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되서 가계부 정리하니 급 현타가 ㅋㅋㅋㅋ

17년은 사카미치 랜선덕질만 하다가 18년부터 라이브같은거

다니고 18년도 말부터 악수회 다니기 시작해서 딱 1년째 됐는데...

돈벌기 시작한 이후 항상 저축>>>>소비 였는데 올한해는 완전 거꾸로 뒤집혔네요

통장 잔고보니 갑자기 현실감각이 ㅠㅠㅠ

라이브같은거 댕길때만 해도 사실 악수회만은 굳이 안가야지 했다가

18년말에 노기랑 케야키 전악 한번 갔다가 그 이후로 19년에도 딱 한번만 가야지 했던게

히둥이들 데뷔싱글땐 전악 1번 갔던게 이번 싱글에선 전악 2번에 개악도 2번 가는게 미쳐버린듯 ;;

그나마 올해는 노기 비중을 그나마 줄여서(그래도 라이브랑 악수회 다 갔지만)

선방한거지 양쪽 다 똑같이 파려면 집문서도 같이 팔았을거 같네요

뭐 그렇다고 굳이 히둥이들 보러다닌게 후회된다거나 아깝단건 아닙니다

다만 자기 자제력이 부조카면 현생에서 그만한 댓가는 치룬다는.....

익숙해지다보니 오히려 랜선덕질만 하던때보다 지출대비 느끼는 행복감각도 무뎌지는것도 문제고

그래도,, 히둥이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