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 구할 때 사진 믿지 마라 (완공 때 찍은 사진 돌려 막기 시전) 실제로 가보면 이미 시간이 지나서 오래된 시설임 로드뷰로 완공 시기를 검색해서 연도별로 건물 완공시기 유추 가능


* 고시원 입실료가 균일 한 곳을 주의 깊게 봐라 18~70 입실료 이런 고시원 피해라 고시원 설계 당시 설비 투자를 제대로 안 했을 가능성이 농후함 60~65 이렇게 균일한 곳은 시설에 투자 많이 한 곳이니 꼭 가봐라 좋은 곳일 확률이 높고 입실자들도 조용함


* 고시원 시설 보여주는 사진상 복도, 천장 환기 시설을 제대로 안 보여 주는 곳은 무조건 걸러라 환기시설에 투자를 안 한 곳임 공용 주방이나 누가 요리해 먹거나 냄새 빌런 있을 시 냄새가 그 층에 다 퍼진다고 보면 된다 미친 소리 같을지 몰라도 청국장 끓여 먹는 빌런 아줌마들 꼭 있으면 춥다고 문도 다 닫아 놓고 아주 푹 곰국 끓이듯이 끓여 제킴


* 원장님이 실제 주인이 아닌 곳도 피해라 ex) 고용된 직원이고 월급만 받는 사람이면 그냥 시간만 때우다 집 간다 건물 주인이면 사고가 나면 바로바로 퇴실 처리함


* 나이가 많은 입실자 사람들 받는 고시원 무조건 피해라 요양원이나 다름없음 이 정도 설명이면 이해해라


* 티비 자랑하는 곳은 무조건 피해라 없는 곳이 좋은 곳 위에 요양원이나 다름없다는 소리가 방에서 티비 24시간 틀어 놓음 고시원이 아무리 최신 설비로 방음 처리한다 해도 티비 소리 다 들림


* 교통이 말도 안 되게 편한 곳은 피해라 인력 사무소 택배 상하차 다니는 진상들 상주하는 고시원일 가능성이 높아짐


* 약간 망설임을 보일 때 뜬금없이 인심 베풀듯 가격 깎아 준다는 곳은 경계해라 무슨 하자가 있을 가능성이 큼


* 남녀혼층 고시원 피해라 위에 청국장 빌런 요리소음충 빌런들 만날 가능성이 높아짐


* 나무문으로 된 고시원 무조건 피해라 철문에 고무패킹으로 소음 냄새 차단해도 모자랄 판에 나무 문이면 그냥 있으나마나다


* 쓰고 보니 이거 다 피해 가려면 구할 수 있는 곳 없겠다 그냥 참고만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