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추가된 캐릭터

1)일진

메인스토리에서 주인공을 계속 괴롭히는 캐릭터입니다. 한눈에 봐도 날라리로 보이게끔 머리도 뒤로 넘기고 혼자 조끼도 안입혀놨습니다.

2)이진

일진 옆에서 계속 깐족거리며 열받게 만드는 캐릭터입니다.

3)통통한 친구

주인공의 친구1.

4)작은 친구

주인공의 친구2. 친구1과 같이 메인스토리에서 계속 만나게 될 캐릭터입니다.

맨 처음 기획에선 주인공을 아예 친구가 하나도 없는, 완전한 외톨이로 만들 생각이었는데 내용이 너무 무거워지는 것 같아서 친구 둘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5)선생님

메인스토리의 첫 1장에서만 나오는 캐릭터입니다.

1. '교실' 무대 추가

메인스토리가 진행될 무대 '교실'입니다.

'헬스장'에서 진행될 이야기는 옴니버스 형식이라, 다양한 캐릭터들을 다양한 상황에서 만날 필요가 있었고 그래서 무대를 좀 크게 만들 필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실'같은 경우에는 고정된 상황 속에서 제한된 캐릭터들이 나오기 때문에 헬스장의 1/4~1/5수준으로 작게 만들었습니다.

2. 메인스토리 1장

에셋스토어에서 운좋게도 게임 컨셉에 맞는 배경 이미지들을 찾았습니다...!

이 챕터에선 플레이어가 주인공 캐릭터의 불행한 상황?을 확인하게되면서, 학교 생활이 원만하게 흘러가진 않을 거라고 예상하게 해줍니다.

교실로 돌아온 후, 다양한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하면서 이야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습니다.

DialogueSysmte에셋에서 로컬라이징을 좀 더 쉽게 하기 위해서, 이 오브젝트들도 Actor로 취급되게 만들었습니다. Actor는 Actor인데 대화에는 일절 등장하지않는 Actor?같은 개념...

덴젤이 헬스장에 주인공을 데려오면서 화면이 전환되고, 플레이어에게 헬스장 무대를 카메라로 한번 둘러가며 보여줍니다.

아직 barking Npc들을 한창 제작중인 단계라 헬스장이 많이 썰렁해보이네요...

이 연출을 새로운 함수랑 시퀀스로 만들어야되나 고민을 좀 했었는데, 그냥 기존에 만들어둔 함수를 재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퇴장한 캐릭터(일진)의 알파값을 0으로 만들어서 카메라로 포커싱 시키고, 그냥 dotween으로 이동시켰습니다.

메인스토리는 이야기가 하나의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유저가 선택했던 분기 인덱스를 변수로 저장해뒀다가 스토리가 끝날 때 어떤 능력치가 가변했는지 알려줍니다.

3. 메인스토리 2장

교문이 있는 부분만 타일에서 떼네고 오브젝트로 만들어서, 인카운터에 따라 이동할 수 있게끔 만들었습니다.

2장에선 주인공의 상황을 더 직접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일진이 직접 빵셔틀을 시키는 장면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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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산책을 하러 나갔는데, 날씨가 엄청 화창해져서 햇빛만 받아도 기분이 좋았음... 근데 내일 모레가 벌써 4월이라니...

메인 3장과 4장도 교실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서 다음주는 진도를 더 많이 뺄 수 있을 것 같음 아마도... 아니 무조건 그래야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