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용특성 4가 죄다 사라지고 일반 123처럼 고쳐진것도 문제가 있는데

이번 패치 최대 악수는 크리티컬 히트의 변경이라고 보면 됨

이번 패치로 인해서 모든 크리티컬 확률이 캐릭터 기본 크리티컬에 덧셈이 아니라 곱셈으로 들어가게 변경되었는데

이 변경점으로 인해 크리티컬 트레이트를 찍어도(+10%)

실제 오르는 량은 1~2퍼센트가 올라서 크리티컬 찍는걸 무의미하게 만듬

각잡고 크리티컬 관련 장비를 다 들고, 트레이트까지 다 찍어도

기본 크리티컬이 낮은 캐릭은 채 40%를 못넘기는 ㅄ 같은 상황이 일어남

이 크리 변경점이 진짜 패치를 조금 잘못한게 아니라 그냥 게임 망하라고 고사지내는 급이였음

개발자 노트 보면 뭐 밸런스가 어쩌구 하는데 

밸런스도 밸런스 나름이지 크리 다찍어도 50퍼센트 조차 안찍히는걸 밸런스라고 말하는건 그냥 지능이 박살난게 아닌가 싶음

크리티컬 트레이트를 뭘 쳐 찍어도 1~2퍼씩 오른다니까? 

진심으로 게임 해보고 패치 낸건지 궁금하다

물론 직관성도 오지게 떨어짐

이번 패치 내역보면 직관성을 살리겠다고 퍼센트 대통일을 시켰는데

크리만 혼자 기본 크리율에 곱셈으로 들어감 

그래서 크리티컬 10퍼 오르겠지? 20퍼 오르겠지? 트레이트 보고 그렇게 순진하게 생각해서 찍으면

실제로는 2퍼 오름

그리고 이번에 전용특성 라인도 싹 개편이 이루어졌는데

개편 방향 쓰레기같은 것들이 있어서 이것도 망한 포인트 +1 이라고 할 수 있음

일단 어지간한 캐릭들 전용특성에 엘레멘트 따로 붙게 된것도 진심 ㅄ 같은데 (다양한 스킬트리를 못하게함)

그나마 공용 트레이트라고 불리우는 아처 랑 노스맨도 칼질 오지게 들어가서 할말 잃게 만듬

뭐 밸런스?

다양한 캐릭터의 밸런스가 아니라 그냥 아처랑 워록만 하라는 소리로 들리던데?

아처랑 워록만 이와중에 상향먹어놔서 얘들 둘 아니면 할 캐릭이 없게 만들던데 뭔 밸런스 운운하는지

워록은 그냥 다른 캐릭이랑 특성 섞을 필요 없이 지꺼만 다 찍을 수 있게 개편되서 더 좋아졌고

아처는 크리티컬 하향의 여파를 혼자 피함.  기본 성장 크리티컬 수치로

스팀 디스커션에 15분 겜 만들어 달라고 애들이 난리친지가 6개월이 넘어가는데 

그거 만들어준다고 거짓말만 치고서 ㅄ 같은 밸패나 쳐 하고 있으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