렙 개구마르가 좆으로 보이노?

아무튼 롤러를 얻었다

우여곡절끝에 체육관 입갤

다음 편에 계속

1화당 1 체육관으로 하려했는데 분량 조절 실패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