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리뷰를 쓰기 전에
이 소설을 키워드로 간략히 표현하면 대충
크툴루, 스트리머, 상태창, 이세계전생, 떡타지, 복수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데 솔직히 초반부터 좀 쌔하긴 했다.
주인공은 침체의 저주라는 저주를 받아서
어떠한 성장도 이룩할 수 없는 잉여로 초기에는 다른 파티원들과 함께했지만,
파티원들이 성장하면서 주인공은 버려지고 채홍이라는 동료만이 함께 남아서
주인공과 파티를 짯다는 설정이다.
쨋든 소설의 시작은 주인공이 도서관에서 얻은 정보로
채홍이라는 동료와 전설의 던전을 찾는 부분에서 시작한다
도서관에서 얻은 수 있는 정보로 찾을 수 있는 던전이
왜 전설의 던전이라 불리는지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읽자
내가 이 소설을 대충 50몇화까지 읽었는데
태클 걸 부분을 다 걸고 넘어가면 리뷰 쓰는데 하루 넘게 걸린다.
미지의 던전을 찾아내고 주인공에 뒤쪽에서
다른 소설에서 몇번 본거 같은 전형적인 악당 캐릭터가 등장한다.
주진호라는 대형 클랜장 동생 부하로 솔직히 이 새끼들에 관해서는 별로 서술하고 싶지 않다.
다들 예상했겠지만, 이 새끼들은 주인공이 찾은 던전을 뺏으려고 찾아온 빌런들이다.
근데 여기서 이상한 점이 있는데 분명 3개월 걸려서 던전을 찾았다는 서술이 나온다.
그럼 이 새끼들은 뭐 3개월 동안 개고생하면서 주인공 뒤를 밟았다는 말인가?
아니 애초에 좆도 없는 주인공 뒤를 왜 밟은 건진 모르겠지만
쨋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겜판소로 따지면 레벨 1이나 다름 없는 주인공은
콜드 리딩이라는 상대방에 움직임을 예측하는 스킬로
다수에 적을 혼자서 별 힘도 안들이고 털어 버린다.
애미 시발 분명 주인공 능력치는 레벨 1 수준인데 적 공격을 예상한다고
그걸 다 피하고 자기보다 많은 숫자를 다 털어 버린다는게 말이 돼냐?
시발 이것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자 안 그러면 진행을 못한다
던전에서 얻은 전리품을 팔기 위해 마을로 돌아온 주인공과 채홍은
일단 갈라지고 여관방으로 돌아간 채홍을 주진호의 부하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채홍은 주진호 부하에게 당해 팔다리가 갈기갈기 찢어져 불구 상태로 신전에 입원하게 돼고
주인공은 여기서 복수를 다짐하며 함정을 준비해 주진호를 기다리며 던전에서 대기하는데
이때 주인공과 계약하는 악신인 검은 산양(슈브 니구라스)와 처음으로 대화를 나눈다
난 이 장면에서 여기서 작가가 크툴루 신화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는 게 느껴졌다.
원작이 쓰레기 같음에도 불구하고 크툴루 신화가 인기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지의 공포와 암울하고 희망없는 세계관 때문이다.
꼭 신이라고 무거워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이건 가벼워도 너무 가볍다.
말투가 무슨 양판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이 처먹은 하이 엘프처럼 말한다.
또한 후반부에가면 검은 산양에 총애를 받은 주인공과 히로인이 섹스를 해서
만든 아이로 적을 쓰러트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나오는 몬스터가
슈브 니구라스에 권속이 아니라 크툴루의 권속이라 할 수 있는 크툴루 스타 스폰이다.
이건 무슨 원작 소설봐야 아는 정보도 아니고 그냥 나무위키에 치면 나오는 정보다
아니 시발 아무리 조노블이라지만 작가라는 새끼가
기본적인 조사도 안하고 소설을 썼단 말인가?
여기서 더 쓰려고 하면 글 용량이 초과될 때까지 쓸 수 있지만 슬슬 저녁시간 인지라 3줄 요약으로 리뷰를 끝마친다.
1. 떡신 노꼴 히로인도 매력이 없어서 캐빨도 못함
2. 문체도 쓰레기. 대화 장면은 무슨 라노벨 보는 기분
3.주인공이 히로인 임신시켜서 뽑은 괴물로 싸우는 소설이라고 해서 봤음 애미 뒤진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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