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its earliest days, humanity has always fought.

가장 초기부터, 인류는 항상 싸워왔습니다.

Yet amidst the bloodshed, seeds of both destruction and salvation were found.

하지만 그 유혈 속에서, 파괴와 구원 모두의 씨앗이 발견되었습니다.

There are those who wonder if warriors will ever disappear from this world.

이 세상에서 전사들이 사라지는 날이 과연 올 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But most already know the answer...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답을 알고 있습니다...

For whether it's throughout our own universe,

우리 온 우주에서든,

or in the fractured remnants of countless others,

아니면 수없이 많은 다른 우주들의 분열된 잔재들 속에서든,

there will always be warriors,

전사들은 항상 존재할 것이고,

and there will always be war.

전쟁 또한 항상 존재할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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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스톤헨지 한가운데에 착륙해 있는 펠리컨임.

헤일로 레전즈 오리진에서 코타나가 비슷한 말을 했었지.

그리고 이 '수없이 많은 다른 우주들의 분열된 잔재들'이라는 대목이 뭔가 꽤 의미가 있을거같은데 기분탓인가.

선조 삼부작에서도 다른 이공간에 대한 언급이 있었던 것 같은데.

뭐 이게 다중우주 떡밥이라면 헤인피 본편에서 풀어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