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녀에게 버림 받은 도태되어서 외녀로 도망갔다한들


못사는 나라 여자만나는데 사온거 아니냐는 눈총을 받든

태어날 2세가 불쌍하지도 않냐는 오지랖이든

왜 남의 눈치가 싫어 너의 선택을 접냐

나는 그거 억울할것같다

너는 너고 남은 남이다

끓는 냄비에 게들을 집어 넣으면 탈출 하려는 게를

아래에 있던 게가 잡아당긴다한다.

도태되거나 질투나가너 분탕을 치거나 남의 불행에 웃는 사람들의 가스라이팅이라 생각해라

지성인이면 차별을 하지말고 서로 도와야 한다지만

중등까지 의무에 고등교육도 사실상 의무급

국평오도 대학을 자유롭게 진학하는 지성의(해버지 아님ㅎ) 나라지만

여전히 서열을 중시하고 아랫거라 생각하면 깔보고

무리에서 차이가 있다면 차별을 한다

그래 인간이 원래 그렇게 간사한거다

그게 무서워서 그냥 혼자 살겠다고 선택한것도 존중한다.

너는 남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 조용히 사는걸 선택한 천사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여기 기웃거린다는건 연애든 결혼이든 하고싶다는 의지가 있단거잖아 사람의 본능이면 그게 맞는거다.

그렇다면 노력을 하란거다 무엇을? 대화를 언어를 영어를

자존심 상하게 못사는 나라 말을 왜 배우냐? <<<<<<<< 예 형님 업체혼 좋은 사람 만나길 빌겠습니다.

요즘 번역기 존나 잘되어있는데 왜함? <<<<<<<<<< 여자가 먼저 다가오는 와꾸면 가능

뭐 당장 태국어 불어 러시아어 배우란게 아니라

영어를 제2외국어로 하는 나라는 많고 영어로도 대화가 가능한 나라가 많다.

너도 대한민국 사람이면 아무리 주입식 콩글리쉬 문제풀이용 학습이여서 스피킹이 안된다해도 영어자체는 익숙한 언어일거다.

제2외국어면서 영어 할줄 모르는 사람들 많지 근데 그중에서 영어 좀 할 줄 아는 사람 만나면 되잖아

그러다 좀 더 진지하게 그 여자에 대해 그 여자의 나라에 대해 알아가고 싶으면 배우자

빡세게 배우자는게 아니다 공항 관광용 간단 회화 문장을 익혀서 조금씩 써먹어보자

만약 니 옆집에 외노자 뽀꿀롬이 엘베에서 너에게 '얀냐쎄요'라고 먼저 인사를 했다고 생각해보자

그냥 요 앞 건설현장 외노자인줄로만 알았는데

어....안...안녕하세요!! 헐? 한국어 할줄 아세요?

라고 놀라면서 그사람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갈거잖아

반대도 마찬가지도 해주면 기뻐할거다.

그러다 더더욱 진지하게 생각되면

그나라에 거처를 옮길거면 완벽히 익혀나가고

여자가 한국에 온다면 여자가 배우게 될테니 좋은 선생님이 되어주면 될거다

영어도 빡센데 또 다른 언어까지 배우긴 좀....<<<<<<<<당장 배우란게 아니다 근데 영어를 할줄알면 영어가 가능한 사람끼리 대화가 어느정도 되고 공감대형성도 가능해지니 하는소리

영어 말고 다른거 하면안됨? <<<<<<<<<< 처음부터 생각해둔 나라가 있다면 배우면된다.

그냥 한국어만 쓰고 싶은데 <<<<<<<<< 여자가 먼저 달라붙는 와꾸면 가능하다니깐? 아니면 업체혼 알아보던가

영어 할줄 모르는데 ㄸ남아튀ㄱ도 싫음 <<<<<< 그럼 중국대만일본같은 한자권 나라의 동북아를 생각하던가 일본어가 한국인 입장에선 제일 배우기 쉬운 언어라던데 난 모르겠다.

무엇을 선택하기 위해선 용기가 필요하고 선택을 하면 책임이 늘 따른다

그 책임은 너가 해결해야할 일이다

그러니 하고싶으면 해라 범죄를 저지르자는것도 아닌데

그러니 너의 용기와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