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주인 들(조석-센세이션,애봉이-행봉이)을 빼다박은 외모(인면견)의 요크셔테리어,토이푸들. 만화 답게 보통 개들보다 좀 똑똑하고 얼굴표정도 다양하다. 물론 그 영리한 지능을 사고치는데(조석의 원고를 찢고,배설물을싸고(아쿠아스플린트!)옷을 찢는다...)쓰는게 문제...조석의 입장에선 골치아프고 얄미운 웬수 들.(지*견) 물론 조석 아버지가 산책을 가서도 말썽을 부리나,딱히 주변사람을 귀찮게 하진않는다.(그만큼 작가분,아내분 들이 훈련을 잘시켰단거.다른편에서 자기들끼리 알아서 산책가는거보면 원래 똑똑한거도 있는듯.)어쨌든 그래서 지나가던 여자가 개들이 귀엽다고 종류가 뭐냐니깐 조석아버지가 자기이름 부른지알고 자랑스러운 가문 어쩌고해서 여자가 놀래서 튀게만드는게 개그... 조석이 얘네(센세이션,행봉이)를 보고 맨날 말썽만 부리고 사고만 치는 골치덩이 라 하자, 조석아버지가 \'난 더한거도  키워봤는데?\' 라며 회상장면에서 유아 시절 의 조석,조준이  소파에 오줌을 싸고 라이터를 켜서 신문에 불을붙이는게 나오고, 조석,조준 에게 자식우져,아들테리어 란 명칭?이 붙는건 덤... (더한게 아니고 개같다) 그외에 조석이 급해서 배변패드에 큰걸싼걸 보고 \'꿈인가...\'라며 당황하기도하고,(센세이션) 무슨 명주나비를 잡아먹기도.(행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