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얼마전 GDC 기사에서

칭찬 샌드위치에 갇히면 게임의 피드백이 안된다 해서

우쭈쭈 분위기로 나가면 건전한 피드백이 형성이 안되기때문에, 건전한 토론 문화가 형성되야한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나도 그 부분에 동의하는데

뭔 피드백 대부분의 논증이나 이런것보다 주관적인 경험에 의거해서 비난에 가깝게 이야기함.

물론 사람은 주관적인 요소를 완전 배제할 수 없고, 나도 그부분에 문제가 없다 생각함

근데 문제는 그 주관적인 경험에 의거할때 인신비하 발언이 참 많다 싶다.

비판은 기본적으로 비판하는 부분에 한정해서 비판하는 한계성을 가져야하는데, 걍 밑도 끝도없이 까는 놈들이 종종있음.

그냥 XX가 가시성이 안좋다. 이러면 될 것을 왜 저지랄로 했냐 이러는게 비난이지.

비판의 한계성이 무엇인지를 좀 파악해라 좀.

원래 여기같은 망생이갤들이 기본적으로 자기 우월감때문에 공격성이 증대되는건 있다만, 굳이 저리 까야하나 싶다.

나도 귀찮아서 우쭈쭈 이게 좋아보인다. 칭찬만하고 끝내는게 나쁜 버릇이긴한데.

솔직히 나이보면 나랑 비슷한 20대 후반부터 나랑 비슷한 30대 초까지 뭔 나이 쳐먹고 뭐 저래 깍아내리나 싶다.

솔직히 여기애들 정보 공유도 안하고, 대부분 일지 홍보 쓰러 와서 사실상 반 광고갤인데.

그렇게까지 공격적이게 될 일이냐 싶다.

인생이 안풀리다보면 공격적이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고, 나도 자주 공격적이게 까칠하게 되는데

가끔 한국 커뮤니티 보다보면 톡식하다 느끼는 경우가 참 많다.

그렇다고 여기에서 질문하면 하루종일 질문 가지고 조롱하고 그마저도 잘못된 답변 해줘서 수정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도

그래도 가르쳐주려는 친절과 동류와 교류하고있다는 결속력 느끼려다가도 공격적인 댓글 보다보면 걍 끔.

그렇다고 해외커뮤에만 있자니 동양인이라서 끼지 못하는 주제가 너무 많아서 껄끄러워지는게 있어서 여기 오면

그냥 씨발 말 제대로 못해도 걍 해외 커뮤니티에 있자 이러고 마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