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소설은 무려 작가가 작년 9월 완결 예정이라고 말해놓곤 떡씬을 많이 더 많이 쓰고싶어서 이제서야 완결이 나고있는 떡타지다
그리고 사실상 설정을 파쿠리? 한 소설이다. 작중 게임세계관 설정을 콘솔게임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을 거의 그대로 가져다 썼음....
스토리는 뭔가 그렇게 특별한건없다. 게임하나만 존나게 한 겜창 주인공이 다른 소설들처럼 그 게임속으로 빨려들어가 아카데미 교수질을 하면서 신나게 떡을 친다는 내용.
원래 게임도 그렇고 소설 속 게임도 그렇고 19금적 요소가 없었는데 99회차에 들어선 주인공에게 여신이 성애의 권능이라는 힘을 준다
말 그대로 떡친 상대의 능력치를 존나게 올려주는 권능.
여신은 주인공한테 이 능력을 주면서 뭔가 파릇파릇하고 순수하지만 좀 야한 로맨스가 함유된 아카데미물이 펼쳐지길 기대했는데
하지만 현실에서도 교육대 다니다가 미성년자한테 손대고 인생좆박은 한남주인공에게 어림도 없는 소리!
사실상 히로인들 강간해놓고 뒤늦게 합리화시키는 용도로 주로 쓰임
여튼 주인공이 기존에 히로인들이 존나 다 뒤져나가야 되는 원작게임 스토리에서 자기 좆 하나로 평화를 이루기위해 존나게 떡치는 소설임
특징
떡씬이 많다. 앞에서도 설명했다시피 작가가 떡씬 더 쓰고싶어서 완결이 반년넘게 미뤄진 소설답게
떡을 침-> 떡을 침 -> 사건A가 일어남 -> 떡을 침 -> 떡을 침 -> 잠시 쉼 -> 떡을 침.... 이런식임.
애초에 떡치는걸로 히로인들을 강화해줘야하는 소설이라 떡은 심심하면 계속 나옴
이러니깐 결국에 스토리가 뭔가 좀 비어보일수밖에 없는데 작가가 나름 캐빨을 잘 해내서 히로인들이 돌아가면서 스토리의 공백을 커버 잘 쳐줌
그리고 작가가 애1널 마니아임. 애1널씬이 존나 많이 나오고 림잡도 자주 나옴. 애1널에 대한 거부감이 큰 누렁이라면 좀 거름망일듯....
뭔가 특출난 재미는 없지만 무난하게 떡타지 좋아하는 누렁이라면 다양한 시츄에이숀의 떡씬을 500화 넘게 즐길수있다는 점에서 추천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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