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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독일 공군 사격교범

Wolfsschanz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20 16: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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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기

                                                                          사격교범 


D.(Luft) 전투기 사격교범 D. (Luft)5001


전투비행시 휴대하지 말 것!


호리도! (Horrido!)




전투기 사격교범


1944년 6월 교부 


그림 : 토마스 아베킹, 베를린


공군 최고사령부


1944년 6월 23일 베를린, 전투기대 총감


이로써 D(Luft) 5001 호리도- 전투기 사격교범을 인가함.


1944년 6월 교부


출판일로부터 효력을 발생함. 추후 D.(Luft)5001의 개정판을 위해서 일선부대에서 도움이나 조언, 건의사항이 있다면 주간전투기 총감실로 보낼 것.




갈란트의 위임을 받아서.





아주 침착하게 스스로 무엇을 다시 잘못했는지 깊이 생각하는 사람은 칭찬할만 하다. 왜냐하면 실수를 깨닫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실수를 바로잡을 수 있다.






명중시키는 것이 최고다!



음.. 왜 지난 번 공격에서 상대를 격추하는데 실패했을까? 대충 변명하지 말게나, 제군들, 그것은 너무 유치하네!



나중에 실수를 알아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천만에, 나중에 곰곰히 생각해 본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많은 공중전투 영상이나 보고서를 보면 공중전투에서 조준이나 사격을 할 때 특정한 실수가 계속 반복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제군들에게도 상황은 비슷할 것이다.




1. 너무 먼 거리에서 사격한다




2. 리드가 틀렸다




3. 불리한 위치에서 사격한다




4. 조종간을 적절히 움직이지 않았다




5. 무기스위치를 잘못 조작했다




6. 예광탄의 궤적에 속았다




7. 비행기와 기총을 적절히 조정해야 한다. (조준조합)




8. 잘못된 총탄을 선택했다




물론 제군들이 아직도 격추를 못하는 데는 아마도 몇 가지 이유가 더 있을 것이다 – 그러나 여기서는 이 8가지 주요한 실수들에 대해 어려운 이론은 없지만 자세하고 심도있게 알아볼 것이다. 여기서 설명한 각각의 항목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과거에 사격할 때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앞으로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것인가를 생각해보자. 그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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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꾸 명중시키지 못하면 자신감에 독이 된다.




훌륭한 사냥꾼은 사냥감에 가능한 가까이 다가가서 사냥한다



사격거리



400m에서 집중포화를 퍼부어 1발을 명중시킬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똑 같은 양의 총알으로 300m에서는 최소한 4발을, 200m에서는 적어도 9발, 100m에서는 최소한 36발을 명중시킬 수 있다. 표적에 접근할수록 명중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거리가 반이 되면 명중탄이 2배가 되는 것이 아니라 4배가 된다. 거리가 1/3이 되면 명중률은 9배가 된다! 그러므로 접근하라! 물론 먼 거리에서 날면서 쏘는 것이 쉬워 보일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분명하다 : 사냥감이 아니라 허공에 구멍을 낼 뿐이다. 그리고 너무 먼거리에서 총알을 낭비하지 마라.



나중에 더 가까이에서 결정타를 날려야 한다. 4발폭격기 1대를 격추하려면 결정타가 필요하다. 근접전이 시작되기도 전에 너무 일찍 기총을 난사해버린 후 머리카락을 쥐어뜯으며 후회한 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그리고 제군들은 적이 격추될 때까지 사격해야 한다. 대형 항공기들은 총탄을 다 퍼부어도 견뎌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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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600m - 이 거리에서도 여전히 불이 나지 않는다!

총알을 아껴라 - 총알은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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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200m - 간절히 원했던 것을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는 침통하다. (총알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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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레스 한 대에 연기를 냈다고 승리의 월계관을 꿈꾸지 마라. 계속 사격하라! - 너무 일찍 자축하다가 후회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표적까지의 거리를 느끼는 것이 아니라 머리를 써서 측정해야 한다.


 


거리 측정


적과의 거리가 100m정도 되는 것처럼 느껴져도 실제 측정해보면 200m이다. 그러므로 감각은 의지할 것이 못 된다. 우리가 코 앞에 revi 조준기를 달아놓은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레비 조준기의 바깥쪽 원은 항상 표적 거리의 1/10을 가리키도록 되어 있다. 만약 적의 크기를 안다면 거리를 판단하는 것은 아주 쉽다. 


예를 들어 전투기의 날개 폭은 10m인데, 날개 폭이 바깥쪽 원에 딱 맞을 때에는 거리는 100미터가 된다는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10m는 100m의 1/10이니까. 그 원 안에 (날개 폭 10m짜리 전투기가) 두 개가 들어가면 거리는 2배가 되므로 예를 들면 200미터가 된다.


 


황금율을 기억하라




날개 폭 (단위m) x 표적이 원 안에 들어가는 개수 x 10 = 표적까지의 거리



대형 폭격기는 날개 폭이 30m이므로 원 안에 2개가 들어갈 수 있다면 거리는


30 x 2 x 10 = 600m가 된다. 이런 식으로 계산을 반복하면서 마음 속으로 계속 충분히 연습하면 제 2의 본능이 된다. 앉아서 연필과 종이를 꺼내 원을 몇 개 그리고 다양한 거리에 있는 적기를 그려보자. 가능한 최대한으로 그 그림들을 기억하자 그러면 실제 상황에서 재빨리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1. 너무 사격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아닌지


2. 공격을 그만둬야 할 시점이 아닌지


3. 적은 얼마나 빠른가 (500m를 접근하는데 얼마나 걸리는가?)


 


계산하거나 생각하지 않고 바로 알 수 있도록 이들 표적 그림들을 완벽하게 익혀야 한다. : 적은 계산이나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연습부족으로 거리를 잘못 판단하게 되면 잘못 싸우게 된다.


전투기 게임(Das Jägerspiel)은 좋은 훈련기회를 제공한다 (14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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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발폭격기는 모두 날개 폭이 약 30m이다. 단발엔진 전투기는 모두 약 10m의 날개 폭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4발폭격기 1기가 조준원에 가득 차면 거리는 300m이다. 단발엔진 전투기 1기가 조준원에 가득 차면 거리는 100m이다. 쌍발엔진 항공기는 날개 폭이 16~28m정도이다. 그러므로 기종식별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총알이 빗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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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크기 1.6m


원 안에 2개가 들어간다


1.60 x 2 x 10 = 32m 거리


더 가까이 접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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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에 1개가 들어간다


1.60 x 1 x 10 = 16m 거리


더 가까이 접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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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에 1/2개가 들어간다


1.60 x 1/2 x 10 = 8 m 거리


아뿔사! 일동 뒤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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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레스 1대! 날개 폭 약 30m


원 안에 2개가 들어간다


30 x 2 x 10 = 600m 거리


더 가까이 접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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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발사격!


원 안에 1개가 들어간다.


30 x 1 x 10 = 300m 거리


더 가까이 접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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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사격!

원안에 1/2개가 들어간다

30 x 1/2 x 10 =150m 거리









종종 어려운 상황처럼 보이는 것은 일을 어렵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리드


리드를 계산하는 것은 쉽다, 한번 보자: 총알이 500m를 날아가는데 1초가 걸린다 그 동안 표적은 약 100m를 날아간다. 표적에서 500m 떨어져 있다면 총알이 표적에 명중하려면 100m의 리드를 줘야 한다. 물론 제군들은 그렇게 되기를 원할 것이다. 

만약 적에 대해서 직각으로 날고 있다면 (편차각 90도) 100m의 리드를 완전한 길이로 볼 수 있다. (아래) 그림에서 아가씨의 팔이 완전한 길이로 보이는 것처럼 말이다. 만약 적이 비스듬한 각도로 비행하고 있다면 혹은 여자가 여러분 쪽으로 방향을 돌린다면- 100미터가 훨씬 짧게 보일 것이다. 여자의 펼친 팔이 짧게 보이는 것과 똑같다. 그러므로 리드는 짧아진다. 

만약 각도가 0이라면 (적이 너에게 바로 날아든다면 혹은 정 반대방향으로 날아간다면) 리드 거리는 0이 될 것이다. 만약 적이 너에게 똑바로 날아든다면 혹은 고맙게도 완전히 방향을 바꾼다면 100미터 거리는 하나의 점으로 쪼그라든다. - 완전히 유리한 위치를 잡을 수 있게 된다 - 당연히, 100m의 거리는 적기 위의 하나의 점으로 줄어들게 될것이다.

리드를 측정하기 위한 단위는 이미 사용했던 revi조준기 조준원의 폭을 사용한다 -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조준원은) 항상 조준거리의 1/10을 둘러싸게 된다. 즉 거리가 100m라면 (조준원에 해당하는 길이는) 10m가 되고, 500m 거리에서는 (조준원이) 50m가 된다. 거리가 500이라면 리드를 100m 줘야 하므로 조준원 2개만큼 혹은 조준원 반경으로는 4개만큼 리드를 당겨야 한다는 뜻이다. 거리가 250미터라면 총알과 표적이 만나는데 걸리는 시간이 절반이 된다. 

그 동안 표적은 약 50미터를 이동할 것이다. 그러므로 리드를 당겨야 한다. 거리가 250미터라면 조준원의 크기는 25미터가 된다. 리드를 50미터 당겨야 하니까 조준원의 지름 2개만큼의 거리가 되고, 반지름으로 재면 반지름 4개만큼의 거리가 된다. 재미있지 않은가? “아하!” 이제 알겠다 : 리드를 당길 때 표적까지의 거리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비행각도(교차각)이다.



 
편차각이 90도가 아닌 다른 각도라면 보는 바와 같이 필요한 리드의 양은 더 작아진다. 표적의 속도를 450~600km/h로 가정하면 이렇게 보일 것이다. 그보다 빠르면 힘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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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ugwinkel : 비행각도(교차각)

Vorhalt in radien : 리드 (단위: 조준원 반경의 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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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것은 종종 어렵다 :


그러나 열심히 연습한 사람은 생각하지 않고도 할 수 있다.



적절한 리드의 연습



이제 적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제 때가 왔다! 그런데 도대체 어디를 조준해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할까? 사격술시간에 배우긴 했는데 - 편차각 30도, 표적속도 400km/h- 이 정도면 조준원 반경 1.5개 (혹은 2개) 정도로 리드를 당기면 되겠군. 그럼 지금 표적의 비행경로는… 이렇게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적기가 제군들의 비행기를 이미 박살냈을 것이다. 이제 낙하산을 타고 내려가고 있으니 리드를 얼마나 당겨야 했을 지 계산할 시간은 충분하겠군.


계산하지 않고도 즉각적으로 조준점을 알 수 있어야 한다. 연습하고 연습하고 또 연습하면 가능하다.


광학조준기능이 있는 조준연습장치 Fl. Üb. 93-923 그리고 자동리드지시계가 있는 Fl. Üb.93-924를 사용하면 그렇게 할 수 있다. 이 장치들은 보급계통을 통해 요청해야 한다. 이 장치들은 일급품들이라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첫 번째 장치로는 각 표적의 비행자세에 딱 맞는 리드를 알 수 있다. 또한 두 번째 장치로는 그 밖에 정확한 공격을 연습할 수 있다. 이 장치로 부지런히 연습한 결과 사격실력이 발전했다는 기록이 많다. 그러므로 연습부터 시작하자.


공중전에서 리드사격을 훈련하기위한 또 다른 기계인 Fl. Üb. Nr. 93-926는 곧 보급계통을 통해 신청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지루하지 않게 하려면 훈련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되살릴 수 있다. 리드판대신 (예를 들면, 1부터 5까지) 숫자가 적힌 둥근 표적들을 사용하여 볼링 같은 게임을 할 수 있다. 높은 숫자, 낮은 숫자, 죽음상자게임, 볼링게임 등등. 리드거리가 2배로 보일 때까지 쉬냅스* 내기를 할 수도 있다. 어떤 경우가 됐건 : 연습하라! 그리고 빗맞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리드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쉬냅스 : 독일의 증류주



 



경험에서 나온 몇 가지 힌트



1. 총알이 대부분 뒤쪽으로 빗나가면 리드를 너무 적게 당기고 있는 것이다

2. 표적이 자신의 앞으로 아주 빨리 지나가면 리드를 많이 당기고 있는 것이다

3. 조준경으로 적을 추적할 때 적이 정지해있는 것처럼 보이면 리드를 너무 작게 당기고 있는것이다.



리드를 당길 때 겉으로 보이는 움직임은 중요하지 않다. 오직 비행각도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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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플은 무(라디)를 좋아한다.


리드 단위를 재는 데는 반경(라디우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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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중시키려고 하면서 표적 주변에 너무 많은 공간을 남기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리드를 얼마나 정확하게 줘야 할까? 첫 번째 예


(300~400미터 거리에 있는 포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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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은 올바른 조준점.


X표는 실제 조준한 곳




총알을 흩뿌리면 뭔가 맞출 수있다고 생각하는가?


난사하면 표적의 어느 부분에 총알이 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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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일 것이다! 총알이 흩어진 영역을 전부 그렸지만 하나도 맞지 않았다.






두 번째 예 (100미터 거리에 있는 스핏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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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은 올바른 조준점을 나타낸다.


X표는 현재 조준하고 있는 곳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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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도 맞지 않았다.  





사탄산포현상*에 의지하지 마라. 조준이 잘못되면 사탄산포현상은 도움이 되지않는다. 여기에서 행운을 날려버리지 않으려면 리드를 얼마나 정확하게 줘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만약 표적을 명중시키기 위해 기관총의 탄착점들을 멀리 떨어뜨려 놓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유감스럽게도 틀렸다네. 그러면 오른쪽 그림의 사냥꾼과 비슷한 상황이 될 것이다.




*사탄산포 : 사격진동이나 바람, 총열의 온도 때문에 총알이 조준점에 정확하게 떨어지지 않고 흩어지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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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슈필(Das Jäger Spiel, 전투기 게임)에는 리드를 얼마나 당겨야 하는지에 대한 많은 교육적 예제들이 포함되어 있다. 예거슈필은 카드놀이 게임인데 이 게임을 하면 격추를 달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자가 될 수도 있다.



게임은 전투기대 총감실(그루페2)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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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람은 가능하면 항상 이상하고 나쁜 분위기(Mief)를 피한다.



Propellermief : 프로펠러후류




 


불리한 위치에서 사격하지마라




적기의 정후방에서 다가가면서 공격할 때 몇 초간 아주 안정적이고 매끄럽게 비행하면서 사격할 때 정확하게 조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게 하려면 비행기의 트림을 정확하게 맞춰야 하며, 재빠르고 정밀하게 조종해야 한다.



수동적으로 비행하지 말고 스스로 비행하라!



만약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적의 후류에 말려들어 갈 수 있다. 그러면 조용히 혹은 큰 소리로 욕설을 내뱉으면서 조준점을 적기의 주변에 휘젓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안 좋은 사격위치에 있는 것이다.



이 때 자신은 정밀하게 조준할 수 없지만 적은 정밀하게 조준할 수있다!



앞에 있는 항공기의 후류에서 벗어나라. 약간 높게 비행하던지 낮게 비행하라. 그렇게 할 시간이 없다면 조준점이 표적 바로 위에 있을 때만 사격하라. 그렇지 않다면 허공에 구멍을 낼 뿐이다.



적기 때문에 흔들리면 안 된다. 조준점을 적기 위에 잠시 동안 고정시켜라.



자꾸 욕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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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시간 동안 배운 것이 전투의 짧은 순간 동안 나타난다.



이런 순간들을 단축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예를 들면 바로 오른쪽에 있는 그림처럼 적기가 아주 빨리 조준점을 지나가도록 만들면 적기를 놓치지 않을 수있다. 


그러나 명중가능성은 아주 낮을 것이다. 연사율이 높아도 표적이 너무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거의 명중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적이 여러분의 탄막 속에 1/10초 동안 머무른다면 모든 기총을 써도 기껏해야 1발 정도 명중시킬 수 있을 것이다. 조준은 잘 되어도 거의 명중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사격하면 너무 많은 탄이 빗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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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의 그림은 올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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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런 각도에서 공격한다면 몇 초간 리드를 민첩하게 유지해야 한다. 시도해보면 그것이 옳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명중시키지 못했다면 항상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조준점이 잘못되었다!




조종이 잘못되었다



조준점이 적기의 종축에서 어긋나 있을 수 있다. 아마도 이런 경우를 많이 겪어봤을 테지만 눈치채지 못했을 뿐이다. 예를 들면 지금 좌측후방에서 적에게 다가가면서 선회하고 있다. 조준점을 제대로 잡고 발사버튼을 눌러도 에일러론(보조익)이 어긋나 있다면 행운은 통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고?


21페이지의 그림에 그런 상황이 그려져 있다. 비행기가 10도 정도 미끄러진 상태로비행하면 총알은 더 이상 조준선을 따라서 날아가지 않는다. 


광학조준기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러더(방향타)가 잘못된 것이다.


선회하면서 사격하려면 러더와 에일러론을 써서 선회를 시작하라. 그렇지 않으면 총알은 명중하지 않을 것이다. 비행기가 심하게 미끄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조준점을 약간 수정할 때는 당연히 러더 만으로 한다. 왜냐하면 그 때에는 비행기가 거의 미끄러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제 선회 중에 미끄러지면서 사격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예광탄을 잘 보고 조준점을 정확히 맞춰야 한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미끄러진다면 왼쪽을 겨눠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미끄러진다면 오른쪽을 겨눠라




Revi 조준기에서는 이렇게 보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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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뭔가 잘 안되면 장비 탓을 하고, 변명을 늘어놓는다.


장비가 저절로 잘못된 것일까.






무장 시스템의 조작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실수를 할 수 밖에 없다. 사실 Revi조준기 스위치를 켜거나, 기총 스위치를 켜는 것을 잊을 수도 있다. 그 때는 물론 기관총이 발사되지 않을 것이다. 기억하라.




이륙하기 전에



- Revi조준기를 켜고 올바른 밝기로 조정한다.



- 무장상태 표시장치의 표시들을 살펴보고 그 의미를 확인한다.



무장사에게 확실히 물어봐야 한다. 무장설치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경우에는 스위치와 표시의 의미가 달라진다.




 

이륙한 후



기총스위치를 켜고 무장이 사격ok 상태인지 확인한다. (표시등!)



소리내어 자문할 것: Re-Si 이것은 다음을 뜻한다.




1. Revi 조준기를 켰는가?



2. 기총스위치(Sicherungsschalter)를 켰는가?





중간점검



발사버튼들을 해제한다. (잘 장전되었는가) 총알은 얼마나 많은가? 무장들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가?


표시부가 검거나 램프가 어둡다면 무장이 고장난 것이다. 노리쇠가 앞으로 밀려 있을 수 있다.


총열에 총알 1발이 들어있을 수도 있다. 자연발사*의 위험성이 있다! 이 때는 조심스럽게 비행해서 가능한 5분 이내에 착륙하라




*총열이나 약실의 온도가 높아져 방아쇠를 당기지 않아도 장약이 폭발하여 총알이 저절로 발사되는 현상.





착륙 전:



기총스위치를 끈다.


계기판을 잠시 보면서 현재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24~25페이지의 예를 보면서 그리고 제군들의 풍차방앗간(비행기) 안에서 연습해야한다. 그것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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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광탄에 속는다



예광탄에 속기 쉬운데 특히 선회 중에 사격할 때 더욱 속기 쉽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 때문에 많은 이들이 예광탄을 좋아하지 않는다. 전투기에서 사격할 때는 조준기를 이용하여 쏘는 것이 대부분 확실하다.


예광탄을 보고 사격하면 실수를 깨닫고 난 후에야 조준점을 수정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총알이 날아간 후에야 조준점을 수정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표적까지의 거리가 멀 때 조준점을 수정하려고 하면 너무 늦는다. 그러는 동안에 적과 자신의 위치가 많이 변해 있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예광탄이 매우 유용할 수도 있다.




1. 표적 가까이있을 때만 예광탄을 눈으로 추적하고, 탄도가 다르게 되는 거리에서는 예광탄을 무시하도록 눈을 훈련했을 때. 겉으로 보이는 탄도왜곡의 허상에 속지 않을 수 있다.



2. 총알이 날아가는 시간에 대한 감이 생겨서 이제 총알이 표적근처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때. (예광탄을) 관찰하는 것이 더 낫다. 대부분 (총알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빠르다고 한다.



3. Revi조준기로 조준하는 것을 결코 생략하지 않고 예광탄을 Revi조준기의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할 때. (두 눈을 다 뜨고!)






예광탄을 보고 조준점을 올바로 수정하는 것은 확실히 힘들다. 아주 많은 연습이 필요할 뿐더러, 모든 사람이 똑같이 다 잘 배울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강한 자제력을 길러야만 한다. 그리고 적이 근처에 있고, 폭죽이 터지고, 불꽃이 번쩍거린다고 해서 관측에 방해를 받으면 안 된다. 처음에는 잘 안될 것이다. 어리둥절한 채로 거기에 앉아서 “내가 그 때 도대체 무엇을 본 것이지?”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 것은 배울 수 있는 것이다. 노력하라.







표적 대신에 허공에 사격하면 소리만 요란할 뿐 소용이 없다


장치는 제대로 조정되었는가?




광학조준기는 귀관들의 항공기의 눈이다. 눈을 찌푸리지 마라. 즉, 무장이 발사되는 곳을 주시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사격술은 아무 소용없다. 모든 것이 잘못된다. 그러므로 광학조준기를 신부처럼 부드럽게 다루어야 한다. 조종석에 드나들 때 조준기에 손을 얹으면 안 된다. 자주 점검하고, 어떤 이유에서 지상에서 장치를 점검하지 않았다면 이미 정확하게 맞춰져 있겠지라고 말하지 마라. 그런 경우 대부분은 조정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비행 중에라도 예광탄과 파열점*을 스스로 조정하라. 쉽고, 빠르게 조정할 수 있고 충분히 정확하게 할 수 있다. 직진비행하면서 예광탄이 어떻게 조준점을 지나가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파열점을 확인하라. 또한 지상에서도 예광탄과 파열점을 조정할 수 있다.




*파열점 Sprengpunkt : 포탄이 터지는 지점.






복잡한 곳에서는 항상 표가 인기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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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와 33페이지의 예제 그림을 천천히 살펴보고 총알을 골라라. 하나의 총알은 하나의 효과만 뛰어나다. 목적과 효과를 생각하고 탄띠를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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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표에는 다양한 무장에서 효과가 입증된 탄띠 구성방식이 나와있는데 그 앞줄에는 현재 사용 가능한 탄약의 종류가 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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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에 대해서는 경심철갑탄(Harken-Panzergranate)만을 이용한다. 소이탄이 없을 때에는 고폭소이탄을 이용해도 불을 지를 수 있다. 예광탄의 비율은 자신의 경험에 따라 맞춘다. 종종 이것은 저절로 될 것이다. 왜냐하면 예광탄만 넣거나 아예 예광탄이 없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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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 더

만약 제군들이 굉음을 내며 공중으로 올라가면 1200마력 이상의 출력에 초당 60~80발의 화력을 가지게 된다. 세상에 어떤 한 명의 전사(戰士)가 그렇게 집약된 전투력을 가지고 있겠는가?


자부심을 가져라!




고국에서는 많은 숨겨진 노동시간과 초과근무로 제군들에게 뛰어난 무기를 쥐어주었다. 그들은 너희들이 이 무기를 용감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것으로 믿고 있다. 제군들의 기계는 공중전투에서 몇 초 만에 효과를 발휘한다. 그 몇초 동안에 모든 것을 남김없이 끌어내어야 한다. 만약 정확히 쏘지 못하면 고국에서의 모든 노동과 노력, 땀이 무용지물이 될 것이며, 적이 승리할 것이다.

 
그러므로 제군들이 하는 실수를 인식하고, 부지런히 연습해서 실수를 제거해 나가야 한다. 명중이 최고의 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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