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 오리지널 포탈 시리즈, 팬메이드 모드, 큐베같은 포탈라이크 게임들 까지 전부 통틀어서 가장 사악한 퍼즐중 하나라고 자부하는 테스트 룸(1번 짤)

왜 가장 사악한 퍼즐이 아니라 가장 사악한 퍼즐  '중 하나'  라고 표현한 이유는 다른 하나는 프렐류드 19번 테스트실


진짜 퍼즐 풀다가 실시간으로 큐베와 계약하는줄 앎, 2번 짤의 전작의 그 자석 퍼즐도 초 사악했지만 1번은 2번과 비교해도 차원이 다름

참 이게임도 이젠 벌써 6년전 게임인데 오랜만에 기억이 가물한 상태에서 플레이하니 재밌네, 거의 포탈 1에서 2로의 변화 만큼이나

큐베도 여러가지 신박한 퍼즐들과 적절히 응용해서 지능 테스트도 시켜주고 목소리만이지만 주인공 포함 총 세명인가의 출연으로

전작대비 스토리 텔링의 강화까지 큰 변화가 일어난 후속작다운 후속작이었고 특히 퍼즐 자체만 놓고보면 그 포탈 2보다도 위라고 생각하는 게임임



...이었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1번 짤에서 멘탈 바사삭 되서 계약시켜달라고 큐베 부르고 난리남 ㅋㅋㅋㅋ 저긴 공락을 봐도 맨날 모르겠음

놀랍게도 레볼루션이랑 리로디드 아직 플레이 안해봤는데 거기에도 이런 비슷한 귀찮은 퍼즐들 많이나와?

하프라이프 류는 전투가 많은 액션 게임이라 심심하면 원작 확장팩 리메이크 팬모드 등등 골고루 자주 플레이하곤 하는데

포탈류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보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포탈 2 외에는 다른건 어쩌다 한번 외에는 손을 잘 안대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