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에 1~2년 박혀봤거나 총무일좀 해본 애들은 다 알테니 니네는 안봐도 됩니다

무엇보다 원장에게 말해서 해결하는 것이 제일 좋음. 

근데 원장이 해결을 안해준다 ( 게을러서 차일피일 미는 경우 )

고시원은 대개 방 수리를 위해 실리콘 건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실리콘 건이랑 실리콘이 있으면 조금 빌려달라고 해라.
그걸로 벽과 바닥의 틈새를 메꾸면 도움이 된다. 개미, 바퀴벌레는 이걸로 해결 가능.

만일 실리콘 건이 없습니다? 하는 반응이 나오면 임시 방편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목공용 풀이나 박스 테이프인데 이새끼들은 습기에 약하다. 곰팡이 생긴다.
방에 화장실이 있고 창문이 작다면 비 추천.

그리고 나오는 벌레가 날파리, 초파리같이 모기가 아닌 것들이면 화장실 같은 수원이 근처에 있을 가능성이 높음.
원장에게 말해서 모기약 받아서 다 뒤질 때까지 꾸준히 뿌리는 게 제일 낫지만, 그래도 나는 해결을 하고 싶다! 하면
실리콘으로 화장실 벽과 바닥의 틈새를 메꿔주면 된다. 이건 실리콘만 가능. 그다음에 하수도 마개 사서 잘 막아보고.

이렇게 다 메꿔줬는데도 아직도 나온다? 도망쳐라 애송이.
거긴 건물이 15년이상 지나서 건물이 뒤틀린거다. 새로 짓지 않는 한 근본적인 해결은 불가능하니 잘 감안해보자.

세줄요약

실리콘 건을 받아서
방 바닥과 벽의 틈새 벌어진 것을 메꿔보자
그래도 나오면 도망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