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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앱에서 작성

ㅇㅇ(114.200) 2019.06.17 03:08:59
조회 47 추천 0 댓글 0

초등학생때만 해도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정말 사소한 것에도 거짓말을 하여 이득아닌 이득을 취하거나, 사건을 회피하는 등 여러 용도로 사용했다.

하지만 이 탈출구에는 다른 두 갈래 길이 존재했다.

하나. 거짓말을 들키지 않는 것.
둘. 거짓말을 들키는 것.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거짓말을 하는 순간은 반드시 온다.

또래 친구를 보며 다짐했었지만,  정신적 고통, 심리적 압박감을 받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는 거짓말이 유효하지않나 싶다.

이렇게 고쳐나갔지만. 앞으로는 다시 돌아가는것이다.

이 땅에서 사는데엔 최고의 무기가 아닐까 싶다.

도리어 이 무서움 이라는게 정말 단기적이지만 효과는 뛰어나다고 생각된다.

사람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는것이 이것보다 더 있을까?

거짓말을 하기까지엔 많은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입에 붙힌다면 그때부턴 시간 문제 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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