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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령의 시들 vs추이

추이 이령의 시들 전부 죽이고, 극심한 고통을 느낀 이령은 심상치않음을 깨닫고 단걸음에 붉은산으로 날아옴.

추이가 부하들을 데리고 붉은산을 떠나던 도중 이령과 재회.

네눈박이를 자기손으로 전멸시켰다는 추이의 말을 듣고 제대로 빡돈 이령. 추이는 부하들을 살리기위해 부하를 통해 염주를 끊고 이령과 리매치.

(2)

<무커의 왼발이 이령에게 효과적이란 것을 알고 있는 추이> vs <추이의 왼손이 위협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이령>. 진심모드 이령이 압도적으로 추이를 줘팸.

충성스런 부하들 하나둘 서로의 염주를 끊고 이령에게 대거 돌진. 항마병,추이 vs 이령 대규모전투.

이령에게 추이의 부하들이 대량학살 당하는 모습을 추이는 눈앞에서 목도. 항마전쟁의 트라우마 ON. 

추이는 이번에는 나 혼자 살지는 않겠다며 이령에게 죽음을 각오한 우랴돌격. '그만해라 이 마귀녀석아!'라고 울부짖음. 

이령에게 왼손으로 영혼의 한타를 먹이는데 성공하지만 크로스카운터로 이령에게 배가 뚫림. 2부 120~121화 '그래도 행복한 시간'을 회상하며 추이는 후련한 얼굴로 퇴장.

(3)

네눈박이 시들의 동시다발적 사망으로 인한 쇼크 + 추이에게 치명상을 입고 드러눕게 된 이령. 

세작을 통해 이 소식을 들은 시라무렌이 이령의 목숨을 끊으러 등장.

흰눈썹은 아린의 그릇을 지키기 위해 적극 비호. 

'버일러께선 이령님을 죽이시려거든 저부터 죽이셔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겠지요?'라는 투로 압카의 명을 가지고 협박.

좆까고 동귀어진을 각오한 대폭격을 준비하는 시라무렌 앞에 진짜로 압카 등장. 흰눈썹 시라무렌 이령 전원 꿀먹은 벙어리.

알고보니 흰눈썹의 발이 잘렸을 때 고통을 느낀 것.

아린의 새끼의 존재를 알게 된 압카 꼭지 돌아감. 구다국에 핑을 찍고 붉은산 부하들을 흰산으로 대거 총투입. 

마침 깨어난 녹치는 쉴틈도 없이 바로 흰산으로 일하러 감.

(4)

붉은산 세력이 대거 구다국으로 들어온다는 소식. 그리고 추이와 항마병들의 대거 반란과 숙청, 이령의 치명상 등등의 소식을 녹치를 통해 접하게 된 황요.

구다국의 사람들에게 몇 번이고 생명을 빚진 황요이기에 흰눈썹 손절을 각오하고 구다국으로 런함. 녹치 에라모르겠다 따라감.

빠르가 정신차려서 깨어남. 이상한 놈들이 흰산으로 몰려온다고 왕눈이가 개쌉오바지랄싸면서 보고함.

아랑사와 아비사를 둘러싼 무언가가 심상치 않음을 깨닫고 빠르 곧바로 구다국으로 달려감.

구다국에서 빠르를 보고 산군인줄 알고 기절초풍하는 황요와 녹치. 다행히 가우리의 중계로 오해도 풀고 황요의 설명으로 그간의 스토리도 알게됨.

추이의 사망소식을 듣고 겉으론 기뻐하는 척 하지만 적잖은 심적동요를 보이는 빠르. 동시에 추이를 죽일만한 괴물의 존재사실에 극도로 긴장.

어쩔수 없이 구다국에서의 전투를 준비하는 빠르군대, 무케, 가우리, 녹치, 황요.

엄청난 수의 붉은산 세력이 구다국으로 몰려들며 까치목골전투를 불방케하는 대규모 전투의 서막을 알리면서 시즌 종료.

이 뒤도 알고싶으면 념글 올려놔라