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쓰는

정보아닌 정보글임다.

코로나가 종식되어 해외여행이 다시 가능해진다면?

그상황에 도쿄를 가게된다면?

자신이 히데의 팬이라면?

히데의 앨범들을 싹 모아오고 싶다면?

3군데의 장소만 기억해주세용.

1.북오프

일본중고거래 오프라인샵인데 우선 책종류가 무지하게 많음.

음악시디와 디비디종류도 많은데 여기서도 히데 및 엑스관련 앨범등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음.

2018년부터 2019년 여름까지 도쿄를 진짜 자주 갔는데 갈때마다

엑스관련 앨범들은 그득그득했음.(92도쿄돔라이브, 라이브라이브라이브 이런건 몇장씩 있음)

히데앨범은 초기앨범보단 사후 베스트앨범, 트리뷰트앨범들이 많음.

싱글의 경우 취급하는 매장이 복불복인데 취급매장의 경우 한쪽에 따로 코너를 만들어놓음.

가수별로 구분해놓은 시디코너와 달리 막 섞여있어 직접 찾아야함

(여기서 에버프리, 허리고라운드 싱글 각각 500엔에 득템)

추천매장 : 아키하바라점, 시부야1호점

2. 시부야 디스크유니온

일본 〒150-0042 Tokyo, Shibuya City, Udagawacho, 30−7 アンテナ２１ビル 2F / 3F

개인기준 보물창고,

그동안 못구했던 히데,엑스관련 싱글,앨범 다 여기서 구함.

(scars골드싱글이라던지 dice싱글 등등)

가게가 무지하게 좁아서 잘못하면 일본 오타쿠아저씨들과 부비부비를 할 수도 있음.

5장사면 20프로할인 등등의 행사도 자주 함.

진열되어 있는 위치를 모를경우 히데사진만 보여줘도 친절한 직원이

앞에까지 데려다줌.

3. 레코판 시부야 빔

일본 〒150-0042 Tokyo, Shibuya City, Udagawacho, 31−2 渋谷ＢＥＡＭ4Ｆ

음반중고매장으론 도쿄에서 큰 규모에 속하는 곳.

시디뿐만 아니라 옛날 엘피들까지 있어서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찾는곳.

여기서 히데첫번째 트리뷰트 앨범과 1집 한정판 득템함.

번외.

나카노브로드웨이

아키하바라 같은 곳인데 여긴 더 진골오타쿠들을 위한 공간,

마치 옛날 용산상가같은 느낌인데 기억으로 2~3군데 정도 일본비주얼락관련굿즈들을

판매하는 매장이 있음(중고도 있고 미개봉새거도 있고)

히데사진집(무언격(?) 도 있었음), 엑스화보집 및 

예전 엑스팬클럽 회보(?)같은것도 있고 요시키가 만든 와인같은거나

엑스예전 비디오, 브로마이드 등등 별의별걸 다팜.

한국에서도 구매가능한 히데큐포스켓도 저렴하게 구매가능(포장없이 내용물만 있는걸로 한개에 300엔에 구입)

중고매장의 특성상 언제 내가 찾는 좋은 물건이 있을지는 장담못함.

나같은 경우 4박5일 일정이면 하루에 한곳정도는 중고시디파는곳, 혹은 근처로 일정을 잡고

짧게짧게 방문함. 그럼 곧 득템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