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23~19.09.17
첫타석때는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었고
김기태 전감독이 계속 기용을 해준다는것에 계속 기대를 했어
한번 터질거라 믿고 계속 지켜봤는데 4월13일, 만루홈런보고 이제 터지는구나싶어서 너무 좋았지
그런데 김기태감독이 사퇴를하고, 다른 포수를 주로기용을하고
일주일에 한번쯤, 붕개경기때만 겨우볼수있겠다싶었을때는 계속 우울했지 선수를 기용을 안하니....타석에도 몇번못서고 날이 갈수록 타격감은 바닥을 찍어가기시작했고 팬들도...의심을 하기시작했지만 나는 믿고 타석만 기다렸는데 끝까지 기회를 안주더라...
붕개 마지막경기라고해서 설마하는 마음은 있었는데.....
진짜 말소를 시켜버리더라 하루내내 울고싶었고 출근길에 너무 떨어서 말 한마디 못한게,셀카한장 못찍은게 너무 아쉽다 누가 욕하더라도 항상 승택선수만 응원할거고, 내년에는 더 터져주기를 바라고있으니 내년에는 기회도 충분히 얻고...올해의 아쉬운것을 다 털어낼수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