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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一般] 兩夫之子固如此也 (흘고대모기 4장)

라디오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5.12 0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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賞賜甚多 雖然板久好淫 不能自貞 太子不至 則輒引馬日歡好 馬日責以侍道 板久輒目笑 而引之曰 "我雖太子之妾 而亦非汝妻乎 吾欲以汝子爲太子子也" 馬日不可之 板久曰 "愛妻者無違妻 汝何多言也" 以此馬日不敢爭 果生板日 太子以爲己子 而洗之 實馬日之子也 及長 漸肖馬日 太子疑之 則板久曰 "此兒鼻似馬日 而耳似太子 兩夫之子固如此也" 太子笑 而不問 太子妃愛禮聞之 責太子曰 "板久之奸如此 而郞君猶愛之妾所以痛心也"


賞(상)이 내려짐이 심히 많았다. 비록 板久(판구)가 음란함을 좋아하나, 自貞(자정)할 수가 없어서, 太子(태자)가 없으면 번번이 馬日(마일)을 끌여 들여 사랑을 나누었다. 馬日(마일)은 道(도)를 섬기었기에 자책하였다. 板久(판구)는 간간이 눈웃음을 지으며 그를 끌여 들여 말했다. "나는 비록 太子(태자)의 妾(첩)이지만 그대의 妻(처)는 아니잖습니까? 나는 그대의 아들을 太子(태자)의 아들로 삼기를 원합니다." 馬日(마일)은 그렇게 할 수 없었다. 板久(판구)가 말하길 "妻(처)를 아끼는 사람은 妻(처)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그대는 어찌 말이 많은지요." 라고 하였다. 이에 馬日(마일)은 감히 다투지 못하고, 마침내 板日(판일)을 낳았다. 太子(태자)는 자기 아들로 여기면서 아이를 씻어 주었다. 실은 馬日(마일)의 아들이였다. 성장하자, 점차 馬日(마일)을 닮아 갔다. 太子(태자)가 의심하자, 板久(판구)가 말하길 "이 아이의 코는 馬日(마일)을 닮았고, 귀는 太子(태자)를 닮았습니다. 양쪽 남편의 아들은 확실히 이런 것 같습니다." 라고 하였다. 太子(태자)가 웃으며 더 묻지 않았다. 太子(태자)의 妃(비) 愛禮(애례)가 이를 듣고 太子(태자)를 책망하며 말하길 "板久(판구)의 간사함이 이러 하니, 郞君(랑군)님이 愛妾(애첩)을 닮아 가는 것은 가슴이 아픈 바입니다." 라고 하였다.


*板久(판구)는 여자. 

板久(판구)는 파사왕 11년, 136년 출생. 136년 ~ 193년.

136년이면 파사왕 11년임.


파사이사금의 태자는 누구?

대략 150년 때의 일인 듯....


兩夫之子固如此也

해석 좀 다듬어 주시길..


而郞君猶愛之妾所以痛心也


猶 = 似 로 동사로 돌려서 해석해야 문맥이 맞는군요.

해석을 변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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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고와 그녀의 아들 길공 사이에서 근친관계에서 딸 판구가 태어난 것이 상장돈장 86페이지에 명확히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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