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린시절 추억이 이런 결말로 끝났다는게 너무 가슴아프다.
그때 그 시절 방송들이 너무 재밌어서 지금 친구들하고 대화 할때도 그때 텐션 가끔 나온다.
나는 방송을 하도 많이 보다보니 어떤 게임을 하든 죽거나 깜짝 놀라면 가이코 멤버들 화풍으로 비명 지르던게 습관이었다.
이 모든게 다 방송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몸에 벤건데, 그냥 이렇게 끝나니 그런 시절이 통째로 편집 당한 기분이다.

붐붐홈
소
스포
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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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어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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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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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머프
세븐
만두
매덕
모승

그외에 적어도 시청자들에게 좋은 끝맺음을 내진 못한
카시
김블로그


그리고...가이코

나쁜짓을 했던 안했던, 붐붐홈이 올린 글처럼,
이미 나에겐 그들은 너무나 소중한 기억, 나의 어린시절이 되었다.


지금도 그때 영상들이 떠오른다.
배잡고 웃던 영상들, 상황극, 컨텐츠....
정말 어이없도록 즐거웠던 그 시절.

이젠 어쩌면 다신 못볼 멤버들.
영상이 재업되면 그걸로 가이코는 정말로 끝이겠지.

즐거웠다 가이코 TV
좋은 결말은 아니었지만 나의 소중한 기억중 하나라는건 바뀌지 않을것 같다.

힘들텐데 우릴 위해 일해주는 붐붐홈에게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