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간략히 내용부터 소개하면 어릴 적 신내림을 받은 주인공은 현생에선 신기를 사용했을 때의 리바운드 때문에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진 못함. 그래도 워낙 신기가 많아서 그런지 사람들 성향이나 길흉화복 정도는 패시브처럼 파악이 가능한 상태.
그 상태에서 회사에서 갈등으로 퇴사하고 캡슐 들어가보니 능력을 노리스크로 남발이 가능해서 이걸 바탕으로 무쌍찍고 인방 탑먹는 내용임.
<전개방식>
주인공이 방송을 시작한다. 개쩌는 플레이를 한다. 시청자가 클립을 따서 커뮤에 올린다. 개쩌는 플레이에 호들갑 떨면서 시청자가 유입된다. 라는 늘 먹던 초반 전개와
방송 시작->게임 진행->챕터 클리어->방종->일상물->다시 방송 이게 중간에 게임만 바뀌고 거의 계속 반복된다고 보면됨
<특징>
1. 준수한 작중작
위에서 전개 방식이 원패턴이라 하긴했는데 그 단점을 덮을 정도로 겜 스토리가 재밌음. 게임 이름을 보면 현실에서 무슨 게임을 가져왔는지는 바로 알 수 있는 유명한 겜들을 플레이함(그타 레데리 엘든링 등등…) 채팅창 반응이랑 주인공 방송 진행만 빼면 걍 딴 판타지 작품 읽는 느낌 날 정도로 필력은 좋은데 내가 실제로는 해 본 적이 없어서 게임 스토리를 그대로 갖고왔는지 소재만 빌려왔는지 판단은 못하겠다
2. 먼치킨
그냥 소설에서 고구마를 빼버리려고 작정을 한 거 마냥 일단 좋은 건 다 줌. 잘생기고 키 크고 떡대 지리고 신기 쓰면 함정 다 보이고 약점 파악하고 숏컷 찾고 거짓말 파악하고 이걸로 흑막 파악해서 스토리 날먹하고 이걸론 부족했는지 카피까지 함
겜에서 검 좀 썼다고 수년을 검술 수련한 사람을 현실에서도 이기고 철권 캐릭 모션을 시스템도 속을 정도로 똑같이 재현하고 뭐 주인공이 위기에 처할 상황은 아예 없다고 생각하면 됨
3. 히로인
일단 히로인이 없음. 초반에 잠깐 아이돌하면서 취미로 겜하는 여자가 나오긴 했는데 사람들이 싫어하니 나중가니까 안 보이더라 철권하면서 제자로 받아들인 리듬게임 방송인이랑 디자이너 말곤 주변에 엮인 여자 자체가 없는데 쟤네 둘은 그냥 비즈니스 관계인듯
게다가 사내 놈들 셋이 크루 결성을 하는 건 상관 없는데 거기서 지들끼리 지사원 퍼사장님 이클대리 ㅇㅈㄹ하면서 컨셉질하는 순간 똥꾸릉내가 확 풍겨서 어지럽더라 주인공이 ts했으면 몰라 채팅창 보고 계속 귀엽다고 속으로 생각하는 거도 솔직히 졷같았음 그래도 뒤로 갈 수록 농도가 연해지긴 하더라
4.채팅창
내가 하차한 가장 큰 이유
시청자들이 그냥 개쩔어만 연발함. 주인공이 무슨 옷 입을 때마다 와 몸매 지린다 이 형은 이걸 입어도 지리네 계속 나오는거도 좆같고 연재처 특성상 노피아처럼의 매운맛 채팅을 바라는게 아닌데 뒤로 갈 수록 전에 보던 반응들만 나와서 채팅창이 반응 자판기 보는 느낌이 듦. 주인공이랑 채팅창 사이에 티키타카 같은 건 별로 보이지도 않음. 그리고 일본 반응은 대체 왜 씹덕들도 거르고 갈 거 같은 문체를 쓰는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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