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하게 얘기하면 진화는 유전자를 남기느냐 못남기느냐를 놓고 벌이는 전쟁이고 걍 까놓고 얘기하면 박느냐 못박느냐의 얘기일 수도 있다.

하지만 진화가 반드시 꼬추가 봊이를 만나려는 수컷의 노력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대자연은 그런 한남충 같은 발상을 용서치 않아요 보로로롱.

하이에나 같은 경우를 보자. 꼬추는 좆도 하는게 없다.

하이에나를 놓고 말하자면 그다지 이미지가 좋은 종족은 아니다.

어째 시체 청소부라는 이미지도 있고 생긴 것도 영 악당새끼처럼 생겨먹었고 솔직히 좀 좆 같이 생겼다. 심지어 냄새도 지독한데다 울음소리도 존나 소름끼쳐서 좆간들에게는 이미지가 존나 안 좋다. 

이게 다 라이온킹 때문이다. 하지만 좆같은 사자충 새끼들의 프로파간다 라이온킹과는 달리 현실의 하이에나들은 존나 용맹한 사냥꾼들이다.

디즈니 때문에 아프리카가 사자들이 지배하는 땅인줄 아는 사람이 많지만 개체수와 서식지 영역으로 따지면 하이에나야 말로 아프리카의 제왕이다. 그만큼 성공적으로 번영하고 있는 친구들인 것이다

거기다 하이에나는 개꼴리는 성문화를 가진 동물이기도 하다. 아마 이 이야기가 끝날 때 쯤에 히토미 태그를 결산해보면 꽤 길게 나올 거다.

하이에나 사회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봊풍당당 여성 상위 사회라는 것이다. 

하이에나 암컷은 수컷보다 훨씬 덩치도 크고, 이빨힘도 강하고, 성깔도 훨씬 더럽고 똑똑하다. 수컷 중에서 가장 강한 하이에나도 개찐따 최하위 암컷이 날린 보로롱 펀치 한 방이면 골로 간다. 

하이에나 무리는 무조건 봊풍당당 걸크러시 언냐가 이끌어가고, 수컷이 왕이 되는 일은 절대로 없다. 요즘 난리를 치는 초고중량 XX염색체들이 바라마지 않는 사회처럼 보이지만 하이에나 언냐들에게 매우 실례되는 소리다. 

좆도 하는 것도 없으면서 꿀만 처빨길 원하는 그 고중량들과 달리 하이에나 언냐들은 목숨걸고 싸우고 일하면서 이런 권리를 얻은 거다. 

밑에서도 다룰 거지만 하이에나 언냐들이 냄저들보다 상위에 서기 위해 치루는 댓가는 존나게 가혹하다.

강한 신체조건 때문에 하이에나 암컷들은 사냥에서 최전선에 서야 된다. 라이언킹 보고 딸치는 사자충들의 착각과 달리 하이에나는 시체로 먹고 사는 종족이 아니다. 하이에나가 처먹는 고기의 대부분은 사냥으로 힘겹게 얻은 결과물이다. 

하이에나 암컷들은 좆간의 고중량년들과 달리 누리는 권리만큼 책임도 지기 때문에 가족들을 먹여살리려고 필사적으로 먹잇감에 덤벼든다. 그리고 이 먹잇감이라는게 말박킥 한 방으로 쇳덩이도 찌그러뜨리는 얼룩말이나 개빡친 조그만 하마새끼나 하이킥 한 방 달리면 사자도 즉사시키는 기린같은 몬스터 새끼들 뿐이다.

그런데 코뿔소나 하마 같은 새끼도 좆같지만 하이에나를 제일 좆같이 만드는건 당연히 개깡패 사자 새끼들이다

이상하게 하이에나가 사자가 먹다 남길 걸 주워먹는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은 이 사자 새끼들이 하이에나가 힘들게 잡은 사냥감을 강탈하는 일이 훨씬 많다. 

사자 새끼들이 히죽히죽거리면서 다가오면 그 앞을 누가 가로막을까 그나마 튼튼하고 악다귀있는 걸크러시 언냐들이 가로막는다. 

사자가 피지컬로 밀어붙이면 하이에나가 머릿수와 깡다구로 들이밀어서 서로 피투성이가 되가면서 치열하게 싸운다.

보통은 사자들이 유리하지만 하이에나 언냐들이 사자를 처발라버리고 먹이를 지킬 때도 있다. 제일 덩치도 크고 힘이 쌘 하이에나 우두머리, 즉 여왕 하이에나는 사자랑 맞다이 뜰 때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데, 용맹한 여왕 하이에나가 사자랑 일기토를 떠서 쫓아낸 기록까지 있다. 참고로 하이에나는 뼈까지 부숴먹기 위해 아가리힘이 아프리카 톱클래스급으로 진화한 하이에나인지라 의외로 딜이 존나 쌔다. 개깡패 숫사자까지 덤벼들면 아무래도 이기기 어렵지만 암사자랑은 의외로 할만하다.

한편 언냐들이 사자새끼들이랑 목숨걸고 싸우는 동안 하이에나 냄저들은 용맹하게도 다리 사이에 꼬랑지를 끼우고 응원가를 부르기 시작한다. 이러니 집단 안에서 서열이 높을 수가 없다.

사실 하이에나 언냐들에게 냄저들은 영 달갑지 않은 존재다. 힘 약하고 겁 많고 멍청하기까지한 멸치들인 것만으로도 띠꺼운데 대부분의 냄저들은 이방인이기 때문이다. 하이에나 냄저들은 2살 정도가 되서 꼬추가 서기 시작하면 가족에서 쫓겨나는데, 왜냐면 하이에나 언냐들은 근친을 좆극혐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쫓겨났는데 성욕은 넘치는 떠돌이 수컷들은 좆 박을 곳을 찾아 정처없이 떠돌게 되는데, 운이 좋으면 하이에나 여왕이 이끄는 다른 무리에 정액탱크 역할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물론 정액탱크 역할보다는 샌드백 역할을 맡은 경우가 훨씬 많을 것이다. 하이에나 수컷들은 무리 안에서 서열이 최하위다. 우효 성노예 개꿀 이렇게 반응할 긍정 넘치는 솦봉이들도 있겠지만 유감스럽게도 여기도 외모차별이 있다. 하이에나 암컷들은 항상 그나마 젊고 싱싱하고 반반한 쇼타 수컷들에게만 교미를 허락하기 때문에 대다수의 솦봉이급 수컷들은 눈치보면서 그냥 밥만 축내는 신세가 된다. 우효는 꿈나라 얘기다. 

그나마 똑똑하고 상냥한 성격의 초식남 하이에나의 경우에는 가끔 새끼들을 돌보는 유모 역할로 발탁되기도 하지만 나머지 수컷들은 대부분 잉여새끼라 먹이도 뼛조각같은 거나 분배받고 가족이 굶주리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쫓겨나는 신세다.

이러니 봊풍당당 하이에나 언냐들은 하남충들이 자꾸 늘어나는 것을 그리 반기지 않는다. 사냥도 잘못하면서 밥만 축낸다는 이유만 있는 것은 아니다. 떡이라도 잘 치면 딜도처럼 예쁘게 봐주기라도 하겠지만 하남충들은 그것도 제대로 못한다.

이제부터는 지루한 이야기는 끝나고 솦봉이들이 좋아하는 히토미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이에나 새끼들의 개꼴림 포인트 두번째는 얘네는 종족 전체가 후타나리라는 것이다 

보다시피 하이에나 암컷들은 꼬추가 있다

하이에나 암컷의 후타자지는 클리토리스와 외음부가 존나 크게 변한 건데, 이게 그냥 클리가 아니다.

클리 길이는 자지의 90% 정도로 거의 차이가 없고, 굵기는 같거나 오히려 더 굵을 정도다. 더군다나 크기만 큰게 아니라 자지와 거의 똑같은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요도가 클리 안에 있어서 이걸로 오줌도 싸고, 당연히 흥분하면 딱딱해지면서 발기도 하고, 심지어 산도도 이어져있어서 출산도 클리로 한다. 그러니까 클리로 사정 빼고 다할 수 있다. 그야말로 걸즈 캔 두 애니띵이다.

이런 근사한게 달려있으니 수컷을 좆으로 보는 것도 이해는 간다. 

근데 바로 이 후타자지 때문에 하이에나 암컷들은 수컷과의 교미를 극혐한다. 짤 표정만 봐도 존나 지랄같지 않냐

메일 온 후타나리 태그에 꼴리는 이상성욕자들에게 매우 유감스럽게도 후타와 떡치는 것은 후타에게도 괴롭고 박는 새끼한테도 괴롭다. 

하이에나 수컷이 일생에서 단 한 번 암컷보다 위에 설 수 있는 때는 교미 기간 뿐인데, 근데 잠깐 생각해봐라. 존나 큰 클리랑 외음부가 하나로 합쳐졌는데 도대체 어디 박아야 될 거 같냐? 수컷들은 한참 구멍을 찾지 못해 해매게 된다. 안 그래도 하늘 같은 암컷 위에 올라타서 가뜩 위축된 상태인데. 이렇게 해매면서 하남충의 소추는 자꾸 민감한 클리를 찔러대고, 존나 아픈 암컷은 개빡치고, 수컷은 쩔쩔매고...

그것도 모자라 박을 구멍 찾느라 시간은 존나 오래 걸리는데 정작 교미에 걸리는 시간은 매우 짧다. 하이에나 수컷 대부분이 조루이기 때문이다. 물론 지루 새끼가 있다 쳐도 언제까지 실좆으로 지랄하냐며 물어뜯기기 밖에 더하겠냐만. 역시 후타는 여자나 같은 후타랑 파트너를 해야 한다.

수컷이 떡이라도 잘치면 모르겠는데 그 떡이란게 존나 서투르고 아프고 시간 끌고 정작 피스톤질 30초하면 찍 싸버리는 극혐스런 과정이란 거다.이러나 수컷들의 위치는 더욱 더 축소된다.

사정한 뒤에도 문제는 존나 크다. 하이에나의 출산은 포유류 중에서 짝을 찾기 힘들 정도로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아까 위에서 하이에나 암컷의 후타자지는 걸즈 캔 두 애니띵 사양이라고 말했다. 즉 출산도 후타자지로 해야 한다 이말이다. 벌써 듣기만 해도 존나 끔찍하지?

근데 그걸로도 모자라서 하이에나 새끼는 존나 크다. 하이에나의 몸무게는 대략 40kg 이상인데, 새끼는 1.5kg이다. 모든 육식포유류 중에서 가장 모체 대비 태아 무게가 무겁다. 그러니까 이 1.5kg짜리를 클리자지로 요도출산해야 한다. 씨발 이런 태그는 너무 끔찍하다.

후타자지로 응호혹 실좆 하남충의 아기를 낳아버렷 하는 동안 불쌍한 하이에나 암컷의 후타자지는 갈가리 찢겨지고 터져나가고, 이 과정에서 보통 열 마리 중 한 마리 꼴로 죽고만다. 그리고 설령 출산 후에 살아남더라도 다 찢겨진 후타자지가 아무는데는 몇 달씩이나 걸리고 이 와중에 극도로 쇠약해진다. 그리고 이 쇠약해진 시기를 노려 쳐들어오는게 바로 그 개깡패 사자새끼들이다.

물론 사자새끼들이 출산후유증에 시달리는 하이에나 언냐를 때려죽이든 물어죽이든 나약한 수컷들은 도와주러 오지 않는다. 진짜 인생에 도움이 안 되는 새끼들이다. 

이런 한심한 소추들이 냄저랍시고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강한 여자 하이에나 언냐 사회에는 보빔이 성행하게된다.

아니 후타끼린데 그걸 보빔이라고 불러야 하나? 아무튼 걸즈 캔 두 애니띵이다. 이 짤은 하이에나 암컷끼리 보빔...인지 자빔인지 하는 짤인데, 위의 수컷이랑 하는 짤이랑 비교해보자. 표정부터 다르다.

일단 수컷들이랑 하는 교미에서 삽입이 존나 좆같다는 걸 배우기 때문에 하이에나 암컷들끼지 보빔(인지 자빔)을 할 때는 삽입은 거의 하지 않는다. 대신 저렇게 후배위 자세로 골반을 밀어붙이면서 비비면서 쾌감을 느끼는데, 이런 행동은 동물이 단지 번식 때문에 교미하지 않는다는 증거 중의 하나다. 새끼도 안 생기는데 뭐하러 저러고 있겠음. 걍 즐겁고 씬나서 저러는 거지. 

아무튼 저 가위치기라 불러야 할지 꼬추치기라 불러야 할 지 모르는 보빔은 하이에나 암컷들을 결속시키는 중요한 애정표현이다. 존나 친해진 하이에나 암컷들의 경우에는 아예 인사를 보빔으로 할 정도다. 보통 친한 사이면 코만 비비고 끝이지만 안구사마일리 정도로 사이가 좋은 경우에는 일단 서로 펠라부터 해준 다음에 코를 비빈다. 자연에는 의외로 동성애가 흔하지만 하이에나 보빔년들의 경우에는 유난히 끈적거리는 편이다. 

과연 히토미 태그가 몇 개나 나왔을까

걸즈 캔 두 애니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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