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4

매직홀(피처폰)로 했음

네베드-휴먼 순서로 함


소서러는 사기직업답게 막히는 구간이 딱히 없었다
정화의 장벽만 얻어도 보스전이나 잡몹사냥까지 수월해짐
피처폰 특성상 정화의 심판 날리면 렉걸리는데
그게 제일 힘들었다
하도 성능이 좋아서 랩업노가다도 안했다


주인공 루레인은 옷 저렇게 입고다니는데 내향적이다
장로였나 걔가 자꾸 꼽주는데도 예예 하고 만다
종족 공주님이라서 그런가 서브퀘스트도 이거해주세요 예예 원패턴임

근데 얘가 스트레스를 담아놨다가 터지는 타입이라 어느순간부터
멘탈 나가서 자꾸 돌발행동을 한다 그게 볼만했음


휴먼은 워리어로 플레이

영서4가 유독 나보다 랩 높은 상대로 미스가 많이뜬다
한 4~5랩차이만 나도 허공에 칼질 존나해서
관통의 영검 까지기 전에는 랩업노가다를 했다
휴먼쪽이 서브퀘스트도 훨씬 촘촘하더라
선택지 다양한거부터 퀘템 초과로 모으면 이벤트 다른거까지
Immune 뜨면서 때려도 안밀리는 애들이 있는데 기절은 걸림
초반에 이걸 몰라서 고생했다

주인공 티르도 시원시원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영서4에서 주인공이 영웅적인 결의 다질때 나오는 브금이 있는데
티르 할때 종종 나온다 루레인은 마지막에 딱한번 나오는거랑 대조적


영서5


최신폰으로 했다
초반에 스마트폰 조작감이 이질적이라 가시나무셋 먹을때 개고생함

평타만 줄창 치는 로그로 했다
보스템노가다는 보라템 뜰때까지 진행함
4도 그렇고 골드자체는 넉넉하게 줘서 포션으로 땜빵해서 어렵지는 않았다 특히 왜곡필드 뜨는 순간 보스전은 날먹이었다

난이도는 영서4보다 쉬운느낌
랩차 좀 나도 허공에 칼질하는 느낌은 딱히 안들었다
렌 엔딩이 빠뜨리면 안되는게 존나많아서 항상 긴장했다
성지에서 이벤트 하나 빼먹어서 리셋 한번함

어릴때 했던거랑 색다른 느낌나서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