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프듀 출신 멤버들이 속해있는 그룹인 프리스틴과 위키미키 음반 사진 올려봄.

먼저 프리스틴 미니 1,2집

난 Elastin 버전과 Out 버전을 샀음.

뭔가 청순한 이미지의 앨범을 선호하고, 교복보단 사복패션을 더 좋아함.

미니 1집의 경우에는 이도저도 아닌 무진장 애매한 사이즈임. 다른 앨범들이랑 꽂아보면 혼자 쑥 들어가버림.

지금 다시 미니 1집 두 가지 버전 비교해보니 Prismatic 버전이 더 나은거 같기도 해. 내가 산 버전은 약간 미국의 60년대 올드한 느낌이 물씬 나는듯..

내부 사진들

미니 1집은 첫 음반이다보니 포토카드를 많이 넣어놓았음.

공통으로 들어있는 스티커 1종에, 프로필 카드 2종(은우,로아), 일반 카드(유하, 카일라..........)

오랜만에 이 포토카드를 왠지 모르게 서글퍼지네.. 그 혼혈 멤버는 과연 폼이 예전처럼 돌아올지...

미니 2집은 자질구레한 스티커 1종과 북마크 스티커 1종이 기본으로 들어있고, 포토카드,포스트카드 다 레나임.

메인 멤버의 카드는 아직까지 안 나온 상태임.

이거 외에 Like a V도 나왔지만, 내가 사이즈 심하게 큰 앨범은 좋아하지 않아서 안 샀음.

Wee Woo나 We Like같은 타이틀 곡은 많이 들었었는데, 최근에는 안 듣게 됨..;;

다음은 위키미키 미니 1,2집

위키미키 올리면서 문득 이 갤러리에서 위키미키 꾸준글 올리는 유저가 생각남..

위키미키 멤버가 백플레이트에 인쇄된 그래픽카드 나오면 살거냐는 글이 제일 생각나네.. ㅋㅋ..

위키미키 미니 1집은 원래 1종으로 발매되었는데, 한 달 뒤쯤에 새로운 버전 하나 더 나왔음. 지금은 새로운 버전은 품절상태임.

위키미키 미니 2집은 3종으로 발매되었는데, Weki, Meki, Lucky 각각 이렇게 나옴. 내가 소장하고 있는건 Lucky버전임.

완전 강렬한 빨간색 배경인 Weki버전이나, 스티커가 더 들었지만 부클릿 페이지 수가 적은 Meki버전보다는 이 버전이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했음.

내부 사진들

미니 1집은 역시 첫 음반이다보니 랜덤 요소가 상당히 푸짐하게 들어있음.

원래 초회한정으로 멤버 랜덤 포스터도 받았는데(김도연), 관사 옮기면서 짐이 너무 많아서 같이 쓰던 형님한테 주고 와버림.

앨범 겉표지를 열어보면 멤버별로 랜덤한 미니 브로마이드가 있는데 내 껀 최유정임. 포토카드는 루아만 2개 나오고 프로필 카드는 김도연으로 나옴.\

미니 2집은 랜덤 포토카드는 루아,유정이고, 폴라로이드 카드는 엘리임.

미니 1집에서는 '너란 사람'이란 곡을 많이 들음. 사실 타이틀 곡이 뭐인지 잘 모르겠...;;(이 곡이 위키미키 노래중엔 제일 괜찮은거 같음.)

미니 2집은 마지막 트랙에 'Butterfly'란 곡 듣고나니 갑자기 원곡에 대한 향수가 느껴져서 '러브홀릭스 1집'을 사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