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때는 가족과 함께 예수 탄생을  하는 틀딱 스런 소리를

넘어서 짝없는 남녀가 핑계 김에 뭐 한다고 

알아서들 사고 치고 구정 때 부모에게 결혼할 상대

있소 하는 그런 용도 였단 말이지  즉 이미 교제중인

대상들 에게는 그저 만나기 좋은 빨간날 에 거리 장식이

좋은 날 핑계김에 방 잡는날 정도에 불과 했었다는 말이야

이게 어느 순간 부터 각종 데이니 뭐니 챙겨야 하는 것처럼

이나라가 변하더니 꼭 챙겨야 할 날의 하나로 인식이 

돼버렸어  왜 남의 생일에 선물을 주고 받아야 하는지  라고

물어 보면 남들도 다 한데 그게 답이야  그래서 모태신앙 내지 

졸라 독실하냐 라고 물으면 또 그건 아니래 

그저 남이 하니까 나도 해야해 하는게 이유의 전부임 

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싱가폴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홍콩  은 25일이 빨간날 이고  이외 아시아 국가는 

평일이다  배우자가 해당 되는 게이들은 알아서 눈치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