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대상이라고 아나? 암튼 대상 계열사 공장 공무 다녔었는데 지금은 때려치고 교육청 시1관직 공부하는중임
걍 공장은 답이 없다  워라벨도 안좋고 다칠일도 많고 잡일 많고 대기업 아니면 돈적고.. 전1기과 출신인데 전1기쪽은 대기업 못갈거면 걍 공무원,공기업,공공기관 이쪽이 가장 나은거같다 이중에서 자신의 스펙,준비 할 수 있는 기간에 따라 선택하면됨ㅇㅇ

전1기공사는 주7일 근무 노예수준에 요즘은 기술 빼먹지도 못하는거 같고 설계는 맨날 야근에 박봉에 경력도 다른곳 이직시 인정 못받아서 죽을때까지 설계만 해야되고
공장공무는 그냥 제일 안좋은거같음 책임이란 책임은 다 짊어지고 현장에서는 조금만 이상해도 뭐 만져보지도 않고 공무팀 먼저 부름 얼탱이 없었던게 적외선소독기 램프 고장났다고 해서 현장 갔는데 문을 꽉 닫지도 않고 램프 불이 안들어 온다고 하더라ㅋㅋㅋㅋ 그래서 문 닫아주고 복귀함
현장사람들이 민원인이라 현장 사람들한텐 항상 을이고 사무실에선 상사들한테 욕받이 되고 걍 회사판 공무원임ㅇㅇ 야근 꽤 있고 출장도 있고 주말 공사하면 주말에도 나와야 하고 잡일도 많아서 잡부취급받고 여기까진 그냥 부서, 워라벨 박살난 공무원인데 여기에 추가해서 다칠일도 엄청 많음 한눈 한번 팔면 팔한짝 없어지는건 일도 아닌 설비들이 넘 많다..
식품회사라 돈도 공무원 급여 정도 받았음 떡값 포함해서 연봉 2900 ㅇㅇ 지금은 공무원 3000 시작 이라며 공무원보다 못받은건가.. 그래서 나한텐 시1관직이 최고다
4시반 퇴근 ㅅㅅ 주말근무도 없는 수준이고 다칠일 없고 잡일도 뭐..어차피 잡부였었고 ㅇㅇ 민원인도 없는 수준이고 나한텐 최고의 직업임

솔직히 내가 가진 스펙으로 여기보다 더 좋은 대기업 갈수도 없을뿐더러 여기가 내 한계점 이라는것을 나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공무원 선택한것도 있는데 공무원과 중견기업을 비교하면 그냥 서로 비슷비슷한거 같다 뭐 중견 중에서도 돈 많이 주거나 워라벨 좋은 그런회사도 있을테고 우리회사보다 더 안좋은 기업들도 있을테니까 중견기업 기준이 워낙 허벌이라 중소같은곳 엄청 많음 이런곳 기준으로 봤을땐 이사람들한텐 공무원이 꿈의 직장이지 나처럼.. 결론은 공무원=중견기업이고 얘네들 위에 있는게 대기업이라고 생각함 현대 기아 삼성 엘쥐 포스코 SK GS 등등... 가고싶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