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사에게 이제 에렌은 사랑의 대상이 아닌 자신의 삶을 두번이나 구제해준, 절망적인 순간에 새로운 삶을 두번이나 쥐어준 인생에서 가장 고마운 존재가 된거다 그렇기에 그 사람이준 삶의 의미인 머플러를 죽을때까지 소중히 두르고 있던것이고
그리고 나서는 에렌한테 니가 나에게 준 소중한 삶을 의미있게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 위해 아이와 쟝을 데리고 에렌을 찾아간거다 아직도 너를 잊지않고 고마워하고있다 라는거지 우리가족 모두 너에게 진심으로 항상 고마워한다 이런거지

미카사도 인간 여자다 에렌에 대한 마음 접고 새로 살아가는 마당에 그냥 팔팔한 20대 초반 여자일뿐이다
거인이고 뭐고 다 사라지고 드디어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데 머 연애하고싶고 남자 만나고싶고 그런 감정 드는건 자연스러운거다 쟝이랑 결혼하기 전에 연애도 하고 다른 남자도 만나보기도하고 그럴지는 모를 일이지 뭐 내가 봤을때는 쟝이 거벤져스랑 찾아왔을때 고백해서 받아주고 연합국으로 따라갔을거같은데 미카사는 전혀 나쁜게 아니야 ㅇㅇ 에렌을 배신하고 그런게 아니라고

다녀와 노래는 미카사가 에렌을 그리워하는 3년동안의
심정을 이야기한거라 본다 그 이후는 관계없고
2000년 또는 20000년 후의 너에게에서의 가사에서
에렌을 사랑했다고 말하는듯한 가사는 남자로써의 사랑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구해준 존재에 대한 고마운 가족에 대한 "가족애" 라 봐야한다 생각한다 ㅇㅇ

어떠냐 깔끔 완벽하지? 에렌미카들아 이정도면 성불가능이라 본다잉 ㅈ같은 감정 다 잊고 여친남친이랑 해피크리스마스 보내길 바란다 크리스마스에도 진격거로 고통 받는건 너무 슬프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