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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쓰르라미 울 적에 명] 제7장 ~축제~ 11화 & 최종화

Sabbat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2.22 22:46:11
조회 1288 추천 21 댓글 5
														

7장 9화&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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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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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의 연계공격에 의해 마을 사람들은

한 사람, 또 한 사람 차례로 쓰러져 간다.


미온상도, 비현실적인 화력과 민첩한 움직임으로

처음에는 이쪽을 압도하고 있었지만……우리들의

연계공격 앞에 서서히 밀리고, 드디어 무릎을 꿇었다.


마에바라 케이이치:

좋아!!

승부 났구만, 미온!


소노자키 미온:

너희들……잘도, 잘도오오오오오오오오!!


그 포효와 함께, 미온상의 전신에서

방대한 어둠이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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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서서히 윤곽을 갖춘 후……

진료소 입구를 뚫고 바깥으로 뛰쳐나갔다.


그리고 진료소 부지내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키미요시 카즈호:

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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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자키 시온:

어라, 언니가 용이 되어버렸는데요, 케이쨩.


마에바라 케이이치:

하하……하하하하하하!!!


마에바라 케이이치:

미온을 화나게 하면 오니가 되는 게 아닌가 하고

조금은 기대하고 있었는데, 용이라니!


소노자키 시온:

그러게요……오니에 긍지를 가지고 있던 언니가

용이라니,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오네요.


소노자키 시온:

더더욱 이녀석을 언니라고 인정할 순 없겠군요.

얼른 퇴치해버리죠.


마에바라 케이이치:

하하하하, 그렇지! 좋아, 카즈호쨩!


이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호쾌한 웃음을 거두고,

마에바라군이 나를 돌아보며 말했다.


마에바라 케이이치:

도와주겠어?

저녀석을, 미온의 눈을 뜨게 만들고 싶어.


키미요시 카즈호:

……응, 맡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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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자키 시온:

훗, 즉답이라니.

……과연, 미유키상과 나오상이 어떻게든

카즈호상을 구하러 가겠다던 이유가 이해가 되네요.


아카사카 미유키:

그러니까 말했잖아.

카즈호는 불이 잘 안 붙지만, 한 번 불타기 시작하면

연탄불처럼 뜨거워지는 타입의 아이라고!


호우타니 나오:

미유키!

그런 센스 없는 비유는 됐으니까, 준비나 해!


아카사카 미유키:

에~ 방금 건 좀 자신 있었는데……뭐 어때.


아카사카 미유키:

카즈호, 단숨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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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요시 카즈호: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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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12화(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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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그아아아아아아아아악!!


마에바라 케이이치:

좋아, 움직임이 멈췄다!


소노자키 시온:

마지막 마무리, 잘 부탁해요!

카즈호상!!


키미요시 카즈호:

네! ……이야아아아아아압!!


시온상의 신호에 따라,

나는 데미지를 받아서 축 늘어진 용의 두부에

혼신의 일격을 집어넣었다.


그것이 마지막 일격이 된 것인지,

용은 쿵, 하고 힘이 다한 듯 지면에 쓰러지고

그 그림자가 풀어 헤쳐지듯이 녹아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남겨진 것은…….


마에바라 케이이치:

……미온!


소노자키 시온:

언니!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서, 힘없이 쓰러져 있는 미온상.

그런 그녀에게 마에바라군과 시온상이 달려가서 간호한다.


안아올려진 미온상은 괴로운 표정으로 신음소리를 내며……

크게 숨을 내쉰 뒤에 천천히 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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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자키 미온:

……어, 라……?

나, 대체………….


마에바라 케이이치:

괜찮아? 미온! 내가 누군지 알겠어!?


소노자키 미온:

……케이쨩……?

왜, 케이쨩이……여기에……?


마에바라 케이이치:

……!?

그렇게 부른다는건……원래대로, 돌아온 거야……?


소노자키 미온: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무슨 말이야? 그보다……우와!?


멍하니 올려다보는 미온상을, 마에바라군이

갑자기 와락, 하고 껴안는다.


그 표정은, 뒤에서는 보이지 않았지만……

그 어깨가 가늘게 떨려서, 들리지 않는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소노자키 미온:

자……자자잠깐, 케이쨩!?

뭐뭐뭐뭐뭐, 뭐하는 거야, 성추행이야~~!!


소노자키 시온:

언니, 제가 누군지 알겠어요!?

당신의 귀엽고 귀여운, 여동생 시온이에요!!


소노자키 미온:

에에……뭔가 그거, 긍정하기 싫은데~

그나저나, 나……지금까지 대체, 무엇을……?


소노자키 미온:

잠깐, 케이쨩, 슬슬 떨어져!

다른 사람들이 보고 있잖아!!


마에바라 케이이치:

으헉!?


퍽, 하는 미온상의 발차기를 맞고,

마에바라군은 유쾌한 비명을 지르며 날아간다.


그리고 금새 "아야야……" 하는 신음을 내며 일어났지만……

그 눈에는 어렴풋이 눈물이 떠올라 있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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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요시 카즈호:

미온상……나도, 알겠어?


소노자키 미온:

……앗…….


미온상은 내 얼굴을 보자마자, 숨을 삼킨다.


……아마도, 아까 나눈 대화도 기억 속에 남아있는 듯 했다.

그녀는 얼굴이 창백해지며 고개를 숙이고 내게 사죄했다.


소노자키 미온:

미……미안! 카즈호, 난……!


키미요시 카즈호:

괜찮아……그러니까,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돼.


소노자키 미온:

그, 그치만……!!


키미요시 카즈호:

"츠쿠야미"에 지배당하고 있을 때의 미온상은

확실히 엄청 무서웠지만……마지막까지 날 배려해줬잖아?


키미요시 카즈호:

몇 번이고 공격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마다 주의를 해줬으니까.


게다가, 마에바라군을 오키노미야로 쫓아낸 뒤에는

그저 싫어하기만 할 뿐, 손을 대지는 않았다.

시온상의 행동도 묵인하고 있었고…….


진료소에서 공격을 받았을 때도, 그녀는 내게

"우리 편에 들어와" 라고 말해줬다.

순전한 악의에 물들어 있었다면, 그런 제안은 없었을 것이다.


……맞아. 키미요시라는 이름과 관계 없이, 마지막 순간까지

미온상은 우리들에게 위해를 가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건 분명, 그녀의 양심이 반영된 것이었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또 그렇다고 믿고 싶었다.


소노자키 시온:

뭐……확실히, 그렇네요.

지하에 불을 지른 것도, 또 하나의 탈출구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다니, 언니 답지 않아요.


소노자키 시온:

게다가, 등유를 뿌리는 방식도 너무 허술해요.

그 정도의 화재라면, 스프링쿨러로 금방

소화되어 버릴 테니까요. 저였다면……


마에바라 케이이치:

뭐, 그런 거야.

우리에게 있어서 운이 좋았던 건,

진심인 네가 적이 아니었다는 거지! 음음!


소노자키 미온:

다들…….


소노자키 미온:

고마워, 다들.

그리고……정말로, 미안해.


평소에는 강하고 믿음직스러운 미온상이,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이 왠지 괴로워서……

나는 살며시 눈을 돌렸다. 그러자……


키미요시 카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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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옮긴 곳의 지면에,

또다시 칠흑의 "카드"가 떨어져 있는 것이 보였다.


금방 달려가서 주워들자,

역시 그 표면은 1회용 손난로를 손에 쥔 것 같은

열기가 담겨 있었다.


키미요시 카즈호:

(혹시……이 "카드"가

미온상에게 힘을 주고 "변신"시킨 걸까……?)


자세히 살펴보아도, 카드의 표면과 뒷면에는

문자도 무양도 없었다. 그리고 "롤 카드"와 같은

힘의 파동도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어째서일까.

이 "카드"가 사악한 존재라는 것 만큼은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틀림 없다고 느낄 수 있었다…….


그 후, 이리에 선생님은 간단한 지혈을 마치고……

부상자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능숙한 손놀림으로 우리들의 치료를 해주었다.


이리에 쿄스케:

……자, 카즈호상의 치료는 이걸로 끝입니다.

어떠신가요?


키미요시 카즈호:

고마워요. 이제 괜찮아요.


아카사카 마모루:

선생님, 사토코쨩을 데리고 왔습니다.


이리에 쿄스케:

그럼, 그쪽에 있는 침대에 눕혀주세요.

……그런데 사토코쨩은 한 번이라도

눈을 뜨던가요?


아카사카 마모루:

아뇨……지하에서 탈출할 때도 제가 안고 있었지만,

전혀 눈을 뜨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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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에 쿄스케:

그렇군요. 우선, 지금은 눕혀두도록 하죠.

처방한 약에, 강한 수면효과는 없었을 텐데……

어지간히 피곤했던 걸까요?


아카사카 미유키:

선생님~ 마을 사람들, 복도에 눕혀뒀어요.

다들 기절은 했지만, 살아있으니까 안심해요.


호우타니 나오:

미온상 쪽은 어때?


이리에 쿄스케:

지금 링거를 맞고 있습니다.

……미온상, 기분은 어떠신가요?


소노자키 미온:

여러가지 의미로 최악이야……미안해요, 감독님.

그 상처, 제가 저지른 짓이죠?


이리에 쿄스케:

다소 출혈은 있었지만, 다행히 상처는 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넘어져서 기절한 것 때문에

쓸데없는 걱정을 끼쳐드리고 말았군요.


소노자키 미온:

하, 하지만…….


이리에 쿄스케:

의식을 지배당하고 있었다고 시온상과 다른 분들께 들었습니다.

당신의 의지가 아니었다면,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소노자키 미온:

……정말로, 죄송해요.


미온상은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도

풀죽은 표정으로 의기소침해 있었다.


책임감이 강한 그녀이니, 조종당하고 있었다고는 해도

친한 사람들을 다치게 만들었다는 것이 용납되지 않는 것이겠지.

……그 마음은, 아플 정도로 이해가 되었다.


마에바라 케이이치:

미온……이런 때이지만 확인을 좀 할게. 괜찮겠어?


소노자키 미온:

아, 응……내가 대답할 수 있는 거라면, 뭐든 물어봐.


마에바라 케이이치:

그럼, 우선……나한테 리카쨩에 대해서 추궁을 했을 때의 일 말인데.

애초에, 내가 리카쨩을 괴롭혔다는 얘기는 누구한테 들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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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자키 미온:

음, 그건……리카쨩이 직접, 고민 상담을 해왔어.


소노자키 시온:

리카쨔마가……말인가요?


소노자키 미온:

응. 나도, 얘기를 들었을 때는, 농담인가 싶었어.

뭔가의 벌칙 게임이라도 할 생각인가, 라거나.

아니면 그저 사소한 착각일 거라고.


소노자키 미온:

……하지만, 얘기를 듣는 사이에

머릿속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해져서…….


소노자키 미온:

케이쨩이, 갑자기 엄청나게

증오스러운 대상으로 느껴지기 시작한 거야.

그 뒤에는 그냥……뭐라고 할까, 그…….


마에바라 케이이치:

……아아, 이제 됐어.

그 뒤의 일은, 굳이 말할 필요도 없으니까.


소노자키 미온:

……정말 미안.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화를 낸 건지, 스스로도 잘 모르겠어…….


마에바라 케이이치:

정말이야. 미온치고는 한심한 일이네.


키미요시 카즈호:

마, 마에바라군. 그렇게까지 말하지 않아도…….


아무리 그래도, 반성하고 있는 미온상에게

너무 심한 것이 아닌가 싶어서, 내가 무심코 끼어들고 말았지만

마에바라군은 손을 들며 그것을 제지했다.


……마에바라군 나름대로, 뭔가 의도가 있다는 것일까.

나는 그에 수긍하며 말을 거두고,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기로 했다.


마에바라 케이이치:

뭐, 확실히 놀랄 정도로 급전개였지.

분교 녀석들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도

손바닥을 뒤집듯이 태도가 차가워져서…….


마에바라 케이이치:

그건……네가 모두에게 그렇게 하라고 명령한 거야?


소노자키 미온:

아, 아니야! 그보다 분교의 얘기를

마을 사람들에게까지 확산시킬 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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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자키 미온:

분교는 분교, 마을은 마을! 조종당하고 있어도 그 부분은

분명히 나눠서 생각하고 있었고……게다가,

사토시 같은 경우가 생기는 건, 피하고 싶으니까……!


소노자키 시온:

………….


미온상의 이야기를 듣고, 시온상은 입술을 깨물면서

침통한 표정을 짓는다.


……사토시군이 어떤 아이인지, 나는 모른다.

하지만, 그 사람이 없어진 것으로 상처를 받은 것은

미온상도 마찬가지였던 듯 하다.


소노자키 시온:

……아무튼, 언니는 분교에서 케이쨩에게

심하게 굴었다는 사실은 둘째치고, 그 외에는

관여하지 않았다는 거죠?


소노자키 시온:

……그것도 "그 아이"에게 받은 정보대로네요.

그렇게 되면, 마을 사람들의 의식을 조작한 것은 대체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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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사카 미유키:

저기 말야……몇 번이나 물어봤는데,

애초에 "그 아이"라는 게 누구야? 이름은?


소노자키 시온:

그러니까……어라? 응……?


소노자키 시온:

……죄송해요.

이름, 잊어버렸다고 할지……

잘 기억이 안나서…….


호우타니 나오:

뭐야 그건, 무슨 말이야?

그렇게나 중요한 정보를 받아 놓고선

기억이 안 난다는건 이상하잖아?


소노자키 시온:

아니, 그렇게 말씀하셔도……

기억이 안 나는건 안 나는거니까 어쩔 수 없다고 할지…….


소노자키 시온:

아, 참. 케이쨩에게도 소개했었죠.

이름, 뭐였죠?


마에바라 케이이치:

에, 나? 아니, 전에 소개받았을 땐

시온이란 아는 사이라는 것 밖에…….

카와타상이라면 기억하고 있지 않을까?


아카사카 미유키:

아니, 시온. 카와타상과 아는 사이였어?


소노자키 시온:

네……그렇다기 보다,

카와타상은 "그 아이"에게 소개받은 거였어요.


소노자키 시온:

히나미자와의 비밀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듯 하니

협력해줘, 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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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사카 미유키:

그랬구나……아,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면

성별이나 연령, 혹은 외모의 특징……

머리 길이 같은 거라도 좋으니까, 가르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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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케이이치:

………….


호우타니 나오: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 거야……?


마에바라 케이이치:

……미안.


호우타니 나오:

어떻게 된 거야? 10년 전이라면 또 모를까

바로 얼마 전 얘기잖아?


언동은 기억이 아는데, 이름은 물론

외모조차 떠올릴 수 없다니.


키미요시 카즈호:

(그런 일이,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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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사카 미유키:

떠올릴 수 없다면, 기억이 날 때 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지.

우선은, 앞으로의 일을 생각해보자.


소노자키 시온:

……네, 그렇겠네요.


키미요시 카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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