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유론 그냥 병신같은 학교임. 학교도 가난한데 학생들도 가난함. 그래서 동네 상권도 제대로 형성되어있지 않음. 학교가 가난하니깐 교내 시설이 존나 구림. S4동으로 교양 들으러 가본 애들은 알 거임. 문과계열은 아직도 일체형 책상 씀 ㅋㅋㅋ 더구나 위치도 구려서 터미널에서 존나 멂. 유성터미널 다니는 도시도 주요도시만 다녀서 안 다니는 곳이 훨씬 많음. 다행히 기숙사가 많고, 근처 방들 가격이 타지역에 비해 말도 안되게 싸지만, 이딴 동네에 하루종일 쳐박혀봤자 우울하기만 하고 발전이 없음.
이게 기본이고, 진짜 본론부터 말해줌.
요즘엔 3등급도 서연고 간다매. 우리 때는 1.2등급도 서연고 떨어져서 서성한 갔고 내가 집안 사정 때문에 3등급 달고 한밭대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입학했어. 그런 시대에 여기 온다는 새끼들은 그냥 병신임. 기분 나빠하지말고 걍 깨달아. 공부에 재능도 없는 새끼들이 경쟁률 물로켓 시즌에 한밭대 온다고 좋아하지말고.
현실적으로 지금부터 빨리 기술이나 배워라. 이전 글 댓글로도 다 써놨는데 대학 나오자마자 취업해도 한밭대론 월 300? 월 250도 힘듦. 그럴 바엔 20대 초반부터 기술 배워서 경력 쌓고 앞으로 다가올 반도체지구 건설 현장에 뛰어들 빌드업이나 해두자. 나도 씨발 개좆밭대 졸업해서 250짜리 언저리에서 어느 회사가 좋은 지 간 존나 보다 재작년부터 친구가 불러서 고덕에서 5~600 통장에 찍히니깐 진짜 개씨발호로섹스더라. 대학 졸업장 그냥 똥 닦을 때 쓸 예정임. 결국에 기술직은 기술 쌓으면 쌓을수록 연봉 1억씩 찍고 학사따리들은 4~50 먹으면 강제로 명퇴 당하고 치킨집이나 쳐 차리면서 늙어서도 지 재산 못 불리고 대출 이자나 갚으며 전전긍긍한 인생이나 살 거임.

결론 : 좆밭대 오지마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