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이렇게 생각하겠지

한국의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조명하고 있는 나는 남들보다 더 인식이 진보적이라고

천만에 말씀

요즘 외국에서 영어로 한국 다루는 유튜브 영상 댓글란에 보면

자기 한국인이라서 (진짜 한국인이라는 전제하에) 한국의 심각한 사회문제에 대해 맞다고 맞장구치거나 자학하는 애들 자주 보이는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거임

우리가 어릴때 방송같은데서 서방엔 유대인 동방엔 한국인 같은 선전 많이했는데

지금은 그게 진짜가 되어버림 체급에 비해 유명세가 존나 큰 집단

유대인에 대해 부러움때문에 질시하면서 억까를 많이하듯

한국에 대해서도 억까를 많이하게 됨

대표적인게 한국의 각종 사회적문제로 한국 내려치는거

물론 출산율은 노답이긴 한데

다른 문제도 한국이 디스토피아인거마냥 내려친다는게 문제지

예를 들면 일단, 더 글로리 고데기씬으로 유명해진 한국 학교 폭력

정작 국제적으로 조사해서 통계 낸거보면 2천년대에도 한국은 일본과 더불어 폭력수위가 가장낮은곳이였고

10년대와서는 더 유순해졌음

자살율도 그럼 물론 통계로만 보면 한국이 최상위 맞는데 이게 통계의 함정이라고

자살이라는게 인생이 답이 없다고 생각할때 하는거임

그런데 미국은 인생이 답이 없어지면 자살도 하지만

거리에 노숙자로 뒹굴다 마약중독된뒤 죽으면 마약중독사로 처리되고

몇몇주는 안락사가 합법이고

20대초반에 총기난사하다가 사살되고

아니면 갱단으로 뒤가없는 삶을 살아감

이렇게 미국은 다양한 루트가 있는데 한국은 루트가 자살밖에 없어서 튀는거

일본의 경우 자살조차 쪽팔려하는 집단주의때문에 '증발'문제로 통계에 다 안잡히는거

이런저런 사회문제를 따지고보면

오히려 한국이 주요 국가들중에서 가장 마일드함

왜냐? 다른나라는 1800년대부터 이어져 온 사회인데

한국은 한국전쟁때 전국토 싸그리 다밀어버리고 모델링한 국가거든 그 이전은 식민지라 별 기반도 없었고

인종차별도 그럼

다른나라가면 대놓고 면전에 욕박고 주먹 날아가고 살해당하는거에

미국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대놓고 중국계 애들을 꼽줬음 (물론 이거는 내막을 알면 짱녀 양자경이 먼저 긁은거이긴함)

인종차별도 한국이 가장 마일드한편인데

외국에서 어떻게든 껀수잡아서 내려치는거에 반박을 하기는커녕 같이 동조해버리는거임

이게 한국인의 집단무의식문제에서 발현되는건데

집단무의식이라는게 특정집단의 역사적 맥락에서 같이옴

한국문명은 원래 옛날에는 중국한테 사신보낼때만 속국 코스프레하고

고구려는 태왕 고려는 해동천자 이런식으로 자주적인 국가위상을 가졋음

(통일신라조차도 나당전쟁에서 스스로 당나라 대가리깨서 꿇리는거없었음)

그런데 몽골제국 라이징이후로 대륙세력이 넘사벽으로 덩치가 커지니깐 진짜 말그대로 속국 신세로 전락해버렸고

이 속국상태가 600년을 이어지다보니

한국인 전체가 자존감이 낮고 자기연민이 심함

그래서 밖에서 공격하려고 긁으면 거기에 반항을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신종해버리는거임

이런애들이 성공하겠냐? 호구잡히고 병신되는거지

심리학의 투사에 맞춰봤을때

이런애들이 조선이 세계 유일하게 자민족을 노예로 부린 국가 어쩌고하면서 자학할 가능성 큼

왜? 본인이 외국의 일침에 스스로 신복하는 노예거든

(조선 노비는 아직 역사적으로 연구를 더해봐야함 1600년대초에 노비신분이 대규모 자택을 소유하고 스스로 판매한 기록도 있고 세금피하려고 노비신분 유지하는 정황도 있고등등, 오히려 진짜 자국민을 노예로 부린 문명은 러시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