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절대로 장르소설 갤러리의 완장 분들을 묘욕할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장갤러 여러분.

저는 노벨피아에서 가스를 마시는 새를 연재하고 있는 율리아나 괴벨스입니다.

본래를 15회차때 바로 홍보글을 올릴 계획이었으나, <장검의 밤> 파트를 모두 끝내고 나서 올리자는 생각이 들어서 늦은 홍보를 오게 되었습니다!

1. 개요

가스를 마시는 새는 이미 유명한 모 짤을 기반으로 한 대체역사물을 써주는 사람이 없나? 하는 생각에서부터 시작된 글입니다.

주인공의 목표는 실제 역사를 따라가는 일이지만 곳곳에서 크고 작은 변곡점이 생기고 마는 대체역사물 장르입니다.

2. 줄거리

주인공은 1922년 무렵의 히틀러로 회귀합니다.

주인공은 2차대전을 막아보기 위해서 이리저리 굴러다니지만, 결국 2차세계대전은 필연적으로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인공은 전쟁의 피해자가 되어 그 속에서 죽어갔고, 그때마다 다시 1922년으로 회귀하며 다시 2차세계대전을 막아보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됩니다.

16번째 시도에 다다라서는 직접 히틀러처럼 총통이 되어 독일국을 완벽하게 개혁해 유럽의 등대로 만들어 2차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주인공이 늙어 은퇴한 뒤에는 오히려 본래 역사보다 훨씬 비대해진 유럽의 제국주의는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지역에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수탈을 강요하고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이 막았다고 생각한 2차세계대전은 제3세계를 허용하지 않는 형태로 부활하면서

후임 총통 힌클레르의 총력전 연설을 들으며 눈을 감습니다.

17번째 히틀러는 더이상 자신의 운명을 피하지 않고 스스로가 히틀러 그자체가 되어 제국주의의 눈물과 군국주의의 피를 마시고 죽는 것이 자신의 운명임을 마침내 깨닫고, 묵묵히 뮌헨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작중에서는 뮌헨으로 향하는 과정부터, 히틀러의 최후까지를 풀어냅니다!

3. 가스를 마시는 새

아실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위의 줄거리 소개도 그렇고, 제목도 그렇고, 주제까지 이미 존재합니다.

여러분이 언젠가 봤을 법한 이 짤에서부터 가스를 마시는 새가 탄생했습니다!

4. 그 외

제 첫 작품이고, 첫 대체역사물인 만큼 문제도 많고 오류도 많습니다..

그래도 가마새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이런 홍보글을 쓰는 건 익숙하지가 않아서 힘들고, 조금 무섭기도 하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