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한 킨조
무능한 크라우스
나약한 나츠히
로자 괴롭힌 에바
바람핀 루돌프
학대한 로자
저능아인 마리아
짜증나는 람다델타
엔 제속인 베른카스텔
피해자코스프레 하는 베아트리체
정신병 걸려서 마법이 보인다는 엔제
엔제괴롭히려는 카스미

그냥 위에 있는 애들 싹다 불쾌함
게임 하는 내내 짜증나서 몇번이고 껐다 다시킴
특히 티파티 전까지의 챕터4는 쓰레기 중의 쓰레기였어

용기사련 뇌절도 적당히 해야 아 이게 마녀의 주장이구나
아무리 많이 목격되더라도 마법이라도 증명 불가능하구나
전부 비유구나
이렇게 넘어가지
챕터의 대부분을 마법, 마녀 이 ㅈㄹ로 깔아두면 어캄?

추측도 시발 어느정도 하고싶은 마음이 들어야 하는거지
이건 뭐 거짓인 주장을 쓸데없이 존나 길게 해놓으니까
맞는지 아닌지를 모르게됨

3챕에서 베아트 연극한 뒤로 베아트 절대 안 믿고 있었고 4챕에서 갑자기 꼬챙이 찔리는 거 봤을 때도 동정하나도 안하고 걍 사람인척 하는 거 존나 역겨웠음

근데 그 다음 ???에서 베아트가 역시 연기하고 있었다고 함
그거보고 역시 그럴 줄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또 베아트는 절대 못이기는니 뭐니 하면서 베아트한테 동정심 가지게 유발함

뭐 어카라는 거야 시발
이 쪽으로 유도하는 거 같아서 그 쪽으로 가도 그거아닌데 ㅋㅋ? 이러고 저 쪽으로 가라해서 그 쪽으로 가도 아 그렇게 보는 거 아니라고 ㅋㅋ 이 ㅈㄹ만 계속 쳐할거면 애초에 추리를 하라고 쳐하지마

진실과 거짓을 적당히 섞어야 그중에서 거짓 쳐내고 진실만 추리하지 이건 뭐 결과만 진실이고 그 결과를 향한 과정을 거짓범벅 쳐해놓으니 ㅋㅋ

진짜 존나게 작가편의주의적이네
내가 뭐 기껏 추리해도 어차피 작가가 이후에 추가적인 설정 넣으면 다 깨지고 다시 추리해야되는데 추리 뭐하러 함?

시작 전에 뭐 확실한 진실 몇개는 알려주고 시작해야 어느정도 추리하지
ㅋㅋ 지금까지 추리한 것 중 맞은거는 마리아가 우우- 거리는 거 마법주문 아니냐고 했던 거 하나임...

내가 이번 에피하면서 왤케 빡쳤냐 생각해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베아트때문임
지 혼자 웃다가 울다가 비졌다가 비웃고 ㅋㅋ
배틀러가 지 질문 대답안해줬다고 삐지고 게임 안한다고 선언함
그래서 게임 재개시키려고 엔제가 희생한거 보고 베아트 너무 싫었음

근데 더 짜증나는 건 이게 다 거짓일수도 있다는 거임
베아트가 3챕에서 그렇게 연기한 이상 도대체 뭘 믿어야 하고 애초에 이 게임판으로 내기를 하고 있는 것도 거짓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걍 게임에 대한 의욕이 안생김

마치 할카스를 유동1명이 보고 조회수1이 되자마자 삭제되서 아무리 그 유동이 할카스를 봤다고 말해도 아무도 안 믿어주는 그런 기분이야

하...차피 에피4까지 온 이상 무조건 끝까지 볼 거긴 한데 진실이 좀 납득되는 거 였으면 좋겠다
진짜 말도 안되는 억지면 좀 화 많이 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