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타이틀:이세계 영웅전

장르:턴제 RPG

개발 프로그램:RPG 메이커 MZ

반갑습니다.

인디게임개발 갤러리 여러분

저는 획기자라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처럼 인디게임을 개발이긴 하지만

저는 출시해서 판매가 목적이 아닌 완성이 목적인 사람입니다.

제작 의욕을 주기 위해서 일기를 쓰고자 했는데

여기다가 쓰면 과거에 난 이렇게 생각하고 만들었구나

생각하고 볼수 도 있고 여러분 생각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니

써봅니다.

알만툴 기본적인걸로 만들기 때문에 그렇게 퀄리티가 높지도 않아서

만든 시간에 비해 이겜 왜 할것 같은게 눈에 보이긴 하는데

그런 부정적인 생각하게 되고

완성이 목적이긴 하지만 생각할때마다 의욕이 떨어지더라고요.

혹시 모르죠 대박 날지도

게임의 대략적인 레벨 디자인 러프 스케치입니다.

마을의 이름은 임시로 붙인 거고 작명이 진짜 힘들더라고요.

번호와 화살표는 플레이 순서도 입니다.

게임의 전체적 흐름과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저는 스토리를 나중에 만드는 스타일이라

필드와 배치를 다한 후 스토리를 쓸 예정입니다.

현재 1,2,3번마을을 완성하였고

알만툴에서 제공하는 샘플마을을 하나 사용했습니다.

10개의 지역을 수작업하면

작업시간이 너무 길더라고요.

2월달까지는 플레이 가능한 프로토타입을 완성하는게 목표라서

샘플마을을 몇개 쓰고 나중에 평가가 좋으면

수작업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저한테 중요한 건 게임을 완성하고자 이니깐요.

현재 제가 만들고 있는 게임의 특징은 3가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스크립트

상호작용

게임 내 발생하는 이벤트 디테일

스토리 스크립트 같은 경우

스크립트가 길면 잘 안 읽는 사람들이 많고 스킵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을에 대한 정보 무슨 이야기 이런 걸 한번에 알려주면

유저는 싫어하기에

유저가 직접 NPC에게 말을 걸면 정보를 얻을 수가 있어

중요한 것은 자동으로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알면 좋은 건

유저가 직접 찾아다니면서 얻을 수 있게 하여

스크립트의 지루함을 덜어내기로 했습니다.

두번째는 상호작용인데요.

거창하지만 매우 간단하거죠

문을 열면 열리고 잠긴 문은 열쇠 없이 못열고

어떤 팻말을 읽을 수 있고 동물이 있으면 만질 수 있고

게임의 몰입감은 이런 상호작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상호작용을 매우 신경 쓰면서 제작 중입니다.

세번째는 이벤트 디테일 입니다.

게임내에서 이벤트란

유저가 무언가를 발견하고 접촉했을때 생기는 스토리를

이벤트라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물론 메인 서브 퀘스트도 있죠

예를 들자면 쓰러진 사람을 구할 것인가 말것인가?

이건 유저에 선택이죠?

그냥 지나갈수도 있는거고 못 본 걸 수도 있는거죠

이 게임에서 이벤트 디테일은

만약 유저가 구하지 않고 스토리를 진행하면

쓰러진 사람한테 다시 가면 시간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사망하고 비석이 세워진 디테일을 구현 했습니다.

또는 지나치지 않고 도울 경우

근처 마을에 가면 볼 수 있고 말을 걸면 알아보고

고맙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디테일을 구현했습니다.

저는 특별한 기술이 딱히 없기 때문에

최대한 제가 할 수 있는 유저에게 재미를 주고자하는 방법을 최대한 제공하자 생각하고

이런 방법을 택했습니다.

게임 하는 사람들은 '당연한거 아닌가?'라는것들이 개발 하면서 어렵고 힘들더라고요.

영상을 보면

던전을 빠져나와 카메라로 마을을 보여주는 연출을 구현하여

마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파티원과의 스크립트로 메인 스토리를 진행 시켰습니다.

고양이와 개에게 상호작용을 할 수 있고

상점에 들어가 아이템을 살 수 있으며 (아직 미완성)

NPC에게 말을 걸어 선택지를 골라 설정과 스토리를 읽을 수 있으며

가만히 있는게 아닌 움직이고 무언가를 하고 있는 걸 구현 했습니다.

쓰러진 사람 이벤트에서는 여러 스크립트가 존재하여

스크립트를 읽는 재미를 주고자 다양하게 썻으며

오타는 추후에 수정하고요

치료 시킨후 마을에 가면

구해준 사람이 존재하고

NPC에게서 키워드를 얻기전에는 경비병은 한가지 스크립트가 존재했지만

키워드를 얻고 새로운 스크립트를 읽을 수 있게 구현 했습니다.

추후에 키워드 시스템은 다시 재정비 할 예정입니다.

비록 매우 간단해보이고 당연해 보이는 것이

만들면서 매우 힘들고 신경 써야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만들면서 이게 과연 재밌을까?

하면서 생각하고 고민하고 친구에게 의견 묻고 만들었죠.

많이 부족하고 엉망진창이지만

최선을 다해 완성 시키고자 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말머리를 수정 안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