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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양녀 만나는 법. 자신감 기르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0.04.12 03:33:45
조회 659 추천 5 댓글 0
														
1.왜 자신감인가?


한녀:한남아 넌 어떤 여자랑 결혼하고 싶어?
한남:음 솔직하게?
한녀: 응
한남: 맞벌이 가능한여자였으면 좋겠어.
한녀:뭐 그거야 그럴 수 있지. 근데 그게 다야?
한남:가슴크고 이쁘고 골반 벌어지면 좋지.
한녀:어휴 짐승! 잠재적 범죄자! 한남충!
한남: ....... 아니 그게 아니라.

보았는가? 인간은 자신의 컴플렉스를 건드리면 발악을 한다.  역으로 남자들은 여자가 돈이 많은 남자가 좋다고 하면 풀발기를 한다. 남자의 돈이나 여자를 몸매만으로 고른다면 그건 그 인간들이 골깨진 건 맞겠지만, 그런 사람이 싫다면 안 만나면 되는거다.

무튼 문제는 저기서 대화가 끉겼다는 것이다. 더 이상 감정적 교류는 없으며, 관계의 진척은 없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너가 열등감 덩어리면 너의 반응으로 인해, 대화는 단절되게된다. 너 자체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다. 여자 아니 인간 자체가 너랑 대화할때 불편함을 느끼며, 부정적 감정을 피하기 위해 너랑 멀어지게 된다.

저 상황에서 자신감있는 남자라면 이렇게 대답할것 같다.

한녀: 어휴, 짐승! 잠재적 범죄자!한남충!
한남:  그런가? 근데 가슴 작은 여자 좋아할수록 더 변태일 확률이 높지 않나?
한녀:......
한남: 아 근데 너 저번에 하던 과제는 어떻게 된거야?
한녀: 어. ... 그게...

그는 부정적 반응을 흘려보내며, 오히려 여성을 곤궁속에 몰아놓는다. 나는 나의 생각에 자신이 있기때문에 내가 변명할 이유는 없다. 오히려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려는 여자는 곤궁에 빠질 때도 있다. 그런 곤궁에 빠진 여자를 주의를 환기시켜 꺼내줄 주도 안다.( 자신있게 리드) 여자가 빠뜨린 수렁 속에서 여자가 먼저 꺼내주길 바라는 패배한 바닷가재들과는 다르다.

무튼
글에 맞춰 예시를 쓰다보니, 예시가 이상했는데ㅋㅋㅋ

2. 안에 있는 대로 나온다. (상응의 법칙)

너가 없는 것을 주거나 보여줄수는 없다.
너가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은 너의 말, 행동거지에서 드러나기 마련이다. 누군가를 잠깐은 속일 수 있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누군가를 영원히 속일 순 없다.

니가 아이큐 150이상의 멘사회원이 아닌 이상
너가 스스로 똑똑하다고 믿는다면 남들도 큰 차이 없이 그만큼 똑똑하다.

그렇기에 자신감 있는 '척'이 아니라 진정한 자신감을 길러야 한다. 밑도 끝도없이 될거라 믿는 거는 허세나 과장이라 부른다. 이 또한 지 스스로 ㅈ밥이라 받아들이지 못해, 자신을 부풀리는 것이다. 마치 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반대쪽이 부풀어오르는 것 처럼.

3.자신감의 베이스는 자존감.
자존감이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말한다. 이는 자기 자신의 약점을 감정적진술이 아닌 사실적진술로 받아들이는 것을 말한다. 예를들면,

바다는 푸르다 (사실적 진술)
푸른 바다보니 좋다! ( 감정적 진술)

바다는 푸르다란 진술엔 어떠한 감정도 들어있진 않다. 그러나 오랜만에 온 휴가에서 본 광활한 바다를 보며 한 진술엔 여러감정이 내포되어있다. 해방감일 수도 있고, 평온함 기타등등일수도 있다. 이러한 진술에는 이견이 없다. 근데 자신을 바라보고 생각할때는, 대부분 감정적 진술밖에 못한다는것이 문제다.

나는 남들보다 키가 작다.(그런 내가 싫다.)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는데서 나오는 열등감이 대부분 이 문장에 내포되어있다. 스스로 자신에 대해 부정적 감정을 주입시키는거다. 그러나, 그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며, 자신감을 차단해버린다.

그러나 너 스스로 그를 아무감정없이 받아들일수 있다면
'나는 남들보다 키가 작다'는 감정이 아닌 사실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문제 되는게 없다. 너는 스스로 더이상 발전시킬 수 없는 것을 신경쓰지 않게 된다.

4.자신감은 느낌이며, 건설적인 생각과 행동에서 온다.

-세상은 우연의 법칙이 아니라 원인과 결과의 법칙에 의해 돌아간다.
살을 빼고 싶으면 덜 먹고 더 많이 움직이면 된다. 지당하다.
그러면 살을 빼고 싶다면 저렇게 하면 된다.
연애를 하고 싶다면, 불평 불만말고 매력적인 남자가 되면 된다. 그러기위해 합당한 노력을 하면된다. 당장 실천할수 있는 것부터 목표세우고, 행동하자. 그런 그러면 결과는 자동이다.

-인생은 무엇이 주어졌냐가 아니라 주어진것을 어떻게 이용하냐다.
존못이냐? 노력해봤는데 훈남도 못됐다. 분명히 노력해도 한계치는 존재한다. 그래도 나 자신을 보석 원석이라 생각하고 세공한다고 생각했다. 지금 내 자신은 원석이기에 아무도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지만, 내가 갈고닦기에 따라, 보석이 될 수 있다고 믿었다.
처음 하는 거면 서투른것은 당연하지만, 나는 노력하고 있으며 발전하고 있다. 지금은 아니라도 나중엔 반드시 이룰거라 믿었다. 행동과 생각은 상호작용한다. 니 스스로 목표세우고 반드시 이루겠다
결단해라.

실패해도 좋다. 나는 노력했으며 그 모든 것은 배움이고 나의 자산이다. 차라리 상처 없이 죽진 않겠다고 마음먹어라. 그런 경험을 통해 나는 강해진다.

-책임의 소재를 구분하자.
흙수저냐? 근데 너가 아직 20대면 니가 가난한건 니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40대까지 가난하다면 니 잘못이 맞다. 못생겼냐? 그건 니 잘못이 아니다. 근데 ㅈ같이 생겼는데 관리도 안해서 더 ㅈ같이 보이면 니 잘못이다. 키 작냐? 그건 이미 누구를 원망해도 소용없는 일이니깐 그냥 사실적 진술로 받아들여라.
이런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는건 니가 해야할 일을 명확히 해준다.

-니 인생 니거다. 그러니 인정받기 위해 살지 말자.
아무도 니 인생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널 위해 살아준 부모님조차, 돌아 가신다고 너가 죽는거 아니다. 너가 니 인생의 주인공이란 점을 명확히하자. 인생의 주인공이된 기분을 느껴보자. 다른 사람들은 나를 보고 비웃을 수 있겠지만, 그들은 그저 관객일 뿐이다. 그들의 말은 대개 아무 의미가 없으며, 나를 다르게 판단할 수 있다. 그 다른 평가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으며 나는 그저 내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면 될뿐이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너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나가보자. 세상이 인정해주지 않아도 좋다. 스스로 목표를 성취하면 진심으로 기뻐해보자. 그럴 수록 나는 내가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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