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코믹스

- 시로 마사무네의 공각기동대 1편은 이후에 나올 모든 공각기동대 영상화의 막대한 영향을 미침

  코믹스에 나오는 에피소드나 캐릭터들이 이후 모든 영상황에서 오마쥬 되거나 차용되니 한번쯤은 읽어보는게 좋음

1995 공각기동대 극장판

- 처음 입문 국룰 공각기동대 영상화의 시작이자 프랜차이즈를 성장시킨 불후의 명작

  다만 난해한 내용과 어려운 주제등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지만 일단 한번은 꼭 봐야 됨

  지금의 차갑고 성숙미 있는 소령의 이미지를 만든 작품인데 원작 코믹스에서의 소령은 털털하고 잘 웃고 속물임.

2004 이노센스

- 1995 극장판을 잇는 다만 여기서 주인공은 바토이고 소령은 거의 까메오 수준임

  전작도 어려운데 이 작품은 더 어렵지만 바토의 기관총 무쌍과 소령 바라기 보는 맛이 있다.

SAC 시리즈

위의 극장판 보고 난후 내용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고 하차하는 경우가 있는데 SAC는 보고 하차하기를 추천함.

극장판이 공각기동대의 시작을 알렸다면 지금과 같은 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킨 것은 SAC 시리즈 덕분이라고 할 수 있음.

다만 SAC 시리즈도 내용과 주제가 좀 어려워 이해하기 힘들텐데 다만 시대를 앞서 간 작화와 액션신 그리고 커여운 소령 보는 맛이 있으니 가볍게 봐주면 좋음.

2002 SAC 1기

- TVA 작품으로 26편 가량 위의 극장판 2편이 원작 코믹스의 내용을 차용해서 만들었다면 SAC는 오마쥬는 있지만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전개됨.

  수사물 + 정치적 암약이 주된 내용.

2004년 SAC 2기

- 26편으로 이루어짐. 1기보다는 약간 더 무겁고 어려운 내용이지만 액션신이 더 많음.

2006년 sss

- SAC 2기에서 이어지는 1시간 가량의 OVA임. 사실상 SAC 시리즈의 대단원을 찍은 것이라고 할 수 있음. 다만 SAC 시리즈가 워낙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한 탓인지

  2013년에 극장개봉 하였으며 이로 인해서 공각기동대 = 돈 이 된다라는 것이 제작사에 각인되게 되고 다시금 시리즈를 이어 나가게 됨.

2020년 SAC 2045

- 넷플리스 오리지널로 기존의 SAC 제작진들이 다시 합류하여 나온 신작. SAC 시리즈를 잇는다곤 하지만 2D 에서 3D로 바꼈는데 그래픽이 또봇같다고 해서 국내에선

  또봇기동대라고 불리고 있음. 실제도로 SAC 시리즈에 안맞는 장면들이 드문 드문나오고 2D 때보다 더 못한 모션이 문제되어 망작이라고 취급되곤 하지만

  전반적인 스토리나 액션신은 괜찮고 아직 1쿨 밖에 안나왔고 2쿨 제작중이라고 하니 아직 판단하기엔 이르다고 생각함.

  어떻게 보면 죽어있던 SAC 시리즈 무덤에서 끄집어내서 억지로 만든 작품인거 같지만 꾸준히 시리즈 내주는 제작사한테는 감사해야 하는 작품임.

ARISE 시리즈

내용은 소령이 공안 9과의 정식으로 편입되기 전 특무부대로 활동하면서 어떻게 9과에 편입되었는지에 대해서 이어짐. SAC 시리즈와는 설정이 좀 다른데 소령의 과거라든

가 기존 캐릭터들의 성격이나 외형이 좀 바뀜.

2013년 ARISE

- 1편부터 5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편당 1시간 가량인 OVA 형식임.  기존의 소령 이미지와는 괴리감이 있는 캐릭터 디자인 때문에 보기조차 꺼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보

  면은 실망하지 않을 스토리와 액션신이 기다리고 있으니 한번쯤은 봐주었으면 좋겠음

2015년 신극장판

- ARISE 의 대단원을 맺는 극장판임. 사실 ARISE는 신극장판을 위한 발판이였다고 생각하면 좋음.

3줄 요약

1. SAC 부터 입문

2. 괜찮으면 극장판보고 그리고 ARISE

3. 그리고 마지막으로 코믹스도 보면 오마쥬된거 찾는 재미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