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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몬스터버스판 '킹콩'의 대략적인 플롯 한번 써 봄 - 고지라 시리즈 마이너 갤러리

한번 킹콩의 단독 영화가 더 나온다면 이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써 봄.내용 요약 :할로우 어스 계의 버뮤다 삼각지 같은 곳에서 실종자 찾는 내용.그 과정에서 할로우 어스 생태계를 소개하게 됨.프롤로그 :처음은 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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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 내용을 좀 보충해보는 바인데,

단순히 수각류 타이탄을 먹이다 하면서 달려드는 애들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인류 급으로도 추정되는 타이탄들의 지성을 적극 반영했으면 좋겠음

그 피터 잭슨 킹콩 영화에서도 바스타토 사우루스 떼거리가 시비를 건 이유가 앤을 킹콩 종족의

어린 개체라고 생각해서 무조건 죽이려고 했다는 부연설명이 있잖음? 

그것보다 더 정교하게 인과 관계를 부여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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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킹콩과 삼총사, 지아 일행으로 구성된 실종자 수색대가 할로우어스의 어느 지점을 지나고 있었음

(위 링크에서도 보았다시피 이 실종자 수색대의 목표는 인간+콩 종족 실종자 구출임)

그리고 그 일행에게 아주 장엄한 광경이 펼쳐지는데,

콩 스컬 아일랜드에서 나왔던 공룡형 타이탄 및 우수종 떡밥이 아주 화려하게 풀리는 것이지

그 지점에서는 공룡형 타이탄 및 우수종들이 대거 존재했었음

기본 크기가 1km는 되는 거대한 용각류형 우수종부터 시작해서,

콩이나 고지라의 2,3배는 거대한 크기의 거대 조각류 우수종, 

콩과 고지라와 비슷한 크기의 각룡류 타이탄과 곡룡류, 검룡류 우수종도 등장하는 것이지

그들이 생태계에서 대규모로 무리 지으면서 할로우어스의 나무들을 뜯거나 아주 큰 에너지로 가득한

특정한 돌 같은 먹이를 먹거나 어느 곳에서는 직접 에너지 흡수하기도 하는 것이지

그곳을 지나가는 중에 아라미스가 뭔가를 감지하고는 창을 한 손으로 가볍게 휘둘러서 잡는데,

스커 버팔로의 3배 남짓한 크기를 가진 후두류처럼 생긴 괴수가 인간 일행을 습격하려다가 

아라미스의 창에 맞고 뒈져버린 것이지

아라미스는 인간이 좀 큰 뉴트리아 죽이는 것처럼 가뿐하게 죽인 것 뿐이고

그리고서는 아라미스는 인간 일행에게 너희들 이걸로 배 좀 채워라라고 하면서

자기가 죽인 후두류형 괴수를 인간 일행에게 갖다 줌

마침 그 후두류형 괴수에서 나오는 방사능 수치도 일반 고기에서 나오는 수치와도 비슷해서

인간 일행은 그걸로 배를 채우는 게 가능했던 상황이었음

그리고 그렇게 요깃거리를 얻게 된 인간 일행을 보면서 콩과 삼총사들도 먹거리를 구하고자

사냥에 나서게 되는 것이지. 

그리고 그런 일행을 어느 눈이 매우 날카롭게 감시하고 있었음

밤이 되어서 콩과 삼총사도 어느 각룡류 우수종을 잡아서 고기를 뜯고 있었음

인간 일행도 아라미스가 잡아준 후두류 괴수의 고기를 맛있게 먹으면서 잡담을 나누고 있었고

그리고 그런 일행을 앞서 말한 어떤 눈이 매우 날카롭게 감시하고 있다는 게 꾸준히 암시가 됨

이후 실종자 수색대 일행은 다시 출발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몸의 부피가 콩의 절반 수준으로 작은 랩터형 우수종들의 습격을 받게 됨

이 랩터형 우수종들이 떼거지로 콩과 삼총사들을 덥치고, 인간 일행들은 도망다니기 바쁠 때,

그때 랩터형 우수종들이 무언가를 감지하고 전투 도중에 갑자기 어디론가 뿔뿔이 사라짐

그걸 콩과 일행은 뻘쭘하게 바라보는데, 

그들의 뒤에서 티라노사우루스 형태의 수각류 타이탄들이 10마리 남짓의 무리를 지어서

콩과 그 일행을 포위하는 것이지

일명 몬버판 고로사우루스라 할 수 있는 타이탄들

그 중에서도 우두머리에 해당되는 애가 나타나서 콩과 일행의 냄새를 찬찬히 맡고는

여러 경고성 메시지를 남김. 그 중 하나가 우두머리가 콩과 일행을 노려보면서

그들이 보는 앞에서 근처의 거대한 바위 위로 오줌을 싸는 것이지. 

전형적인 영역 표시 행위

그리고서는 자기 무리를 이끌고 물러남

이에 이위족 특성상 그들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지아는 콩과 일행에게

그들이 지금 우리가 이 영역에 있는 것을 매우 불편하게 여기고 있다라고 설명해줌

특히나 자기들의 먹이를 가로챈 행위에 대해서 매우 불편하게 여기고 있다는 사실도 알려주고 말이야

즉, 이 구역에서 함부로 사냥하지 말고 얼른 꺼지라는 메시지를 보여준 것

하지만 콩과 그 일행도 이 구역에서 콩 일족의 실종자 흔적들을 찾아야 했기에 마냥 뺄 수 없었음

그렇기에 콩과 그 일행은 이 구역에서 실종자들의 흔적들을 탐색하고 바로 이 구역에서 빠져나가기로 결심함

동시에 이 일행 중 한 명은 어쩌면 실종된 콩 일족들은 이 구역에서 저 수각류 타이탄 양반들의 경고를 

받고 어쩔 수 없이 바깥으로 빠져나가다가 실종 당하게 된 게 아닌가라는 추측을 내놓게 됨

이후에 관련 흔적들을 발견되자 추측이 사실이 됨

일부는 수각류 타이탄들이 콩 일족을 먹고 실종시킨 게 아니냐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하지만 

현재까지 나온 흔적들을 아무리 보아도 수각류 타이탄들이 실종된 콩 일족들을 먹었다는

증거 자체가 없음 

그저 콩 일족들이 이 구역에 있다가 빠져나왔다는 증거만 있을 뿐이었음

애초에 그게 사실이었다면 콩에게 경고만 하고 가버렸을리가 없다고 하면서 말이야

그렇게 구역에서 실종자 흔적들을 탐색하고는 충분하게 증거들을 확보했다고 생각하니깐

일행은 다시 이동하기 시작함

근데 도중에 포르토스가 어디선가에서 시체 하나를 가져와서 주군인 킹콩에게 이걸 비상 식량으로 쓰자고 함

거기에 포르토스랑 친한 인간측 일행 중 한명(이하 브루스로 말하겠음)이 수화로 "그거 어디서 갖고 왔냐"라고 물으니깐

포르토스는 "왠 뾰족한 바위에 시체가 걸려 있길래 그걸 주웠다"라고 수화로 말을 함

거기에 브루스는 그 행위가 떼까치와 비슷한 행위이며 그렇기에 뭔가 쌔한 것을 느끼고는 

"시체가 걸려있다고? 그거 임자 있는 먹이야. 다시 갖다 둬!"라고 다급하게 수화로 말함

포르토스는 영문을 모르면서 그려러니 하면서 갖다 두려고 했는데 이미 늦엇음

일행의 앞에는 이미 앞서 콩 일족에게 경고를 한 티라노 형태의 수각류 타이탄들이 개빡친 표정으로 다가와 있었음

킹콩은 뭐라고 변명할래?라는 듯한 심드렁한 표정으로 포르토스를 바라보고,

아토스와 아라미스는 포르토스를 아 저거 사고쳤구나라는  표정으로 바라봄

포르토스는 알았어요 알았어라는 표정으로 자기가 가져온 먹이를 툭하고 던져주는데

하필 그곳이 진흙 투성이인 것도 있어서 툭 던져준 먹이가 진흙에 더러워져버림

기껏 잡았다가 보관된 먹이가 강탈당한 것도 화난 일인데

도둑놈이 그 강탈한 먹이를 대충 돌려줘서 진흙에 더러워지는 꼬라지에

티라노 형태의 수각류 타이탄 우두머리는 완전 폭발해서 

부하들에게 콩 일족을 공격할 것을 명령함

거기에 킹콩은 앞장서서 수각류 타이탄 부하 한명을 스윙으로 날리면서

포르토스에게 "이미 일이 이렇게 되었으니, 한번 신나게 싸워보자구나"

라고 체념 반 위로 반한 묘한 표정으로 바라보면서 싸움에 임하는 것이지

거기에 포르토스가 포효를 하면서 킹콩과 함께 돌진하고,

뒤 이어서 아라미스와 아토스 역시 주군과 함께 하겠다는 듯이 달려들고 말이야

그렇게 화려하게 킹콩과 삼총사가 티라노형 수각류 타이탄들과 싸우는 것이지

각종 도구 사용은 물론이고, 

부하들은 하나씩 입을 찢어서 죽이는, 킹콩 시리즈 전통의 연출도 하고 그럼

결국 싸움의 마지막은 킹콩이 우두머리 수각류의 입을 찢어버리면서 끝나게 됨

그렇게 화려하게 싸움을 마친 킹콩과 삼총사, 그리고 실종자 수색대 일행은 자기 갈 길을 걸어가게 되고

그들을 뒤로 널부러진 수각류들... 그들 대다수는 죽었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꽁무니를 빼서 잠시 살아남은 애도 있고,

특히나 우두머리는 턱이 찢겨졌음에도 악으로 깡으로 버티면서 턱이 너덜너덜해진 채 킹콩을 분노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언젠가 복수할거야!"라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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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수각류 타이탄이 나온다면 이런 비슷한 연출이 나왔으면 하고 써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