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하나 다 까보고 싶다

진짜 착하고 예쁜 아가씨 있었는데

남편 주폭으로 이혼한 경우고

재혼도 계속 한남이랑 타진했어

요즘 그녀 근황이 궁금하네

나 먼저 결혼한 교회 후배랑 나는

남부 껀터 신부 만났고

교회에서 자기 아들 장가보내듯이

영혼을 갈아넣어서 신부를 구했는지

두사람 다 외모도 인성도 한국어 실력도 만족

남북이 다르고 불과 6년사이의 변화도 엄청난데

예전에 중국 국결 많이 하다 흐지부지 됐듯이

북부는 딱 중국처럼 되는거 같다

모든걸 총지휘하시던 장로님도

당시 북부는 생각을 안하시더라구

중국=베트남 북부=도망가는 년들

이라 생각하시더라구

그게 이미 6년전이야

북부는 국내혼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사람들이 하는게 맞다고 본다

업체 사무실에서 무슨 대화가 오가는지 아냐?

손님:그럴거면 국내혼하지 왜 베트남 여자랑 결혼해요?

업체:그럼 국내결혼 하세요

내가 결혼할때

실무를 담당한 업체대표(교회 집사)는

50세에 재혼으로 25살 벳녀랑 결혼하고

여러 사람들을 성혼시켰고

나는 별 관심없지만

어땠는지 얘기해주는데

술버릇 나쁜 남자 대부분, 가끔 장애인

모두 조기 이혼

(40대, 50대, 재혼 이런게

절대 흉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껀터시 톳놋군 아가씨들의

80프로가 한국 국결하고

50프로가 실패했던게

바로 이런 이유지

재혼남들이 성공률을 높인거지

초혼남들은 개차반이라 보면 됨

mz세대는 이해를 잘 못하는거 같은데

그 세대는 30대 중반까지 결혼 안한 남자를

매우 이상하게 보던 세대야

6,70년대생이 늦은 나이까지

결혼 못하다가 국결하는건데

집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

라는 속담이 딱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