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네들 방식이 나선족이 어떻게든 나선족 섬멸 시스템 뚫고 우주로 나와서 자기들이랑 맞닥뜨리게되면

처음부터 압도적인 힘으로 찍어 누르는 것이 아니라 일부러 나선족 전력이랑 같은 전력으로 싸운다음에 

걔네가 조금 이긴다 싶으면 보란듯이 그 힘을 훨씬 상회하는 전력으로 찍어눌러서 절대적인 무력감을 느끼게 하는 그런 수법이잖음

그런데 마지막에 시몬이 카미나에 의해 다시 한번 각성하고 다른 대원들도 각성하게 됨으로써 안티스파이럴도 그랑제보머로 제대로 싸우기 시작한거 맞음?

내가 이렇게 느낀 시점이 처음엔 그랑제보머까지는 소환했었어도 설렁설렁하다가 그마저 시몬 그렌단이 싸우는 도중에도 점점 성장하니까 이제는 

인피니티 빅뱅스타 꺼내면서 반드시 이 나선족 싹을 없애버려야겠다는 의지가 보였던 것 같거든 

그러다가 그 의지마저 시몬이 꿰뚫게되고 그대로 코어드릴에 관통돼서 패배를 맞이한 것 그래서 죽으면서 마지막으로 우주를 지켜달라고 부탁한 것이고

안티스파이럴이 대충 나선족 시험한 것이 아니라 어찌됐든 힘으로 찍어누르고 있었는데 결국엔 졌고 그렇게 됨으로써 그 바통을 넘겨줬다

이 해석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