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중에서 각 멤버들을 대표하는 색상

토게토게는 일단 RGB, 빛의 삼원색에서 따왔다고 보이는데,

니나 (빨강)

스바루 (초록)

모모카 (블루)

토모 (마젠타)

루파 (노랑)

위에 보이는 색에서,

흰색은 토게토게 밴드 그 자체,

검은색은 현실, 세상, 분노, 슬픔, 걱정, 밴드 해산 등등,

빨간색은 회피 또는 도망,

초록색은 거짓말,

파란색은 배신(배신당함) 을 상징하는게 아닐까 싶음.

하지만 꼭 그 색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원이 서로 겹치며 만나면서 얽혀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것 같다고 생각됨.

니나는 목표도 없고 주변에 맞춰서 살았지만 친구, 가족에게 배신을 당하고 그냥 정확한 목표도 없이 공부를 어떻게든 해서 스스로 대학에 가겠다고 하면서 구마모토에서 도쿄로 도망을 쳤다고 생각함, 거기에 스바루의 호의를 알지만 스스로가 피하며, 밴드를 하겠다는 것도 처음엔 피하고, 스바루가 할머니에게 밴드하겠다고 고백하려할 때 무마시키고 왜 그런지 솔직히 안말하며 회피하고, 회피를 할 때 마다 핑계를 대며 거짓말도 하는 편,

스바루는 연기가 싫고, 밴드를 하면서 회피를 했고, 할머니에게 연기자가 꿈인 것처럼 속이는 등 할머니의 바램을 배신한 것도 있음. 밴드원에게도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 않아 나름 오래 알고 지낸, 모모카도 할머니가 유명 배우인걸 몰랐고, 밴드 그만둔다고도 보내고, 그걸 또 구라라고 속이기도 했기도 했음, 근데 4화를 기점으로 스바루쪽은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다고 생각됨

모모카는 밴드원이 자기가 배신했다고 했지만, 배신을 당했을 가능성도 있고, 6화에서는 아예 회피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줌, 시놉시스 상에선 동료에게 배신당해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는 소녀가 모모카일 가능성이 큰데, 그렇다는건 5화에서 자신이 음악성 문제로 탈퇴했다는 것도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음.

시놉시스에서 부모에게 버려져 대도시에서 혼자 아르바이트를 하며 먹고사는 여자아이. 는 토모랑 루파가 연관이 있을 것 같음.

토모는 일단 부모에게 버림 받았고, 실제로 낯을 가리며 회피하는 모습도 보여줌. 또 기존 베니쇼가 팀원과도 갈등이 있었던 것 같고 (빨간색, 파란색)

루파는 어머니가 죽고 고향에서 떠나 일본으로 왔고 토모랑 같이 지내며 알바한다는 것 외엔 아직 주변에게 말하지 않은 숨겨진게 많은 것 같음 (빨간색, 초록색)

이번에 합류한 토모, 루파, 그리고 cyan색 (Cyan, Magenta, Yellow)끼리 만나도 검은색을 이루게 되어 흰색, 토게나시 토게나리를 이룰 수 없음.

토모와 루파는 기존 다른 밴드원 2명이 있던것 같지만 갈등으로 탈퇴한 것 같고, 둘이서 이것저것 해봤지만 한계에 봉착을 했었던 때, 신 카와사키 (RGB)를 만나게 되면서 색 조합을 갖추게 되는게 아닐까 싶음.

이중에서 청록색으로 구분되는 Cyan은 딱히 지금까지 없었고, 그냥 비슷한 모모카의 파란색으로 퉁치려나 싶었는데.

이번에 공개한 굿즈에서 모모카가 파란색이 아닌 약간 Cyan 계열로 나오고, 3화나 이번 6화 LSD 색상빔에서도 파란색 보다는 cyan에 가깝다 생각했는데,

다이더스 로고를 보면서 다이더스가 Cyan 쪽이 아닐까 싶음.

초록색(거짓말), 파란색(배신)과 합친 색인 cyan이, 동료에게 배신당했을지도 모르고, 다이더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잘 안하는 모모카가 cyan인 다이더스를 아직 미련을 가지는게 아닐까 싶음.

그래서 다이더스가 cyan의 색상을 가지고 있는 핵심 소재라서 캐릭터 공개를 하고 (3D 모델링에!), 굿즈도 공개한 것이 아닐까 생각함,

3화에서도 파란색 일부가 있긴 하지만 주된 색은 청록색으로 보임

이번 6화 LSD 연출도 파란색이라기 보다는 Cyan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 같다고 느껴짐.

6화 마지막에서 모모카는 보라색을 보여주는데, 명도를 어둡게 낮춘 빨간색 + 파란색 조합의 색인지라

모모카가 다이더스를 배신 또는 배신 당해 도망쳤고 혼자 버티다가 포기할려는 찰나 니나를 만나 자신이 원하는 방향성의 음악을 하게 되었지만,

니나가 지금 다이더스를 어떻게든 이기려고 스바루 사진을 SNS에 올려 팬을 늘린다거나 , 대중적이고 귀여운 옷을 입는게 어떨지 의견을 내기도 하는 등 그렇게 대중을 노리면서 다시 성공하게 되면 다이더스 때 처럼 배신당하거나 밴드, 그리고 니나를 배신할 거라는 두려움에 대한 회피 본능이 섞인게 아닐까 싶음

이전 3화 라이브 마지막에서 다양한 RGB 색이 넘쳐났지만,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 색상이 흑백(Black)으로 변하면서 아직 밴드로서는 완성되지 않았던 것을 연출한게 아닐까 싶음.

(3화 마지막 흑백)

5화에서는 모모카도 나름 블루를 잘 표현하고, 흰색 조명으로 끝마쳤지만, 다음화에서 모모카가 바로 회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줌.

(키보드랑 베이스가 없기도 했고)

6화에서 토모, 루파 (옐로우, 마젠타)가 합류하며 함께한 연주를 했지만 색은 추가가 되었어도 정돈되고 어울린 느낌이 없고 오히려 눈이 아픈 느낌이었음,

PV에 나온 니나 대흑섬 라이브가 파란색이 가장 강하게 나타나고 주변에 기본적으로 깔린 검은색, 붉은 조명 흰색 연기와 색이 모여진 조명 색 등이 흰색을 나타내서 뭔가 지금까지의 갈등을 완벽하게 전부는 아닌 어느정도 극복하고 토게토게가 만들어지는게 아닐까 뇌피셜 굴려봄.

또 모모카가 다이더스와의 관계 때문에 청록색을 유지했던 것을 버리고 완전히 파란색을 내뿜어 흰색으로 갈 수 있는 밴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도 싶음.

6화 요약: 교복 모모카 최고다!

가끔 이렇게 2D 나오는 것도 맛도리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