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지금 트페미나 보빔에 어그로가 끌려서 그렇지 생각해봐
어디서 부터 게이밈이 퍼졌는지 모르겠지만 크루거 존나 댄디하고 몸도 좋자나?
그리고 크루거의 눈에는 맨손으로 가드 하나 못때려잡는 지휘관은 전선에 나가긴 너무 여리고 지켜줘야할 존재니까 안전한 후방에 배치했던거지
그런데 왠걸 안전할줄 알았던 후방이 오히려 막장이고 그 이지스 하나 손으로 못 들어올릴 아기새 같이 연약해보이는 지휘관이 잘 헤쳐나가는걸 보면서 알수없는 감정을 느끼는거지 지금까지 여성에게 호감을 느끼지 못했던걸 자기는 게이라고 착각하고 있었지만 사실 진정으로 사랑할 만한 여자를 만나지 못해 마음이 동하지 않았던거야
늘그막에 찾아온 첫사랑에 당혹해서 어쩌지도 못하고 자기 마음도 정리 못한 크루거
그러다 군부와의 파티장에서 평소 제복이 아니라 파티복을 보고 한눈에 뿅가버린거야 주변의 군의 늙은이들이 은근슬쩍 추파를 보내는걸 보면서 크루거는 지휘관에게 다가가 다른 남자들을 차단하는거지
지휘관은 평소엔 신경도 안쓰는줄 알았던 상관이 친절히 챙겨주고 지금까지 겪어왔던 일땜에 힘들어서 속에서 썩던것들이 터져나오고 알딸딸하게 들어간 포도주에 뇌의 허들도 낮아져서 울먹거리면서 크루거에게 투덜대면서 앵기는거지
평소에는 똑부러지던 지휘관이 코맹맹이 소리내면서 앵겨오는게 귀여워서 승천할거 같지만 그래도 주변의 높으신분들 눈때문에 방으로 들여보낼려고 부축해서 데려가는거야
근데 술에 취해서 몸도 잘 안가눠지는데 이 쑥맥 크루거는 자기 기준으로 성큼성큼 걷다보니 결국 넘어지는 지휘관과 그걸 몸으로 받아주는 크루거
지휘관의 말랑말랑하고 포근한 몸이 크루거의 몸에 닿는 순간 극한의 인내심으로 참아오던 크루거의 욕망의 리미트가 터져버리는거야 그 순간 아무말없이 공주님 안기로 끌어 안아버리고 당황한 지휘관은 사장님? 저 사장님? 만 말하면서 어쩔줄 몰라하는 사이에 정신을 차려보니 방 침대에 눕혀져버린거야
그리고 집요하게 지휘관을 요구하는 키스에 술에 달아올랐던 지휘관도 응하면서 순애섹스가 시작되는거야
하지만 서로간의 체급차를 봐바 치와와랑 시베리안 허스키급의 차이자너? 그러다보니 서로간에 순애섹스로 담콤한 섹스를 상상했던 지휘관의 상상과는 다르게 크루거의 신체스펙과 기준으로 펼쳐지는 섹스는 반강제나 다름없는 저항할수없는 교배프레스가 펼쳐지는거야
너무 버거워서 너무 강하다고 좀만 살살해달라고 말하고 싶어도 숨쉬기 조차 벅차서 고작해야 입밖으로 나가는 소리는
저 윽 크루학 너 오옥 흡 같이 알수없는 바람빠지는 외침만 울릴뿐이고 글이나 영상으로만 남녀간의 섹스를 배운 크루거로선 아 절정에 달한 암컷의 신음이라고 생각하고 더 느낄수있게 최선을 다해서 프레스를 해주는거야
퍄... 크루거 지휘관 교배프레스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