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년정도 전에 삼촌이 빌려왔던 만화책이고

기억나는 장면 그림으로 그려봤어

전체적인 내용은 어렸을 때라 잘 모르겠고

장르는 판타지 혹은 무협지였던 것 같아

남캐 - 칼로 싸우는 무사 혹은 여행자 였던 것 같음

여캐 - 검은색 브라 ( 레오타드?) 같은 의상을 입고있었고 어떤 무기를 쓰는지는 기억이 안남.

기억나는 장면은 숲속에서 여캐가 남캐를 쫓고 있었던 분위기였는데

여캐와 남캐가 점점 진지하게 결투하려 했으나, 남캐가 휘두른 검에 여캐의 슴쪽 옷이 칼에 흠집이 나면서 가슴이 떩 나타나는 장면임

이때 유두가 적나라하게 나온건 아니고 그림처럼 하얗게 (혹은 회색으로) 실루엣만 보였던 것 같아.. 

남캐는 가슴을 보자마자 코피도 흘리고,, 움직임도 둔해지고 했던거같음. 

여캐는 가슴이 노출됐는데 "음??;; 오잉? 쟤 왜저래" 이런 반응

우리나라 야한무협지중에 하나였는지도 모르겠는데, 

열혈강호 같은 작품들 봐도 이런 내용은 없더라 ㅇㄷ 노출도 있을리없고,, 

잘 아는분 있으면 꼭 좀 도와줬음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